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무, 상반기 순이익 1404억…“역대 최대치 경신”
광무가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72년 설립 이래 최대 성과다. 광무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14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상반기 182억원과 비교해 8배 가까이 크게 늘었다. 이는 지난 1분기(1~3월) 분기 최대 당기순이익(927억원)을 잇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2분기(4~6월) 당기순이익도 47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176억
반도체 담아야 할까…"AI 수익화 시간 필요할 뿐, 거품 아냐"
최근 증시 급락 후 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반등하는 가운데 반도체를 포트폴리오에 담지 않은 투자자들이 매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버블' 논란이 여전하고 이번 급락장에서 반도체가 '주도주' 지위를 잃어버렸다는 평가가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AI 수익화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며 지금이 AI 사이클의 정점이라고 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반도체지수는 전
국민연금, PEF 투자 1년새 8조 증가…영국계 운용사 두각
국민연금의 사모펀드(PEF) 투자 규모가 1년 새 8조원가량 불어났다. 또한 영국계 자산운용사들이 국민연금이 믿고 맡기는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대체투자 종목(펀드)별 투자현황 및 대체투자 관련 통계(2023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PEF 총 투자액은 52조8161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의 44조8666억원과 비교하면 7조9495억원(17.7%)이 증가한 규모다. 국민연금은 매년 8월
그린리소스, 中 배터리 원료 안티몬 수출 통제…공급 부각↑
그린리소스가 강세다. 중국이 배터리 원료로 쓰이는 준금속 안티몬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10시20분 기준 그린리소스는 전일 대비 3.08% 상승한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수출통제법, 대외무역법, 관세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국가 안보와 이익을 지키고 핵확산 방지 등 국제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안티몬과 초경재료에 대한 수출을 통제할
'2분기 수익성 반등' 이수페타시스, 11%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등으로 올해 2분기 수익성이 반등한 반도체 기판 제조 업체 이수페타시스의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32분 기준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4600원(11.43%) 오른 4만4850원에 거래됐다. 2분기 이수페타시스는 매출액이 20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고, 영업이익이 2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평균판매가격(ASP)의 변동폭이 두드
스캔들에 실적 악화까지…엔터주의 끊임없는 내리막길
엔터테인먼트주들이 연중 최저점 수준으로 떨어졌다. 앨범 판매량 피크 아웃(정점 통과)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실적 부진까지 겹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인 지난 14일 하이브의 주가는 16만3100원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연중 최저가며 지난해 말 대비 30.15% 빠졌다. 같은 기간 에스엠은 29.53% 빠진 6만4900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JYP Ent.도 같은 기간 각각 31.83%, 50.
‘지배구조 개편·투자확대’ 한화그룹, 올해 역대 최대 자금 조달
한화그룹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지배구조 개편과 투자 등으로 자금 부담이 늘면서 외부 자금 조달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한화솔루션은 북미 태양광 투자에 수조 원을 집행하는 상황에서 실적 악화까지 겹치면서 순차입금이 급증하는 등 재무적 부담이 빠르게 증가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이 70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서 한화그룹이 올해 발행한 회사채
카드사 실적 '희비'…이자비용이 수익성 갈랐다
올해 상반기 카드업계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5% 증가한 가운데 이자비용(금융비용)에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연체율은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중장기적 수익성 저하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각 카드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전업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BC·우리카드)의 당기순이익(지배기업주주지분 기준)은 총 1조522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4469억원) 대비 5.19% 증가했다.
KS인더스트리, 신규 이사진 선임…"신사업 역량 강화"
KS인더스트리(구 상상인인더스트리)가 신규 이사 영입 및 사업 영역 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회사는 다음 달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신규 이사 후보는 오데레사 전 청주대학교 교수, 선용빈 전 경기대학교 교수, 친환경 공조 기술 업체 에어라클의 김광욱 대표 등이다. 오데레사 전 교수는 상온에서 작동하는 초전도 위상절연체(TL-5)를 세계 최
"시프트업, 2분기 실적 기대 이하"
메리츠증권은 16일 시프트업에 대해 올 2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시프트업은 올해 2분기 매출액 652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5.4%, 49.0% 늘어난 규모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대치 480억원을 소폭 밑돌았다"며 "4월 말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6월 하루평균 4000장 판매를 가정했으나 3000장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