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아파트도 못 비껴간 층간소음…항의 방문한 50대 1심서 무죄
아파트 층간소음에 항의하기 위해 여러 차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린 행위는 무죄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호동 판사는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7월 층간소음 항의차 B씨의 주거지에 방문해 여러 번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와 B씨는
"엄청난 크기"…전남 바다에 길이 15m 향유고래 나타나 '사상 초유'
전남 광양 연안에 향유고래로 추정되는 대형 고래가 출현했다. 향유고래가 연안에 나타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알려졌다. 4일 여수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48분께 광양항 송도 연안에 대형 고래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여수해경은 즉시 광양파출소와 여수해경 구조대, 해양재난구조대 구조대원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길이 약 15m에 이르는 고래를 발견하고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일본 있던 자리 '중국'이 꿰찼다…'최대 6일' 황금연휴 여행객 몰리는 곳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에 이어 대체공휴일인 6일까지 황금연휴가 예정됐다. 2일 금요일만 연차 휴가를 내면 총 6일 동안 내리 쉴 수 있는 것이다. 이때 해외여행 수요는 유럽·미주에 쏠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엿새간 여행 예약 데이터(출발 기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황금연휴 해외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 시기 여행 트렌드는 크
유시민 "이재명, 대통령 가능성 상당…檢 유혹만 안 넘어가면 돼"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통령 당선 확률을 높게 점치면서 단 한 가지만 조심하면 아주 쉽게 검찰 개혁을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4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유 작가는 현 상황에선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라고 예측했다. 유 작가는 '다음 정권에서 할 일이 검찰개혁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는 질문에 "급선무는 경제"라며 "국민경제를 다시 정비하는 게
"올해 처음이라, 다시 올게요"…'뜬금' 징병검사장에 나타난 여성의 정체
남성만을 징집하는 태국군의 징병 검사장에 뜬금없이 미녀들이 나타나 화제다. 최근 채널7 등 태국 현지 매체는 우타이타니주에 위치한 한 징병 검사장에서 미녀 2명이 선발 과정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 여성들의 정체는 남성으로 태어나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였다. 성전환 수술 증명서를 제출해 징병 면제 신청을 하러 온 것이다. 이들 중 한 명인 아리트 카니카(23)는 "2년 전 징집 때에는 건강검진 받을 시간이 없
'5말6초' 조기대선 치르면…서울 초중고, 방학 '하루' 늦춰질 듯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이르면 5월 말, 늦어도 6월 초 사이 조기 대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 초·중·고등학교의 학사일정도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연합뉴스 및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5말6초'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면 각 학교는 재량 휴업일을 조정하거나 방학을 하루 늦추는 등 학사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선거일은 국가공휴일로 지정돼 학교도 쉬게 되는 만큼, 당초 계획했던 학생들의 총 수업 일
박지원 “윤석열 같은 사람, 다시 뽑아선 안 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국민과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4일 전남 진도 철마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박 의원은 연설을 통해 “위대한 국민이 이겼다. 민주주의와 정의가 이겼다. 진도·해남·완도 우리가 이겼다”며 “오늘부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국가 대개혁을 해야 한다”며 “다시는 윤석열과 같은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강조
전광훈 측, 탄핵 불복 집회…"사기 탄핵·헌재 해체"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다음 날인 5일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불복 집회를 열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후 종로구 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국민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에는 오후 2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만8000명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100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우산이나 우비를 입고 "사
광화문에 모인 尹 지지자들…"사기탄핵" "조기대선 거부"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이튿날인 5일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선고 결과에 불복하겠다며 반발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후 종로구 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국민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오후 2시 기준으로 경찰 비공식 추산 1만8000명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100만여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다. 비
"안희정, 성폭행 피해자에 8304만원 배상" 판결 확정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충남도가 성폭행 피해자 김지은씨에게 8304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전 지사와 충남도, 김씨 측은 지난달 21일 판결문을 송달받은 후 이날까지 2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민사3-3부(부장 배용준·견종철·최현종)에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민사 재판은 판결문을 송달받은 날로부터 2주 이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