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국내 항공우주캠프' 참가자 모집
초등 5·6학년 자녀·보호자 15개팀
27일까지 접수
서울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진현)은 올 6월 12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국내 항공우주캠프' 참가자를 21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항공우주캠프는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마련된 영등포구 특화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학생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형 캠프로 확대됐다.
참가 가족들은 첫날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인공지능(AI) 융합 직업탐구 프로그램과 야간 천체 관측을 체험한다. 이튿날에는 대한민국 최초 우주 발사장인 고흥 나로우주센터와 나로우주과학관을 견학하고 항공우주연구원 전문가의 특별 강연을 듣는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보호자다. 2인 1조로 총 15개 팀을 선발한다. 구청 누리집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순서와 상관없이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뽑는다. 지난해 캠프는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재단은 중학생 대상 '해외 항공우주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해외캠프 모집에는 30명 선발에 187명이 몰려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7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을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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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나로호 발사의 감동이 서린 현장을 견학하며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과학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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