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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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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찾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팬들의 일방적 앨범기부에 '난감'

"김호중 찾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팬들의 일방적 앨범기부에 '난감'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대거 사들인 뒤 이를 복지기관 등에 기부하는 등의 앨범기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연합뉴스는 8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김호중씨의 팬들이 한 앨범기부에 난처함을 표하는 장애인단체 관계자의 말을 보도했다. 최근 '앨범기부' 현황을 묻자 부산의 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가수 김호중 씨 앨범이 많이 들어왔는데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에는 달라는 분이 없으니 다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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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하다 사망까지 간다…1년 새 105배 급증한 '이 병'

'콜록콜록'하다 사망까지 간다…1년 새 105배 급증한 '이 병'

발작성 기침을 일으키는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배 급증했다. 성인은 격렬한 기침이 장기간 이어지지만, 영아는 사망률도 높아 '적기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가 지난 1일 기준으로 1365명(의사환자 포함) 발생해, 최근 유행한 2018년 연간 환자수(980명)를 넘어서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같은 기간(203명)에 비해서는 6.7배나 높고, 지난해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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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징역 9년6개월' 선고받자…법률대리인이 올린 글

이화영 '징역 9년6개월' 선고받자…법률대리인이 올린 글

법원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한 가운데 그의 법률대리인 중 한 명인 김광민 변호사가 욕설을 연상케 하는 글을 남겼다. 7일 오후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신진우)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선고공판 직후 김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ㅆ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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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대신 사랑 보냈다…북한MZ들, '임영웅 USB'에 동요할까

쓰레기 대신 사랑 보냈다…북한MZ들, '임영웅 USB'에 동요할까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에 맞서 우리 정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관련 법적 족쇄를 풀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대북 확성기로 북한 체제에 대한 비판, K-팝 등이 전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국내 민간 탈북단체가 풍선을 띄워 USB에 한국 문화 콘텐츠를 담아 보낸 만큼 북한 젊은 군인과 접경 주민들의 심리적 동요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맞서 북한 MZ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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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는데 얼마?"…일본은 왜 2000여개 전국 산부인과 비용을 공개했나

"애 낳는데 얼마?"…일본은 왜 2000여개 전국 산부인과 비용을 공개했나

저출산이 고질적 사회문제인 일본에서 정부가 전국 산부인과 병원의 비용과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해 주목받고 있다. 의료비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취지다. 8일 NHK는 후생노동성이 이달부터 산부인과 시설이 있는 전국 2043곳 병원과 진료소의 비용을 공개하는 웹사이트 '출산나비(내비게이션)'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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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밀 페스티벌’, 로컬·미쉐린가이드 맛집 온다!

‘부산 밀 페스티벌’, 로컬·미쉐린가이드 맛집 온다!

부산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과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부산 밀페스티벌’ (부제: 밀친자의 유토피아)의 밀푸드 편집샵 참여 맛집 20여곳을 공개했다.‘밀푸드 편집샵’은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부터 부산 맛집, 디저트까지 밀로 만든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다. 7일 공개된 밀푸드 편집샵에는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과 서울에 소개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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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자리 줄게"…한강서 놀던 여중생, 끌고 간 유흥업소 사장

"아르바이트 자리 줄게"…한강서 놀던 여중생, 끌고 간 유흥업소 사장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놀던 여중생 2명을 자신이 운영하던 경기도 오산 소재 유흥업소로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업주들이 검찰로 넘겨졌다. 8일 연합뉴스는 경기 오산경찰서는 전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아동학대 등 혐의로 40대 A씨 등 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또 실종 신고가 접수된 피해자들을 경찰에 알리지 않은 채 데리고 있던 A씨의 여자친구 B씨를 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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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문 열고 들어간다"…교무실서 흉기로 교감 위협한 중학교 교사

"나 문 열고 들어간다"…교무실서 흉기로 교감 위협한 중학교 교사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 태도를 지적받은 데 앙심을 품고 교무실에서 같은 학교 교감을 흉기로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다. 7일 오전 7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남성 교사 A씨(55)가 흉기를 들고 화단을 넘어 들어가 교무실 방충문을 찢으며 이 학교 교감을 위협했다고 이날 TV조선이 보도했다. 당시 A씨는 흰색 승용차를 몰고 학교 안으로 들어왔다. 그런 뒤 화단을 넘어 들어가 교무실 바깥쪽에서 방충문을 찢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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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탈영병 재판 중단 후 우크라 최전선 강제파병…"범죄자들도 끌어모으는 중"

러, 탈영병 재판 중단 후 우크라 최전선 강제파병…"범죄자들도 끌어모으는 중"

러시아 정부가 재판을 받고 있던 탈영병들까지 강제로 최전선에 배치했다. 이 과정에서 병사들에 대한 심각한 구타행위와 인권침해가 자행돼 러시아 국민들의 반감도 커지고 있다. 미국과 서방의 러시아 본토타격 허용 이후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어 전선 병력부족을 우려하는 러시아군이 앞으로 강제징집 인원을 더 늘릴 가능성이 커졌다."재판받던 탈영병 170명, 북부 최전선 강제 파병" 러시아 독립매체인 베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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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식당 주방에 바퀴벌레 '바글바글'…"신고해도 소용없어"

백화점 식당 주방에 바퀴벌레 '바글바글'…"신고해도 소용없어"

백화점 안에 위치한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바퀴벌레 수십마리가 득실거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자영업자·소상공인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5일 '위생 상태…(바퀴벌레 주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장사하던 가게를 정리하고 식자재 배송 일을 하게 됐는데 가게마다 위생 상태가 장난이 아니다"며 "특히 백화점 푸드코트, 배달 전문 매장 등 홀이 없는 가게들은 밖에서 안 보이게 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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