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안 팔아, 혼자 오지 마"…짜장면집 안내문 논란
"외로움은 팔지 않는다"며 '혼밥' 손님을 거부하는 식당 안내문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식당에) 들어가려다 이거 보고 발 돌렸다"는 글과 함께 한 짜장면집에 붙은 안내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안내문에는 "혼자서 드실 때 ▲2인분 값을 쓴다 ▲2인분을 다 먹는다 ▲친구를 부른다 ▲다음에 아내와 온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그 아래에는 "외로움은 팔지 않습니
연예인·내연녀 주소 몰래 조회한 경찰들…목적은 허위기재
연예인·내연녀의 개인정보를 몰래 조회하는 등 경찰의 업무상 불법 행위가 감사원 조사로 드러났다. 재직 중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다니기 위해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거나 피해자 개인정보를 가해자에게 제공한 사례도 발각됐다. 감사원이 10일 공개한 '경찰청 및 서울·부산경찰청 정기감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경찰의 이같은 부적정 행위들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최근 경찰의 수사·개인정보 무단조회 및 유출 지속에 따
"1억2000만원 빌렸는데 이자가 1억이라니" 현수막 시위에 입 연 김혜성 父
미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김혜성 선수 아버지가 계속되는 '빚투' 논란에 자신의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그는 "원금 대부분을 갚았지만, 상대측이 과도한 이자를 요구하고 있다"며 "1억2000만원을 빌렸고 15년간 꾸준히 약 9000만원을 상환했다"고 주장했다. 12일 이돈호 변호사 유튜브 채널에는 '진실을 알리고 싶다는 김혜성 선수 아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이 변호사는 김혜성 선수 아버
귀농하면 8000만원은 번다더니…'1만원→9만원' 널 뛰는 상추 경매가에 손에 쥔 건 月 90만원①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팝송 '마이 웨이' 가사 남긴 채…'대북송금' 사건 수사팀장 김영일 차장검사 검찰 떠났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이 연루된 '대북송금' 사건 수사팀장을 지낸 김영일 차장검사(53·사법연수원 31기)가 검찰을 떠났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차장검사는 지난 7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사직 인사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김 차장검사는 팝송 '마이 웨이'(My way) 가사를 인용해 '법과 원칙에 입각한 신념에 따른 업무 처리'를 당부했다. 김 차장검사는 "검사 몇 년 차 때인지는 몰라도 자
"매달 15만원 기본소득 지급" 소식에 우르르… 사람들 몰려간 이곳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경남 남해군에서 전입 인구가 이례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그간 감소세가 이어져 온 지역에서 전입이 급증한 것은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즉각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나타난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만 위장 전입 등 부작용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달 만에 350명 증가…18년 만의 최대폭 순유입13일 남해군에 따르면
"고기 섞었잖아" 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노점에 특단의 조치
8000원짜리 순대를 주문했으나 1만원 결제 요구를 받았다는 한 유튜버의 영상으로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상인회가 해당 노점에 영업정지 처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뉴스1은 "광장시장 상인회가 해당 노점에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노점은 구독자 148만명을 보유한 '이상한 과자가게'가 광장시장을 찾은 후 8000원짜리 순대를 주문했으나 1만원 결제를 요구한 곳이다
"간단한 청소 3만원에 해주실 분" 퇴근하면 집안일 할 힘도 없다…돈으로 해결하는 2030
직장인 A씨(33)는 한 달에 두 번꼴로 청소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다. 집안 바닥, 주방, 욕실 청소뿐만 아니라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처리까지 맡긴다. A씨는 "처음엔 '남이 내 집을 치운다'는 생각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막상 서비스를 이용해보니 훨씬 깔끔하고 마음도 한결 편해졌다"며 "청소에 돈을 쓰는 건 내 시간과 체력을 아끼는 합리적 소비"라고 말했다. 최근 돈을 주고 '내 공간'을 대신 치워달라는 20·30대가 빠르게
"너무 싫다, 부장님 사생활까지"…90%가 불만 토로한 카톡 새 기능
카카오톡이 최근 '친구 탭'을 개편해 친구의 프로필 변동이나 활동 내역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방식의 새 기능을 도입했지만 이용자 반응은 냉담하다. 이용자 10명 중 9명은 "알고 싶지 않은 정보까지 떠올라 피곤하다"며 불편을 호소했다.11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카카오톡 친구 탭 개편 버전을 사용하는 응답자 가운데 90.1%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소식까지 보게 돼 피로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나경원 "범죄자 대통령 때문에 나라가 벼랑 끝"…맹비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입법과 행정을 장악한 민주당이 내란몰이를 통해 군과 검찰, 법원 등 국가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범죄 수사를 막기 위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전날인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군 장성 30명을 내쫓고 내란청산TF를 꾸려 공무원 색출에 나섰다. 내란기소로 보수 야당을 해체하겠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좌파 민주당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