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구 매달 60만원 받는다"…소득·연령 제한 없는 지원금에 '우르르'
저출생·고령화로 농어촌 소멸 현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로 선정된 일부 지역만은 예외적 '인구 반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정책 기대감이 단기간 유입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지만, 장기 정착 여부와 재정 부담 등 후속 논의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경기 연천·강원 정선·충남 청양·전북 순창·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 등 7개 군에 거주하는
수면제 먹여 성폭행 생중계 했는데…BJ, 2심서 감형받은 이유는
의식을 잃은 여성을 성폭행한 뒤 이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송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BJ가 항소심에서 형이 줄어들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고 1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서울고법 형사11-3부(재판장 박영주, 박재우, 정문경)는 14일 준강제추행 및 관련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에 대해 1심의 징역 8년 판결을 취소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7년, 형 집행 종료 후
"캐리어 끌고 한국 갔다 와야겠네"…'5㎏에 4만650원' 최고치 경신한 日쌀값
일본 쌀값이 조사 시작 이후 최고가를 경신하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생산 감소와 소비 증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공급 불안이 심화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15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성이 이달 3~9일 전국 약 1000개 마트의 판매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5㎏ 기준 쌀 평균 판매가격은 4316엔(약 4만650원)으로 조사됐다. 전주 대비 1.9% 상승한 수치로, 2022년 3월 해당 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 기록이다. 이전
"ㄱㄱ, ㅅㅂ 구해요" SNS에 올라온 고액알바…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자동차 고의사고를 모집하는 광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모집책들은 네이버 밴드·다음 카페 등에 은어로 된 광고 글을 올리고 텔레그램 아이디를 공개해 공모자를 끌어모았다. 이들이 올린 공고에는 보험사기 은어인ㅅㅂ(수비·피해자), ㄱㄱ(공격·가해자), ㅂㅎ(보험), ㅌㄹ(텔레그램) 등을 사용했다.모집책들은 텔레그램으로
"우리 사돈도 송파 주민이었으면"…헬리오시티 '결정사' 등장에 200명 가입
평당 매매가 1억원을 돌파한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헬리오시티'에서 단지 이름을 내건 결혼정보회사가 문을 열었다. 국내에서 아파트 명칭을 활용한 결혼정보회사가 등장한 것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헬리오시티는 2018년 9510가구 규모로 입주한 매머드급 아파트로,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인접해 강남 3구의 핵심 주거지로 평가된다. 올해 10월 기준, 국민평형인 전용
강동구, 출근길 혼잡 완화 ‘8333번 신설’…12월 8일 운행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출근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출근시간 맞춤버스’ 일명 ‘다람쥐버스’ 8333번 노선을 신설해 다음 달 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8333번 버스는 고덕강일2지구에서 고덕비즈밸리를 거쳐 암사역사공원역까지 출근시간(6시 40분~8시 5분) 동안 단거리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전용 노선이다. 최근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 입주와 대규모 복합시설 ‘강동아이파크더리버’ 개장, 지하철
"나만 몰랐나" 10만원 냈더니 10만원 돌려주고 '선물'까지…요즘 뜨는 '稅테크' 정체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기부 시, 세액 공제에 더해 추가로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세테크 수단'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 역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연고지 아니어도 OK…주소지 제외 어디든 기부 가능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연간 최대한도 2000만원)하면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와
'벤츠' 타고 배달 알바한 한가인…"4시간에 2만원 벌어, 기름값도 안 나와"
배우 한가인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체험하며 4시간 동안 약 2만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다만 기름값을 빼면 적자였다. 20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맨날 운전하는 한가인이 벤츠 타고 배달 알바 뛰면 벌어지는 대참사"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이번 도전이 단순한 PPL이나 홍보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진지하게 알바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실제로 한가인은 배달을 시작하기 위해 2시간
"여보, 장어값 대폭락이래" 외식하려고 했더니…어민들만 피눈물?
대표적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민물장어의 산지 가격이 역대급 대폭락을 맞았다. 새끼 실뱀장어의 유례 없는 어획량으로 과잉 양식된 탓인데, 양식장 어가들은 산지가와 소비자가의 괴리 탓에 줄도산 위기에 놓였다고 19일 광주M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장어값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평년 1㎏당 2만8000원 선에서 팔리던 장어값이 현재는 1만원에 내놔도 판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통상 장어 1㎏을 키우는 데 필
'불수능'에도 수능 만점…일반 공립고 '광남고'서 2년 연속 만점자 나왔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일반 공립고인 서울 광남고등학교에서 2년 연속 만점자가 나왔다. 이날 교육계에 따르면 수능 가채점 결과, 서울 광진구 소재 광남고 3학년 A군이 전 과목 만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의대와 고려대·연세대 의대에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최재일 광남고 교장은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A군은 고교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