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채 중 1채는 지은지 30년 넘어…"재건축·재개발 속도 내야"
노후주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 속도는 과거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안정을 위해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와 사업성을 높이는 정책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토연구원은 국회입법조사처와 지난 10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 및 입법과제’ 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성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총 주택 중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중은 2015년만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 지역 늘고 상승폭도 커졌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지난 7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하고, 지역별 양극화 현상은 계속됐다. 15일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발표한 'KB주택시장 리뷰'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11% 올랐다. 수도권은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나 비수도권은 하락세가 지속됐다.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서울(0.52%)의 상승폭이 가장 높았으며, 경기는 성남(1.33%), 과천(1.39%) 등 일부 지역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인천(0.
23.7m→27.1m 높이 건물로…“남산 고도제한 완화 첫 수혜자 나왔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 고시 이후 3개월 만에 서울 중구의 첫 수혜지가 나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9일 제3차 구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당동 432-2241번지 일대 높이 완화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 이후 첫 높이 완화 심의다. 지하철 버티고개역 인근에 자리한 신당동 432-2241번지 일대는 지난해 8월 착공 후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우리집 골프 연습장 놀러와"…신축 아파트 시세 결정하는 '커뮤니티 시설'
최근 분양 시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니즈를 보다 세분화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14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를 보면 거주하고 싶은 주택 유형(중복 선택 가능) 중 ▲조경 특화(30%) ▲고급 인테리어(29%) ▲건강특화, 스마트주택(27%) ▲커뮤니티 특화(25%) 등 5가지 요소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스마트주택과 커뮤니티 특화 주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둘다 올랐다
‘8·8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 후 한 달이 지났으나, 서울 집값 상승 폭은 커졌다. 정부가 은행 대출 규제까지 강화하면서 집값 잡기에 나섰지만 매물 소진 속도가 떨어지는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수요가 늘면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 오름 폭도 커졌다. 8·8대책 한 달 "집값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이 12일 발표한 ‘9월 둘째 주(9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지역 아파
강남·용산 분양가 또 오른다…기본형 건축비 3.3% 인상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하는 기본형 건축비가 6개월 만에 3.3% 올랐다. 건축비가 오르면서 분양가 상승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기본형 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를 ㎡당 기존 203만8000원에서 210만6000원으로 3.3%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상된 건축비는 이날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
공시가격에 '시장 변동률' 반영…시세 9억~12억 아파트 감소폭 커
#. 올해 공시가격이 6억2200만원에 결정된 시세 9억원의 공동주택이 있다. 기존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반영하면 올해 공동주택 변동률(1.52%)이 적용된 900만원에 현실화 계획 연도별 상승분(9억원 이상~15억원 미만 주택 3%포인트 적용)인 1900만원이 더해져 내년 공시가격은 6억5000만원(예상)이 된다. 하지만 새 체계에 따르면 올해 공시가격에 변동분 900만원만 더한 6억3200만원으로 결정돼 공시가격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집값 떨어져도 공시가는 상승' 막는다…12억 아파트 공시가 줄듯(종합)
#. 올해 공시가격이 6억2200만원에 결정된 시세 9억원 아파트를 가진 김모씨의 내년 아파트 공시가는 기존보다 1800만원 정도 내려간다. 올해 공동주택 변동률(1.52%)이 적용된 변동분 900만원만 더한 6억3200만원으로 결정돼 공시가격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이모씨는 지난해 집값이 내려가면서 공시가격이 집값을 상회하는 현상이 나타나자, 집값 하락에 따른 대출 이자 부담과 시세보다 높은 세금에 따른 이중고를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올해 새만금 산단 12兆 유치…6개월만에 입주 강점"
"연내 새만금의 기업 투자 유치 실적은 1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중 국내 유수의 대기업이 투자를 확정하는 데 이어, 후방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진다. 내년에는 제2산업단지, 제3산단까지 추진해 새만금을 찾는 기업들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만나 "기업의 입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새만금 내 가용부지가 부족
추석 이후 '로또 청약' 쏟아진다 …'강남 대어'는 어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부터 10월까지 서울 강남권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눈여겨볼 만한 단지들이 분양 레이스에 돌입해 청약족의 눈치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8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올해 분양 물량의 약 36%에 달하는 수준이다. '청담 르엘',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등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도 잇따라 분양에 나선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추석 이후 11월 말까지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