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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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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제정신이냐" 의사 유죄 내린 판사 실명·얼굴 공개한 의협회장

"이 여자 제정신이냐" 의사 유죄 내린 판사 실명·얼굴 공개한 의협회장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의사에게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인정해 유죄를 선고한 판사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며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비난했다.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의사에게 2심 재판부가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원심을 확정한 것에 대한 분노다. 이 의사는 2021년 1월 경남 거제시에 있는 의원에서 근무하면서 80대 환자에게 멕페란 주사액(2㎖)을 투여해 부작용으로 전신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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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했던 밀양 사건 가해자, 감히 내 딸을 언급해"…또 다른 피해자 등장

"학폭했던 밀양 사건 가해자, 감히 내 딸을 언급해"…또 다른 피해자 등장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들의 신상 공개를 통한 사적제재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가해자들에게 학교폭력(학폭)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밀양 성폭행 가해자에게 학폭 당한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2005년 2월 밀양공업고등학교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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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위스키 사러 대마도 다녀올게요"…요즘 뜨는 '퀵턴 여행'[청춘보고서]

"잠깐 위스키 사러 대마도 다녀올게요"…요즘 뜨는 '퀵턴 여행'

최근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퀵턴(Quick-Turn) 열풍'이 불고 있다. 퀵턴은 항공사 승무원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로, 비행 후 바로 돌아오는 일정을 뜻한다. 즉 위스키를 구매하기 위해 당일치기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것이다. 이들은 면세점 혜택 등을 받아 구매하면 왕복 항공료나 뱃삯 등의 요금은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이볼 인기 덕…위스키 시장 규모 더욱 성장할 듯 국내에서 위스키 열풍은 이어지고 있다.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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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차려입은 브라질 거대 예수상 "해외 의상은 최초"

한복 차려입은 브라질 거대 예수상 "해외 의상은 최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대표적 상징물인 예수상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리우 예수상이 다른 나라 전통 의상을 입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8일(현지시간) G1 등 브라질 현지 언론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이 전날 밤 한복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벤트는 거대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한국과 브라질 양국의 수교(1959년 10월 31일 수교)를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이다. 주브라질 한국문화원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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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아니었네…한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세종시

서울이 아니었네…한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세종시

세종시가 국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혔다.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사장 윤황, 원장 정성훈)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평가는 국내 전체 기초 시군구(228개)를 대상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과 관련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지표를 토대로 실시했다. 세종시에 이어 2위는 경기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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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밀키트 의혹에 "은퇴한다…마녀사냥 그만"

'장사의 신' 밀키트 의혹에 "은퇴한다…마녀사냥 그만"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40)씨가 자신이 판매하는 밀키트 주요 성분 함량이 잘못 표기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6일 "오늘 영상을 끝으로 장사의 신 유튜브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사람이 도마 위에 오르면 죽을 때까지 몰아세우고 물어뜯는 문화가 없어지는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장사의 신'이 출시한 돈가스가 발단이 됐다. 한 유튜버가 은 씨가 출시한 돈가스 밀키트를 성분 함량 분석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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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회색 물체가 떨어진다"…北 오물풍선 재개에 수도권서 신고 잇따라

"하늘에서 회색 물체가 떨어진다"…北 오물풍선 재개에 수도권서 신고 잇따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날리면서 경기 남부지역에서도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 6분 이천시 신둔면 인후리에서 "밭에 하얀 풍선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대남 풍선 2개를 확인하고 군 당국에 인계했다. 오전 5시 39분에는 군포시 부곡동 대형마트 부근에서 "하늘에서 회색 종이 같은 것이 떨어진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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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에 삭제했지만" 나락보관소, '밀양' 가해자 신상 재공개

"죄책감에 삭제했지만" 나락보관소, '밀양' 가해자 신상 재공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했다가 영상을 모두 삭제한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가 영상 일부를 다시 올렸다. "피해자분들의 간곡한 요청이 있었다"며 영상을 모두 내린 지 하루 만이다. 나락 보관소는 8일 채널 커뮤니티에 '밀양 사건에 대한 해명'이라는 제목으로 "피해자의 동의를 얻었다"며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했다가 "피해자가 삭제를 원한다"며 채널을 폐쇄했던 일련의 과정에 대해 해명했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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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고 5년 뒤 다시 오세요"…퇴직 후 복직 보장 '재채용 제도' 확산하는 日

"애 키우고 5년 뒤 다시 오세요"…퇴직 후 복직 보장 '재채용 제도' 확산하는 日

가정 형편 등으로 퇴직한 직원이 5년 뒤 다시 복귀할 수 있는 재채용 제도를 도입하는 회사가 화제다. 복직 후에는 기본적으로 퇴직 전 직무 등급이 유지된다. 일본 사이타마현(?) 지치부시(市)는 이번 달부터 재채용 제도를 실시한다. 5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고 육아나 간병을 이유로 퇴직한 직원이 대상이다. 해당 제도를 이용하려면 퇴직 1개월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퇴직 후 5년 이내라면 면접이나 논문에 더해 5년 동안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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