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끓이고 김치 찢고…김 여사가 선보인 '한식 홍보'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리사들에게 한국의 장(醬)류 문화를 소개했다. 김 여사는 요하네스버그 주남아공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남아공 음식문화 만남 및 문화원 학생 격려 행사'에서 현직 셰프들에게 직접 김치를 찢어주며 시식을 권했다. 김 여사는 인사말에서 "한식은 이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된장과 간장, 고추장은 단순한 양념이 아닌 한식의
"빨간 속옷 입어" '계엄령 놀이'하며 폭력…미화원 괴롭힌 7급 공무원
강원 양양군이 최근 논란이 된 7급 공무원의 환경미화원 상대 직장 내 괴롭힘에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군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속 직원 간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양양군청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A씨가 환경미화원들에게 폭행·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는 이른바 '계엄령 놀이'를
"포르노 대사 큰 소리로 외치는 초등학생" 괴로움 호소하는 선생님들
"(학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협박하고 수업 방해용 질문을 계속 한다." 초등학생들의 심각한 수업 방해에도 아동학대 고소가 무서워 야단도 제대로 치지 못한다는 선생님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교실 붕괴' 현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 19일 엑스(X·옛 트위터)에 "방금 교사 커뮤니티에서 한 선생님의 호소를 듣고 경악했다"며 목격한 일을 공유했다. 한 전담 교사는 수업 중 학생들의 엇나간
월요일 출근길 수도권·충청권 빗방울…낮 최고 20도 포근
월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권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 5㎜ 미만,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1㎜ 안팎이다. 한편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연말 홈파티 스테이크 못 먹겠네"…미국산 소고기값 폭등
한국 소비자들이 한우 대신 '가성비 소고기'로 즐겨 찾는 미국산 소고기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를 보면 지난달 미국산 냉동 갈비 소비자 가격은 100g당 4435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4304원 대비 3%, 평년 3718원 대비 19.3% 높아졌다. 대형마트 기준으로는 1년 새 가격이 20%가량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가격 상승의 가장 큰 배경으로는 미국 현지에서 소 사육 규모가 급감한 점을 꼽을
아직 2200억이나 남았다…"안 쓰신 분 꼭 쓰세요" 이달 말 소멸하는 소비쿠폰
지역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던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 만료된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소비쿠폰 잔액은 소멸된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사용 기한 내 소비쿠폰 전액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1·2차 소비쿠폰은 오는 30일 밤 12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달 16일 밤 12시를 기준으로 그간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지급액 9조688억원 중 8조8407억원(
빈번한 고령자 페달 오조작…방지장치 무료로 나눠준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서울과 전국 광역지자체 등 7개 지역에서 고령 운전자 730명에게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무상보급 사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흔히 급발진으로 알려진 사고가 사실상 운전자가 의도치 않게 가속 페달을 작동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이를 줄이기 위해서다. 앞서 세 기관은 지난해 11월 협약을 맺은 후 올해 4월 1차 무상보급 사업을 했다. 3개월간 141명으로 대상으로 시범사업
"다이소 초가성비템, 맥북 스피커와 구분 안 되네" 극찬
IT 유튜버들 사이에서 "맥북 스피커랑 구분이 안 된다"는 극찬이 나온 스피커가 화제다. 이 스피커는 다이소 제품으로 '초가성비 스피커'로 입소문났다. 직접 구매 후기를 올리는 이들도 상당하다. 단순히 저렴한 테크 제품이 아니라 실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붙은 아이템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외형만 보면 기존 스피커와 다를 게 없다. 패브릭 그릴, 유광 플라스틱, 튀는 포인트 없는 단순한 PC 유선 스피커다. 데스크테
"여보, 입국 비용 2000만원 보내줘요"…경찰, 로맨스스캠 당할 뻔한 남성 막아
경찰이 로맨스스캠(이성적 관심을 가장해 호감을 얻은 뒤 금전, 투자 등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을 뺏길 뻔한 남성을 발견해 피해를 막았다. 23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로맨스스캠 사기를 당할 뻔한 60대 남성을 발견해 2000만원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발생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흉기 난동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천호동 일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던 지난 6일 오후 6시4
"역시 이건 아무도 못 참지"…세계인이 일상으로 즐기는 '한식 1위'는
해외 소비자들이 최근 1년간 가장 자주 먹었고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로 '한국식 치킨'이 꼽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2개국 주요 도시의 소비자 1만1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비빔밥과 김치, 한국식 치킨이 세계인의 입맛을 가장 많이 사로잡았으며, 세계 시장에서 한식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한식'으로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