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 김건희 대통령 앉히기 위한 단계였을 것"…與 김용민 주장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가 김건희 여사를 차기 대통령으로 앉히려 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여당에서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실제 김건희는 대통령이 되려 했고 그것이 12·3 내란의 중요한 목표였다고 본다"며 "만약 12·3 비상계엄, 내란이 성공했다면 그다음 스텝은 국회 해산, 비상 입법기구 신설, 헌법
전현희 "尹, 구치소서 밥 잘 먹어…접견 핑계 하루종일 에어컨 빵빵"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반 재소자들과 달리 특별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에어컨이 가동되는 넓은 접견실을 장시간 사용하고, 주말과 야간 등 접견 제한 규정까지 예외 적용받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주장했다."주말·야간 접견 허용 등 특혜받아" 주장 전 의원은 13일 KBC 광주방송 '여의도 초대석' 인터뷰에서 "식사도 뭐 별다른 문제 없이 잘하고
국채발행으로 '확장재정' 시사한 李대통령의 '씨앗論'
이재명 대통령이 세수 결손으로 "국가 재정이 매우 취약하다"면서도 성장률 둔화를 타개하기 위해 적극적인 확장재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을 효율화하면서도, 부족한 재정은 빚을 내서라도 조달해 집행해야 새 정부의 5개년 과제를 발표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도 핵심 국정과제를 구현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210조원의 재정투자를 단행해야 한다고 밝혀 국채발행 가능성을
北김여정, 李정부 긴장완화 조치에 "허망한 개꿈" 찬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14일 이재명 정부의 잇단 대북 긴장 완화 조치와 관련 "허망한 개꿈이며 우리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지난 3년간 '강대강'의 남북관계를 '선대선'의 시간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의연하고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 부부장은 담화문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적대적인 국가에 대한 우리의 인식변화를 기대하거나 점치
대통령실 "국민임명식에 文 내외, 盧 유가족 참석"
15일 열리는 국민임명식에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유가족이 참석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 약 3000명이 특별 초청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임명식은 국민대표 80인이 무대에 오르며 시작된다. 80인은 광복 이후 민주주의, 경제성장, 과학기술, 문화,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사람들과 평범한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이 각자의 임명장을 거치
李대통령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하면, 전기요금 오를 수밖에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다 보면 전기요금이 오를 수밖에 없다"면서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이를 알려 이해와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내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5년까지
안철수, 전한길 경고 받자 "국힘 치욕의 날…소금 뿌려 쫓아도 모자라"
국민의힘이 중앙윤리위원회가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장에서 일부 후보 연설을 방해한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리자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힘 치욕의 날"이라며 분개했다. 14일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 당원들 앞에서 난동을 부린 미꾸라지에게 경고를 내렸다. 소금을 뿌려 쫓아내도 모자란 존재"라고 분노했다. 이어 "끊어내야 살 수 있다. 한 줌도 안
첩첩산중 국민의힘…李 국민임명식 대신 당사 농성 돌입
국민의힘이 김건희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에 반발해 현장 농성에 돌입했다. 이번 압수수색 시도를 '정치 탄압'으로 규정하고, 15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 성격인 국민 임명식에 불참하는 등 대여 투쟁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14일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특검의 당원 명부 확보 시도는 수사가 아닌 폭력"이라며 "야당을 말살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면 끝까지 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