외국계 '큰손'의 국내주식 장바구니 보니…러브콜 쏟아진 K방산주
올해 들어 외국계 '큰손'들이 국내 증시에서 방산주를 집중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9일 현재 해외 기관의 지분율 5% 이상 대량보유 종목은 총 150개로 집계됐다. 이 중 올해 지분 변동이 있었던 종목은 총 66개이며, 주요 외국계 자산운용사들이 LIG넥스원·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에 대한 비중을 각각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3개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국내
두산에너빌리티 인적분할 후 합병은 진행…"매수 청구 규모가 관건"
KB증권은 30일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의 합병 계획 철회에 대해 대주주가 에너빌리티에서 로보틱스로 바뀌는 이벤트가 됐다고 밝혔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가 향후 두산밥캣 지분 일부 매각을 통해 차입금 상환 등을 시도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경우 오버행 이슈가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여전히 지배구조 개편의 성공
태성, 올 들어 5배…신사업 기대 '무럭무럭'
올해 들어 코스닥 지수가 13%가량 하락한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 태성 주가는 5배 뛰었다.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복합동박과 글라스 기판 사업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태성 주가는 올해 들어 447.3% 올랐다. 지난해 말 4000원을 밑돌던 주가는 2만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860선에서 750선으로 12.8% 내렸다. 태성은 인쇄회
백종원 더본코리아·케이뱅크, 코스피 상장예심 통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더본코리아와 케이뱅크에 대한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두 기업에 대해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1994년 1월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외식 브랜드 약 20개를 운영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류한 뒤
지아이이노베이션, 파이프라인 사업개발 본격화 기대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강세다. 파이프라인 개념을 입증하면서 사업개발 본격화 기대감도 확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10시3분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6.41% 오른 1만3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자금 조달에 대한 우려로 부진한 주가 수익률을 보여왔다"며 "자금 조달 우려는 2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로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은 순항
한샘, 3200억원에 서울 상암동 사옥 매각
한샘이 서울 상암동 사옥을 매각했다. 이번 매각으로 한샘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게 됐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은 그래비티자산운용(그래비티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제8호)에 상암동 사옥을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3200억원으로 이번 매각 주관은 에스원이 맡았다.한샘은 2022년부터 사옥 유동화를 추진해왔다. 김진태 전 대표 시절 상암동 사옥과 방배동 사옥 매각을 추
"성장 본격화 기대"…라메디텍, 10.58%↑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기술로 미용기기 및 채혈기를 생산하는 라메디텍의 주가가 강세다. 증권가에선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라메디텍의 플랫폼 사업이 본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 보고서가 나왔다. 30일 오전 11시7분 기준 라메디텍은 전 거래일 대비 1320원(10.58%)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존 레이저 제품 대비 90% 이상 작은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홈 뷰티 디바이스
"금값 올라도 영세 산업구조 지속‥‘음성거래’ 문제 해결해야"
"한국 금 시장에 만연한 음성거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국내 금 산업은 글로벌 브랜드의 하위 시장으로 전락해 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종인 한국금거래소 총괄 사장의 일갈이다. 한국금거래소는 4대 시중은행 등에 골드바 전량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 금·귀금속 거래 기업이다. 아이티센그룹이 2018년 인수한 뒤 가파르게 성장했고 최근에는 수출 물량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역대 최대 실적
효성家 차남 조현문, 859억 상당 지분 상속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859억 원 규모인 부친 고(故) 조석래 전 명예회장의 계열사 지분을 상속받았다. 효성티앤씨·효성화학·효성중공업은 30일 조 전 명예회장의 지분이 유언에 따라 조 전 부사장에게 이전됐다고 각각 공시했다. 조 전 부사장의 상속 지분은 ▲효성티앤씨 14만5719주(3.37%) ▲효성화학 4만7851주(1.26%) ▲효성중공업 13만9868주(1.5%)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약 859억 원 규모다. 3월 별세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상승…반도체株 ↑
코스피도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엔비디아 충격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30일 오전 9시5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35포인트(0.58%) 오른 2677.6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9억원과 3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8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보험, 의약품, 음식료품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또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