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왔다가 충격받고 갑니다"…사방에 널린 '이 시설'에 외국인들 '깜짝'
"방금 한국 여행을 다녀오고 문화적 충격을 받았어요. 공중화장실이 깨끗하고 무료입니다." 최근 영어권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한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소감문이다. 이 글은 올라온 지 5일 만에 700개 넘는 '좋아요' 반응을 받았다. 국내에선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이지만, 외국인 사이에서 한국 화장실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한 유명 한국 관광 사이트에선 한국 화장실을 관광 요소로 꼽기도 했다
일 때문에 매일 1만보 걷던 교사 사망…교원단체들 "공교육 시스템 비극"
충남 아산의 한 중학교 교사 A씨(41)가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사건을 계기로, 교사 과로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A씨는 지난해부터 시청각 및 방송 장비 관리 업무를 도맡아왔다. 노후화된 장비를 관리하기 위해 하루 평균 1만 보 이상을 교내에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60개가 넘는 교실을 직접 오가며 점검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올해 들어서는 상황이 더 악화했다. 지
'관광'하러 온 건지 '민폐' 끼치러 온 건지…천연기념물서 아이 용변 본 中 관광객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최근 한 외국인 관광객이 어린 자녀의 용변을 보게 하고 처리 과정에서 현장을 오염시키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조선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연휴라 그런지 줄도 길고 사람이 많았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런데 한 여성 관광객이 아기 용변을 뉘이고 있었다"며
1만3000명 관광객 몰려와 '북적북적'…바가지로 욕먹더니 확 달라진 울릉도
비계 삼겹살과 바가지 요금 논란을 겪은 울릉도가 추석 연휴에 활짝 웃었다. 궂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1만여명 이상이 울릉도를 찾아 '관광 울릉' 재기의 신호탄을 쐈다. 9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동안 울릉도를 찾은 방문객은 총 1만308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언론은 울릉도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며 섬 전역이 활기를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경북일보는 "집계 결
李 대통령 처가마을에 새 정자 들어선다…"주민들 모두 반색"
이재명 대통령의 처가 마을로 알려진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이 오래된 정자를 대체할 새 쉼터를 곧 맞이하게 됐다. 9일 산척면 행정복지센터는 마을 내 시유지 약 400㎡ 부지에 소규모 정자를 포함한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실시설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조건이 맞으면 이달 중 착공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과 생활 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산
"애들이 방에서 안 나와요"...밤새 술파티 대신 '할머니 라이프' 택한 Z세대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모임을 기피하고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생활 방식이 확산하고 있다. 밤늦게 외출해 술자리를 즐기기
전체 대학생 절반이 "수도권에 다녀요"…지방은 이탈 가속화
학령 인구 감소 장기화에도 수도권 소재 대학교의 총 재학생 수는 증가한 반면, 지방에서는 대학생이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고등교육기관 재학생은 2016년 대비 0.9%(1만명) 증가한 약 11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인천(5만6000명→6만5000명)은 14.5%(9000명), 경기(34만9000명→37만6000명)는 7.5%(2만6000명)
길거리에 온통 중국어 소리…경복궁부터 제주도까지 중국인들 몰려왔다
올해 들어 한국인들의 중국 방문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도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양국 간 관광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9일 한국관광공사와 법무부 출입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중국을 찾은 한국인의 수는 약 198만8000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이는 중국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 30일 무비자 입국 정책이 주요 원인
"요즘 누가 본인 돈으로 하나요"…'빚더미 창업' 강요하는 프랜차이즈 본사③
"본사 자체 대출은 중단됐는데, 다른 방법으로 연결해드릴 수 있어요." 지난 8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한 프랜차이즈들은 '소자본 창업 가능'을 전면에 내걸고 본사가 대출을 알아봐 줄 수 있으니 대출이 있어도, 신용등급이 낮아도, 자본이 없어도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었다. B프랜차이즈 운영팀은 박람회 참여 후 창업을 하면 가맹 비용을 50% 한시적으로 할인해준다고 안내했
"이게 집에 다 들어간다고?"…암컷대게 2000마리 숨겼다 들통난 선장
불법 포획한 암컷대게 수 천마리를 몰래 숨겨 보관한 어선 선장 등이 해경에 붙잡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8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어선 선장 A씨(50대 남성)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10시 9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한 항구에서 암컷대게 155마리를 1t 트럭에 싣고 주거지로 이동해 수족관으로 옮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주거지 수족관 2곳에 암컷대게 2165마리를 몰래 숨겨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