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살인 아니라더니 챗GPT에 "수면제에 술 타면 죽나" 수차례 물어봤다
서울 강북구 일대 숙박업소에서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여성은 살인의 고의를 부정해왔지만, 범행에 앞서 약물의 위험성을 생성형 인공지능(AI)에 수차례 질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9일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남성 3
박나래 수사하던 경찰, 퇴직 후 '박나래 변호' 로펌으로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 씨를 수사해오던 경찰의 중간 간부가 퇴직 후 박 씨의 법률 대리인이 속한 로펌에 재취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책임자가 피의자 측 로펌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과장이던 A씨는 지난달 퇴직 후 이달 초 박 씨 변호를 맡은 대형 로펌에 합류했다. 강남서 형사과는 작년 12월께부
"100억 아파트 금수저였어?" 최가온 축하 현수막, 하루 만에 사라진 이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18)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 아파트 단지에 걸렸다가 철거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단지 입구에는 주민들이 금메달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는 글과 사진이 확산됐다. 현수막에는 입주민 일동 명의로 "래미안 원펜타스의 자랑, 최가온
'무기징역' 윤석열, 다시 서울구치소 2평 독방으로…저녁은 미역국·잡곡밥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이어간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선고가 끝난 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의 2평대 독방으로 돌아간다.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미결 수용자 신분으로 기존과 동일한 수감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구치소에 복귀한 뒤 첫 저녁 메뉴는 들깨 미역국과 떡갈비 채소 조림, 배추김치, 잡곡밥이다. 윤 전 대통령이
3m 간격으로 '임대문의'…"20년 장사 접었다" 성수동 뜨자 건대 상권 '폭삭'
"코로나19 유행했을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드네요. 매출이 10분의 1로 줄었어요."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상권에서 만난 상인 A씨는 한숨부터 내쉬었다. A씨는 "성수동이 핫해지니까 사람들이 다 넘어가서 장사가 예전만 못한 가게들이 많다"며 "주변에 임대료가 1년 치씩 밀린 매장들도 많다"고 하소연했다. 건대입구역 인근 '맛의 거리'에서 20년 가까이 운영돼 오던 룸 술집도 3개월 전 문을 닫았다. 장사가 안돼 이자카야(
'두쫀쿠' 가고 '봄동비빕밥' 온다…SNS서 인기 폭증→검색량 900%↑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의 열풍이 한풀 꺾인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봄동 비빔밥'의 검색량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숏폼(짧은 동영상)을 통해 빠른 제조 과정과 '먹방'이 인기를 끌면서 봄동 등 식재료값의 인상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SNS를 종합하면 '봄동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는 인증 영상과 후기 글이 쏟아지고 있다. 엑스(X, 옛 트위터)에서 한 누리꾼은 "유행이라기보다
경찰, '모텔 연쇄 사망' 20대 여성에 살인 혐의 적용
서울 강북구 일대 숙박업소에서 남성들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여성이 살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피의자가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하고도 약물 투여를 계속한 것으로 판단했다.서울 강북경찰서는 19일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2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섞은 음료를 건네 이
'내란수괴' 尹 1심 무기징역…법원 "무력 국회마비는 명백한 내란"(종합)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계엄 선포라 할지라도 무력을 동원해 국회 기능을 마비시킨 행위는 통치행위의 범위를 넘어선 명백한 '내란'이라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내란수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
'오늘 3시' 전국민이 지켜본다…사형이냐 무기징역이냐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1심 선고를 받는다. 비상계엄 선포일로부터 443일 만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후 3시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공판을 연다. 재판 과정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과 함께 법정에 직접 출석한다.◆尹 사형이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