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될까 덥석 구매한 할인율 90% 노스페이스 패딩 알고 보니
겨울철 한파로 점퍼 등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사칭하는 해외쇼핑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 쇼핑몰은 과도한 할인율을 제시하며 구매를 유도하거나 소비자의 주문취소에 응답하지 않는 등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원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사칭 피해 관련 상담 건수가 지난해 12월 초 최초 접수 이후
"고독한 미식가 찐팬 尹, '진정한 고독한 미식가' 생활" 日 매체 보도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극장판이 일본에서 흥행에 성공 중인 가운데 일본 매체가 이 프로그램의 한국내 인기와 영향을 다루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했다. 고독한 미식가 팬인 윤 대통령이 구속 수감돼 있는 상황을 전하며 "진정한 고독한 미식가가 됐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전했다. 일본 매체 ‘데일리신초’는 24일 "고독한 미식가가 한국의 식문화를 바꾸었다"면서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99만원 유명 패딩을 9만원에?…믿고 거르세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사칭하는 해외쇼핑몰이 기승을 부리자 한국소비자원이 주의를 당부했다. 과도한 할인율로 구매를 유도하지만, 소비자의 주문 취소에는 응답하지 않는 식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사칭 피해 관련 상담 건수가 지난해 12월 초 이후 현재까지 총 106건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사칭 관련 해외쇼핑몰 상담
"덕분에 살아있습니다"…라면 1개 부탁한 청년, 취업 후 20만원 보답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한 청년이 경기 부천시에서 시행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도움을 받은 사연이 알려졌다. 24일 부천시에 따르면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20대 손님에게 봉투 하나를 건네받았다. 청년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두 분 외식하실 때 보태 쓰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라고 적은 봉투에 현금 20만원을 넣어 계산대에 놓고 가게를 나섰다. 돈을 보고 놀란 A씨는 이 손님이 몇 달 전 "실직으로 형편이 너무
중국서 발견된 '박쥐 코로나'…"인간 전파 가능성 낮아"
중국 연구진이 사람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는 신종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 방역 당국이 확대 해석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진 질병관리청 신종병원체분석과장은 24일 질병청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실험실에서 세포를 이용해 분석한 것으로, 아직 인간에게 감염될 수 있을 만한 충분한 정황적 근거가 없다"며 "확대 해석을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과학
"혹시 내가 다니는 헬스장도" 국내 헬스장 12% 가격 표시제 안지켜
국내 헬스장 10곳 중 1곳 이상이 가격 표시제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는 24일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국 11개 시도에 위치한 2001개 헬스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헬스장 가격표시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점검대상의 12.4%에 해당하는 248개 헬스장이 서비스의 내용·요금체계, 환불기준 등을 사업장 게시물과 등록신
퇴사 한달 전 위챗으로 기술 빼돌리고 이직했다
삼성과 애플에 납품하던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기술을 중국 업체에 통째로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씨는 재직 중에 부품리스트를 해외 기업 임원에게 위챗으로 직접 보낸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파악됐다. 중국 A·B사 두 곳의 부사장과 기술팀장이 해당 엑셀 파일을 받았는데, 이씨는 A사 한국지사장으로 이직했다. 이 사건은 2023년 1월 국가정보원이 적발, 서울중앙지검에 이첩됐다. 법무부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
"2시간이면 가는데 항공료도 싸네"…혐오 발언 쏟아져도 급증한 中 여행
국내 반중(反中) 정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과 맞물려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국으로 출국한 여행객 수는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힘입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를 정치적으로 촉발된 반중 정서와 일반 국민들 생각의 괴리를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봤다. 지난해 11월 중국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한 이후 중국 여행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여행을 위해 들이
사람 구하러 문 뜯었다가 800만원 배상 위기…소방노조 "국가가 나서야"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을 위해 문을 강제 개방한 소방 당국이 현관문 파손을 배상해야 할 처지에 놓인 가운데,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이 구조를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부수적 비용이라며 국가 차원의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23일 소방공무원노조는 지난달 11일 새벽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빌라에서 일어난 화재 사건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당시 소방관들은 현장에 출동해 각 세대 문을 두드리며 안에 있던 입주민들을
게임하다가…툭하면 "성적 욕설로 모욕당해" 신고하더니
서울에 사는 직장인 최모씨(30)는 지난해 성폭력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으니 경찰서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온라인 게임 도중 홧김에 상대방에게 성적 욕설을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최씨는 경찰 조사 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그날 일만 생각하면 억울하고 착잡한 심경"이라고 했다.수년 전부터 온라인 성범죄 관련 경찰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송치율(검찰에 기소해달라고 넘기는 비율)은 크게 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