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 감사합니다"…1.9조원 어치 숨은 땅 주인 찾았다
서울 서초구(전성수 구청장)는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 한 해 1조9400억여원 규모의 숨은 땅을 찾아줬다고 12일 밝혔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 정보를 제공해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서초구에 따르면 지난해 9831명이 신청한 1만2106필지(1107만3295.8㎡)를 찾아 토지
'계엄 일주일' 후 퇴직금 신청 김용현…추미애 "무슨 낯으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계엄 사태가 벌어진 지 일주일 후 퇴직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2일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지난달 10일 퇴직급여 청구서를 공단에 우편으로 접수했다. 이날은 김 전 장관이 구속된 날이기도 하다. 대통령 경호처장으로 2년3개월 및 국방부 장관으로 3개
尹측 '탄핵 결론 이후로 체포 연기' 요청…공수처 "영장 효력 유지"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변호인 선임계 제출하면서 탄핵심판 결론 이후로 체포를 미뤄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공수처는 변호인단의 선임계 제출과 무관하게 체포영장의 효력은 유지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 윤갑근·배보윤·송진호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께 공수처를 찾아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고 수사팀을 접견하면서 ‘대통령의 권한 행
"2년 넘으면 무조건 월급 400이상"…대학중퇴 28세 버스기사
28살 젊은 나이에 시내버스 기사가 된 청년의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브 채널 '탐구생활 - 돈이 되는 삶의 이야기'에 지난해 9월 공개된 인천의 한 시내버스 기사 서기원씨의 인터뷰 내용이 공유돼 뒤늦게 화제가 됐다. 그는 영상에서 20대 초반 군 복무를 마치고 대학교를 중퇴한 뒤 버스 기사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학교를 중퇴한 이유는 비싼 등록금을 내면서까지 대학교에 다닐 필요가
"설 임시공휴일 27일→31일 변경" 주장 잇따라
당정이 설 연휴 전날인 이달 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연휴가 끝난 31일로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임시공휴일을 27일이 아니라 31일로 해야 한다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의견에 백배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론 그 전에 계엄과 내란으로 나라를 어지럽히고 민생과 경제를 추락시킨 주범에 대한 신병 처리는 반드시 마무리돼
尹, 연봉 3% 인상…'직무 정지'에도 매달 2200만원 받는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직무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 연봉이 지난해보다 3.0% 오른 2억6200만원으로 결정됐다. 12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5년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르면 올해 대통령 연봉은 지난해 2억5493만원보다 3.0% 인상된 2억6258만원이다. 인상률은 올해 전체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동일하다. 탄핵 심판 절차가 진행 중이지만, 월급은 세전 기준 매달 약 2200만원이 지급된. 다만 대통령 급여 내역은 비공개인 만큼
"허세 가득 인스타 지겨워…블로그로 돌아갈래"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네이버 블로그가 성장하고 있다. 짧은 길이의 영상인 이른바 '숏폼'이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지 오래지만, '텍스트힙' 열풍에 따라 소소한 일상을 글로 기록할 수 있는 블로그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또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인의 일상을 엿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던 이들 역시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블로그에 관심을 갖는 모습이다. '온라인 일기장'으로 블로그
창원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영장 체포 불법, 탄핵 무효해야”
공수처 측의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임박한 가운데 11일 오후 경남 창원특례시청 앞 광장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우리는 극우세력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국민이다”라며 “오늘 탄핵 세력의 주범과 싸우고 저항하고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엄령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며 “계엄령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
"네 뱃속 아이 아빠는 내 남친"…남편 소개한 친언니 '충격 고백'
헬스 트레이너인 남편이 친언니와 다른 여성과도 외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임신 8개월 차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친언니가 소개해준 헬스장을 다니며 현재 남편을 만나게 된 A씨는 당시 헬스 트레이너였던 남편과 운동하며 점차 가까워졌다. 어느 날 헬스장 근처에서 술을 마시다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됐고, 아이가 생겨 결혼하기로 했다. 상견례까지 일사천리로 마친 두 사람
안철수 "계엄옹호당, 이재명 대통령 만들 것…尹 자진 출두 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계엄옹호당·친윤(친윤석열)당이 될수록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초래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자진 출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정당 지지율이 회복됐다고 곧바로 이재명 대표의 전체주의적 정당 행태를 따라서 해선 안 된다. 지지율이 오른 것은 권력 탈취에 혈안이 된 거대 야당의 점령군·홍위병 행태의 반사이익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