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과 얘기하다 옷장에 숨은 여성…부인에 들키자 한 말
부인이 외출한 사이 유부남의 집에 찾아와 단둘이 대화를 나누던 여성이 부인이 돌아오자 안방 옷장에 숨어 있다가 들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부인이 두 사람을 불륜 관계로 의심하자, 여성은 '우리는 그런 사이가 아니다'며 몸싸움 끝에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부산지법 형사3단독 송호철 판사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송 판사는 "A씨가 초범이고 피해자의 상해 정
살아있는 꽃게부터 뱀·도마뱀까지…지하의 이곳은 미니동물원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접수한 고객 유실물 중 가장 많은 품목은 '가방'이었다. 일부 고객들은 살아있는 동물을 잃어버리기도 했다. 22일 코레일은 지난해 1년간 전국 기차역 및 열차에서 습득한 유실물이 총 24만7225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51.9% 증가한 수치이며, 하루 평균 677건의 유실물을 접수한 셈이다. 또 2022년 대비 수송량 증가율(8.5%)보다 유실물 증가율이 더 높았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머린 왜 길러서·예능은 왜 나와서…축구 국대 SNS 악플 도배
지난 20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요르단에 2대2로 비긴 가운데, 스트라이커로 나선 조규성의 사회연결망서비스(SNS)가 악플로 도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조규성은 4-2-3-1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선발 출격했다. 그러나 바레인전과 마찬가지로 득점하지는 못했다. 특히 전반 55분 이기제의 중거리 슛이 골키퍼에게 막히자 조규성이 재차 슈팅했
음식물쓰레기에 동물배설물까지…잠적한 20대 커플 집안 '경악'
1년 동안 연락이 닿지 않아 월세를 밀린 세입자가 잠적해 집을 찾아가 보니 가득 찬 쓰레기를 방치한 채 도망간 상태였다는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월세 안 주고 도망간 20대 커플 집구석'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집주인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세입자가 1년 넘게 연락을 안 받아서 열쇠 수리공을 불러 드디어 문을 열었다"라며 "전해 듣기만 했던 집 상태를 내가 겪어 기뻐
옷속에 들어가고 손가락 물고…우크라이나 군인들 괴롭히는 '밤의 복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쥐 떼가 들끓으면서 최전선에서 버티고 있는 군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CNN은 쥐 떼가 참전 중인 군인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키라'라는 호출명을 쓰는 한 우크라이나 여군은 지난해 가을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 지역에서 전투를 벌이는 동안 쥐와의 전쟁에 시달렸다고 회상했다. 그는 "잠자리에 들면 쥐가 옷 속으로 기어들어 가
"한동훈, 우두머리 밥그릇 손댔다 한대 맞은 느낌"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을 포함한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대응과 4·10 총선 공천 문제를 두고 여권이 대혼란에 빠졌다.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지만 한 비대위원장이 22일 이를 거절하면서 정면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우두머리 싸움'에 결국 한 위원장이 버티기 힘들 것이란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남성 "집밥 그리울 때 재혼 생각 간절"…여성은?
이혼 후 다시 혼자가 된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재혼을 다짐하게 되는 상황은 남성의 경우 '사 먹는 것보다 집밥이 그리울 때', 여성의 경우 '이사 등 대소사와 맞닥뜨릴 때'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재혼정보업체 온리유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협업해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어떤 상황에서 재혼을 다짐하게 되
"미터기 무서워 택시 못 타겠어요"…공유 킥보드족된 MZ
지난해부터 택시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퍼스널 모빌리티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0대 이용률이 높았는데 택시비가 부담돼 이용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공유 킥보드가 저렴한 가격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택시 산업을 일부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만난 최모씨(23)는 “날씨가 너무 춥지 않으면 택시 대신 공유 킥보드를 많이 이용한다”며 “택시비가 너무 올라서 타기 무서울 정
성착취 동영상 촬영에 유포까지…쇼핑몰사장이 벌인 범죄행각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10여명을 상대로 200여 차례 성 착취 동영상을 촬영한 뒤 유포한 유명 쇼핑몰 사장 출신 30대 남성의 범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30대 A씨의 피해자는 수사기관이 확인한 것만 15세·17세 미성년자 2명을 포함한 10여명이다. 이중엔 A씨 여자친구였던 20대 B씨도 있었다. B씨는 지난 19일 보도된 JTBC와의 인터뷰에서 A씨가 저지른 범행을 털어놓았다. A씨는 B씨와 교제한 지 6개월 만에 가학적인 행동을 시작
"수고비·웃돈 더해 2명 16만원"…짧은 설에 기차표 '뻥튀기 암표'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SRT·KTX 등 주요 노선 기차표 판매가 시작되면서 치열한 '예매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주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정가에 40%가량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암표도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암표 거래 시 철도사업법 등에 따라 처벌이 가능하며 가짜 표를 통해 재산을 탈취하는 사기 행위도 벌어질 수 있으므로 구매 시 각별히 유의할 것을 소비자에게 당부했다. 22일 SRT(수서발 고속철도)는 이달 15일부터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