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꽁꽁 싸맨 '명품 구속 패션' 화제…얼마길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37)가 마약 투약 혐의로 세 번째 구속된 가운데 법원 출석 당시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황씨는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이날 황씨는 카키색 롱패딩을 착용하고 출석했는데, 이 제품은 명품 브랜드 릭 오웬스(Rick Owens)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릭 오웬스는 1994년 미국 출신 디자이너 릭 오웬스가 설립했다. 고딕과 미니멀리즘을 결합한 독
춘천시,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최대 16만원 지원
강원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026년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기존 연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된다. 청소년(13~18세)과 생애전환기(60~64세) 대상자에게는 1만원을 추가 지원해 1인당 최대 1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발급된 카
"우리가 당신의 가족입니다"… 무연고자의 마지막 곁 지키는 천사들
"잘 걸어 다니시니 너무 좋네요. 혼자 아프지 마세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서울 청량리역 인근 다일복지재단의 요양보호시설 다일작은천국. 조미진 간호팀장은 복도에서 마주친 무연고자 민기동씨(82)에게 "치료 잘 받고 오셨냐. 아프면 참지 말고 꼭 말하라"며 웃었다. 군무원 출신인 민씨는 2015년 입소 후 약 10년간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 가족으로 아내와 동생이 있지만, 연락이 끊긴 지 오래다. 민씨는 한 달 전 담석이 생
유호정·이재룡 부부, 주차장 부지가 20년 만에 398억 빌딩으로
배우 유호정·이재룡 부부가 보유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빌딩의 현재 자산 가치가 39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유호정·이재룡 부부는 2006년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공원 인근 주차장 부지를 61억 8391만원에 매입했다. 이후 2010년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세웠다. 당시 건물 신축 비용은 약 23억원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의 명칭은 두 사람의 성을
신인감독 김연경의 여운에 빠진 사람들…"'넵쿠시'에 위로 받았다"
정해인씨(32·여)는 지난달 초부터 김연경 감독에 말 그대로 푹 빠졌다. 9월28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방영된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보다가 김 감독과 팀 '원더독스' 구성원들의 팬이 됐다. 처음에는 김 감독과 배구를 좋아했다가 몽골 출신 배구선수 인쿠시(21·본명 자미안푸렙 엥흐서열)까지 좋아하게 됐다. 정씨는 "처음에는 실력이 부족하지만 열정적인 선수가 좋은 지도자를 만나 발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지난달
곳곳에 눈·비…추위 '주춤', 미세먼지 '나쁨'
월요일인 29일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8∼29일 이틀간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은 5㎜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29일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충북은 5㎜ 안팎, 전북은 5㎜ 미만, 경북 서부 내륙과 북동 내륙·산지, 울릉도·독도는 1㎜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이틀간 예상 적설량
프랑스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향년 91세
프랑스의 여배우이자 동물 보호 운동가로 유명한 브리지트 바르도가 2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1세. 브리지트 바르도 재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이자 재단 창립자, 대표인 브리지트 바르도 여사의 별세 소식을 깊은 슬픔과 함께 알린다"며 "그는 화려한 경력을 포기하고 자신의 삶과 에너지를 동물복지와 재단에 바치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193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바르도는 1956년작 영화
쿠팡 김범석 의장 "미흡한 초기대응·소통부족 진심으로 사과…보상안 조속히 마련"(종합)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3370만건에 달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한국 국민과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28일 쿠팡을 통해 발표한 사과문에서 "쿠팡에서 일어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과 국민들께 매우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렸다.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많은 국민들이 실망한 지금 상황에 참담함
교통정책 총괄하는 국토2차관, 5개월 만에 깜짝교체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홍지선 경기 남양주시 부시장이 28일 임명됐다. 홍 신임 2차관은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지방고시를 거쳐 경기도에서 도시주택실장, 철도항만물류국장, 건설국장 등을 지냈다. 앞서 올해 7월 내부 출신인 강희업 전 차관이 임명된 지 5개월 만에 교체됐다. 부처 안팎에서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 나온다. 현직 기초자치단체 부시장 출신이 중앙부처 차관으로 발탁된 점을 두고 이례적이라는 평도 있다. 이규
1000회 프로포폴 투약해 8억원 수익…檢, 의료용 마약사범 41명 적발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ADHD 치료제) 등을 불법 처방한 의사와 투약자 등이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프로포폴을 1000회 가까이 투약해 8억원의 불법 이익을 거둔 의사 등도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이태순 부장검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서울중앙지검 의료용 마약범죄 단속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올해 총 41명의 의료용 마약사범을 입건하고, 이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