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고교 무상교육 예산 99% 삭감에…"尹정권, 사회적 합의 무시"
내년도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이 99% 삭감되자 야권을 중심으로 비판이 제기됐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이 무상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년 동안 이미 정착된 고교 무상교육 예산 99%를 삭감한 무도한 윤 정권을 규탄한다"며 "대체 무슨 이유로 삭감했고 수혜자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설명은 했나"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합
日 차기 총리 이시바, 북중러 안보 위협으로부터 "일본 지킬 것"
이시바 시게루 일본 자민당 신임 총재는 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안보 위협을 두고 "일본을 지키는 것을 제대로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시게루 신임 총재가 일본 차기 총리로 당선된 뒤 열렸다. 이날 이시바 신임 총재는 "안전보장과 관련된 일을 오랫동안 해왔다"며 "러시아가 초계기의 일본 영공 침범과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의 일본 접속수역 첫 항해, 북한의 미사일
갈등설 의식한 尹, 만찬회동서 "우리 한 대표 좋아하는 고기 준비"(종합)
"우리 한동훈 대표가 고기를 좋아해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준비했어요."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용산에서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가진 만찬 회동에서 메뉴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만찬 메뉴는 한식으로, 건배를 위한 오미자 주스가 준비됐다. 윤 대통령은 만찬 전 한 대표의 독대 요청을 사실상 거절하면서 불거진 윤·한 갈등설을 의식한 듯 '우리 한 대표'라는 친근한 호칭을 부여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연
대통령실 "김태효 경례 안 한 건 국기 발견 못해 발생한 착오"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파면을 요구한 것에 대해 "국익에 전혀 득 될 것이 없다"며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26일 오후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김태효 차장이 체코 순방 공식 환영식에서 애국가 연주 시 가슴에 손을 얹지 않은 이유는 우측 전방의 국기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착오"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한민국국기법 시행령 제20조 제1호
홍명보 "감독직 수락, 마지막 봉사"…뿔난팬들 "20억 받는 봉사?"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감독직을 수락한 배경으로 '봉사'를 언급하자 축구 팬들 사이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홍 감독은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감독을 맡을 의사가 있었느냐'는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다. 홍 감독은 "지난 2월부터 제 이름이 거론되면서 팀(울산 HD FC)과 팬이 흔들렸다"며 "당시에는 어떠한 구체적인 제안도 없었기 때문에 그
윤석열-한동훈 음료 취향은 비슷? 제로콜라의 매력
#1. “한동훈 대표에게 제로콜라 좀 가져다줘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월 여권 인사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소주잔에 물만 연거푸 부어 건배하던 한 대표를 배려해 대통령실 직원에게 제로콜라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다. 제로콜라는 한 대표가 좋아하는 음료다. #2. “윤 대통령의 음료 ‘제로콜라’는 여기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미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포도주스가 든 잔을
尹 "통일이 인생 목표라더니…2국가론, 반헌법적" 임종석 직격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남북 두 국가론' 주장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는 반헌법적 발상"이라며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요즘 정치권 일각에서 갑자기 통일을 추진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통일이 인생의 목표인 것처럼 이야기하던 많은
대통령실, 방송4법 등 부결에 "사필귀정…野, 민생법안 처리 집중하라"
대통령실은 26일 일명 '방송 4법'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 등이 국회 본회의 재의 표결에서 부결돼 자동 폐기된 것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민생법안 처리에 집중하라"고 지적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이들 법안은 여야의 충분한 협의와 사회적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처리된 법안"이라며 "야당은 반복되는 위헌, 위법적인 법안 강행 처리를 이제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쭉쭉 오르던 의사 소득, 반려동물에 막혔다…무슨 일인가 보니
수의사의 사업소득 증가율이 연 12.6%를 기록하며 주요 전문직 중 1위를 차지했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4~2022년 귀속 전문직 종사자 업종별 사업소득 현황'에 따르면 수의사의 평균 사업소득이 매년 12.6%씩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평균소득은 국세청에 신고돼 귀속된 사업소득 총액의 평균을, 중위소득은 신고자 중 상위 50%에 위치한 사람이 신고한
윤·한 빈손 만찬에 비판 쏟아져…우원식 "정부 뭐 했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찬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비판이 쏟아졌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윤석열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봤고 더불어민주당은 의료대란 등 현안을 꺼내지 못한 한 대표를 지적했다. 우 의장은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의장은 여·야·의·정 협의체를 추석 전에 열기 위해 노력했다"며 "여당 대표도 나서고 야당 대표도 대한의사협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