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안 팔아, 혼자 오지 마"…짜장면집 안내문 논란
"외로움은 팔지 않는다"며 '혼밥' 손님을 거부하는 식당 안내문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식당에) 들어가려다 이거 보고 발 돌렸다"는 글과 함께 한 짜장면집에 붙은 안내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안내문에는 "혼자서 드실 때 ▲2인분 값을 쓴다 ▲2인분을 다 먹는다 ▲친구를 부른다 ▲다음에 아내와 온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그 아래에는 "외로움은 팔지 않습니
냉장고에 '이 음식' 있다면 당장 버려라…'발암 위험' 잔류농약 초과검출
중국산 마늘쫑과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처를 내렸다. 7일 식약처는 서울 송파구 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이파무역'이 수입해 판매한 수입산 마늘쫑과 경기도 안성시 '희망상사'의 수입산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모두 중국산으로, 식약처는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전했다. 마늘쫑에서는 '이마잘릴'(Imidazil)이
김밥 300줄 주문한 공무원…음료값 600만원 송금했는데 '공문서 위조' 사칭 사기
전남 여수에서 위조된 공문을 이용한 물품 구매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연합뉴스와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김밥집에 손님이 찾아와 자신을 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직원이라고 밝히며 김밥 300줄을 주문했다. 이 남성은 '2025년 불꽃축제 설문조사 음료'라는 제목의 가짜 공문을 제시하며 음료수를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 공문에는 이날 열리는 불꽃축제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제공할 음료 구입 예산이 승인됐
연예인·내연녀 주소 몰래 조회한 경찰들…목적은 허위기재
연예인·내연녀의 개인정보를 몰래 조회하는 등 경찰의 업무상 불법 행위가 감사원 조사로 드러났다. 재직 중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다니기 위해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거나 피해자 개인정보를 가해자에게 제공한 사례도 발각됐다. 감사원이 10일 공개한 '경찰청 및 서울·부산경찰청 정기감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경찰의 이같은 부적정 행위들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최근 경찰의 수사·개인정보 무단조회 및 유출 지속에 따
"1억2000만원 빌렸는데 이자가 1억이라니" 현수막 시위에 입 연 김혜성 父
미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김혜성 선수 아버지가 계속되는 '빚투' 논란에 자신의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그는 "원금 대부분을 갚았지만, 상대측이 과도한 이자를 요구하고 있다"며 "1억2000만원을 빌렸고 15년간 꾸준히 약 9000만원을 상환했다"고 주장했다. 12일 이돈호 변호사 유튜브 채널에는 '진실을 알리고 싶다는 김혜성 선수 아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이 변호사는 김혜성 선수 아버
귀농하면 8000만원은 번다더니…'1만원→9만원' 널 뛰는 상추 경매가에 손에 쥔 건 月 90만원①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팝송 '마이 웨이' 가사 남긴 채…'대북송금' 사건 수사팀장 김영일 차장검사 검찰 떠났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이 연루된 '대북송금' 사건 수사팀장을 지낸 김영일 차장검사(53·사법연수원 31기)가 검찰을 떠났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차장검사는 지난 7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사직 인사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김 차장검사는 팝송 '마이 웨이'(My way) 가사를 인용해 '법과 원칙에 입각한 신념에 따른 업무 처리'를 당부했다. 김 차장검사는 "검사 몇 년 차 때인지는 몰라도 자
"고기 섞었잖아" 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노점에 특단의 조치
8000원짜리 순대를 주문했으나 1만원 결제 요구를 받았다는 한 유튜버의 영상으로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상인회가 해당 노점에 영업정지 처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뉴스1은 "광장시장 상인회가 해당 노점에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노점은 구독자 148만명을 보유한 '이상한 과자가게'가 광장시장을 찾은 후 8000원짜리 순대를 주문했으나 1만원 결제를 요구한 곳이다
김기현, 尹자택서 발견된 가방에 "아내가 김건희 선물…영부인 예의 차원"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8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에서 나온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관련해 "제가 2023년 3월 당 대표로 당선된 후 아내가 김건희 여사에게 클러치백 1개를 선물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검은 크리스챤 디올 제품을 스무개 넘게 확보했으며, 국민의힘 정치인이 건넨 것으로
"간단한 청소 3만원에 해주실 분" 퇴근하면 집안일 할 힘도 없다…돈으로 해결하는 2030
직장인 A씨(33)는 한 달에 두 번꼴로 청소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다. 집안 바닥, 주방, 욕실 청소뿐만 아니라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처리까지 맡긴다. A씨는 "처음엔 '남이 내 집을 치운다'는 생각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막상 서비스를 이용해보니 훨씬 깔끔하고 마음도 한결 편해졌다"며 "청소에 돈을 쓰는 건 내 시간과 체력을 아끼는 합리적 소비"라고 말했다. 최근 돈을 주고 '내 공간'을 대신 치워달라는 20·30대가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