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도 발음도 꼬였던 앵커, 진짜 낮술했었네…방송국, 징계예정
JIBS 제주방송 뉴스 앵커의 '음주 방송'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달 30일 JIBS 제주방송 '8뉴스'를 진행한 조창범 앵커가 부정확한 발음과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자 시청자들이 강하게 항의를 쏟아낸 바 있다. 2일 JIBS 제주방송 측에 따르면 조 앵커는 방송 당일 낮에 음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방송국은 그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 앵커는 총선 관련 뉴스를 진행하면서 후보들의 이
의사가 비하한 이 직업…"5년 뒤 억대 연봉 예상" 미국서 열풍
대학 진학 대신 기술직을 택하는 미국 젊은층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Z세대는 어떻게 '공구 벨트'(각종 공구를 매달 수 있게 만든 허리띠) 세대가 되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기술직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수십년간 대학 등록금이 치솟아 경제적 부담은 커진 데 비해 졸업장이 주는 효용 가치는 낮아졌다는 인식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병원 갈 때만 입국…건보 '무임승차' 내일부터 아웃
3일부터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에 6개월 이상 체류해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현재는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 피부양자도 한국에 입국해서 바로 의료서비스 이용을 받을 수 있다. 이런 허점을 이용한 건보 ‘무임승차’ 사례가 적지 않았는데, 이를 막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한 건보 재정 절감 효과는 연간 12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하남 초교 식단표에도 '투표는 국민의힘'…논란 일자 수정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급식 식단표에 ‘투표는 국민의 힘’이 적힌 이미지를 넣었다가 논란이 일자 식단표를 다시 공지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달에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 식단표에 '투표는 국민의힘'이라는 문구가 적혀 논란이 됐다. 이 이미지에는 투표용지를 든 국민들과 무궁화 그림이 삽입됐다. 2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 하남시 소재 A 초등학교가 배포한 급식 식단표 4월 10일 자 칸에 '투표
벚꽃축제 1만원짜리 제육덮밥, 고기 석점에 단무지 세조각
지역 축제 '바가지' 논란이 잇달아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에서 판매하는 1만원짜리 제육 덮밥이 도마 위에 올랐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의도 벚꽃축제 제육 덮밥 최악이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현재 여의도에서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진행 중인데, 해당 축제에 지난 1일 방문했다는 작성자 A씨는 "벚꽃도 보고 이런저런 이벤트도 있어서 간만에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면서
'김활란 이대생 성상납' 발언…이화여대 "김준혁 후보 사퇴해야"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학생들을 미군 장교에 성상납시켰다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의 과거 발언에 대해 이화여자대학교가 공식 입장을 내고 김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화여대는 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유튜브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김 후보의 본교 구성원에 대한 명예훼손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바"라며 “김 후보의 발언은 본교와 재학생, 교수, 동창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
'당기시오' 문 밀었다가 반대편 70대 여성 사망… 결국 '유죄'
'당기시오' 라고 쓰인 출입문을 밀어서 열었다가 밖에 서 있던 70대 여성이 넘어져 숨졌다. 문을 밀었던 50대는 재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과실치사 및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과실치상 부분을 유죄로 보아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 A씨는 2020년 10월 31일 오전 8시쯤 충남 아산의 마시지 업소에
"5천원인줄 알았는데 한동안 멍하니 있었다"…스피또 5억 당첨자 후기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일정이 취소돼 돌아오는 길에 사놓고 잊고 있던 복권을 긁어보니 1등에 당첨됐다는 당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1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에 '비 오는 날 일정 취소된 후 긁어본 복권이 1등 당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엔 즉석 복권인 '스피또1000' 80회차 1등 5억원 당첨자 A씨와 지난달 29일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나의 숫자 6개 중 하나
"일당 16만원에 같이 가실 분"…벚꽃 피자 반복되는 데이트 알바 찾기
본격적인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서 함께 구경할 사람을 찾는다는 구인 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다. 일일 알바 형식으로 소정의 시급을 제공하고 데이트할 사람을 찾는 것이다. 매년 이맘때면 올라오는 벚꽃 알바 구인 글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시급과 함께 행동 사항도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국내 중고거래 사이트 당근에는 "일당 7만원, 4월 1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시간 동안 벚꽃 구경
"서울역보다 커진다"… 용산, 교통 중심지로 재탄생
편집자주'금단의 땅'을 품고 있던 용산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 세기가 넘도록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됐던 용산미군기지는 국민 모두의 공간인 용산공원으로 탈바꿈했고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한민국 권력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개발 계획도 본격 시작됐다.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 확대 요구도 이어진다. 서울 한복판, 남산과 한강을 잇는 한강 변 '금싸라기 땅'임에도 낙후된 주거지를 여전히 품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