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까지 학비만 6억이상…한동훈 딸도 나온 韓 '귀족학교'
국제학교는 수준 높은 교육과정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를 보내고 싶어하는 곳이지만, 높은 학비로도 악명이 높다. 국내에서 가장 비싼 국제학교의 경우 유아 교육과정부터 시작해 고등학교까지 마칠 경우 순수 학비만 6억원이 넘는다. 14일 외국인교육기관 및 외국인학교 종합안내에 따르면 외국교육기관 중 가장 학비가 비싼 학교는 채드윅송도국제학교(채드윅)로 나타났다. 채드윅 연간 수업료는 한화와 달러로 각각 지불해야
"다이소가면 1천원 해"…400만원짜리 로고값, 발렌시아가의 발칙한 도전①
편집자주2024년 1~3분기 인터넷에서 많은 독자의 공감과 반응을 이끌어냈던 뉴스들을 뽑아 기사와 그 뒷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풍요로운 추석 명절 연휴, 지난 9개월간인기를 끌었던 기사들을 보시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다이소가면 1천원에 산다"…400만원 넘는 발렌시아가 팔찌 '굴욕'(구나리 기자)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패션 도전은 올해도 이어졌습니다. 올해 3월에는 2024 가을/겨
"'법카' 들고 왔으니 룸살롱 가시죠"…6000억 펑펑
지난해 룸살롱 등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결제액 규모는 6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연합뉴스'는 국세청이 이날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 분석 결과, 지난해 국내 유흥업소에서 결제된 법인카드 사용액 규모가 624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전년(5638억원) 대비 606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유흥업소 지출은 전체 법인카드 사용액(176조5627억원)의 0.4% 수준이다. 업소 유형 별로 보면,
"노인 10%가 걸리는데, 안 숨겨요"…경증부터 보장하는 '치매보험'③
노령 인구 증가 가속화와 함께 치매 환자 수도 급증하면서, '치매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보험사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치매를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여기거나 숨겨야 할 질병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치매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점점 바뀐 영향이다. 보험사들은 단순히 진단 시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종합적
"걸렸을 때 당황한 연기 잘하면 공짜"…KTX 무임승차 꼼수 '논란'
추석을 앞두고 KTX ‘무임승차 꼼수’가 논란이다. 목적지 역의 직전 역까지만 승차권을 예매한 뒤 자는 척한다거나, 적발되면 당황한 듯 연기하거나 자진 신고해 추가 금액을 내지 않거나, 일부만 결제하는 꼼수를 부리는 식이다. 승객이 자진 신고할 경우 기존 운임의 1.5배를 내야 하지만, 승무원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벌금을 쉽게 물리지 못할 것이란 허점을 노린 것이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나만의 KTX 값 아
'꼰대희'에 3500만원…유튜브에 혈세 쏟는 지자체③
편집자주2024년 1~3분기 인터넷에서 많은 독자의 공감과 반응을 이끌어냈던 뉴스들을 뽑아 기사와 그 뒷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풍요로운 추석 명절 연휴, 지난 9개월간 인기를 끌었던 기사들을 보시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꼰대희'에 3500만원 건넸다…유튜브에 수천만원 쏟는 지자체(김보경 기자)유튜브는 날로 커지는 영향력에 힘입어 최근 필수 홍보 수단으로 등극했습니다. 영화 개봉이나 앨범 발매 등을 앞
110살에 대출 만기?…70대 고령자에 40년짜리 주담대 내준 주금공
가파르게 늘어난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전방위 규제에 나선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70대 고령자에게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그린보금자리론'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금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금공은 지난해 12월 70세가 넘은 고령자에게 40년 만기 그린보금자리론 대출상품을 실행했
마트 상징이던 '동전카트'…납치범과도 흥정한 구두쇠 갑부가 만들었다
대형마트에 비치된 쇼핑 카트에는 동전 투입구가 있다. 현금 비중이 줄어든 최근엔 덜하지만, 수년 전만 해도 투입구에 100원짜리 동전을 넣어야 카트를 끌 수 있었다. 당시에는 마트 내 쇼핑 카트 도난을 방지할 효율적인 아이디어로 여겨졌다. 그렇다면 이 동전 카트는 누가 발명했을까. 다름 아닌 오늘날 세계 최대의 '서민용 슈퍼마켓'으로 유명한 독일계 다국적 대기업 '알디(Aldi)'의 작품이다. 초저가 슈퍼마켓의 시초격인
외국인 없이 공장 올스톱인데...한국 패싱 현실화 커졌다
편집자주2004년 8월 필리핀 근로자 92명의 입국으로 시작된 외국인노동자(이하 외노자) 고용허가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외국인노동자 숫자는 지난해 말 기준 92만명으로 지난 20년간 1만배 늘었다.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3D업종 인력을 충당하고, 더욱 빨라지는 저출산·고령화 기조를 감안하면 앞으로 훨씬 많은 외노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외노자들은 비자 장벽에 가로막혀 숙련공이 되기 전에 추방되거나 불법체류자로 잔류
"세계 최상위 가계부채비율, 집값폭등에 더 올라간다"
현재 세계 최상위권 수준인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비율이 최근 주택가격 상승에 따라 더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2.1%로 집계됐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1개국 중 4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1년 3분기 99.3%로 정점을 찍은 후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