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공직선거법 2심 선고 하루 앞둔 이재명에 "정의 실현돼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를 하루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정의가 실현돼야 한다"며 유죄 선고를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천안함 15주기를 맞아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많은 사람이 정의가 실현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계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와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은 천안함 용
尹 운명 '보수 3인방'에 달렸나…4월 선고 가능성도
헌법재판소는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을 기각하면서 핵심 소추 사유 중 하나였던 ‘비상계엄의 위헌·위법 여부’에 대해 실체적인 판단을 하지 않았다. 결정문이 A4용지 40쪽에 달했지만, 이 문제는 단 1쪽에 그쳤을 뿐이다. 한 총리 사건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가늠자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전망’은 갈수록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한 총리 탄핵 사건에서 기각의견을 낸 문형배·이미선·김형두·정정미
한덕수 "헌재 어떤 결정 내도 존중돼야…공권력 도전시 현행범 체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어떤 결과로 귀결되더라도 그것은 민주적 절차를 거쳐 내려진 법적 판단으로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설파괴, 폭행, 방화 등 공권력에 도전하거나 공공안녕과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 원칙으로 단호히 조치하고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국가적 재앙이 된 '산불'…"산불 잡을 '소방항공기' 논의 있었는데"
영남권 일대를 중심으로 한 산불이 재앙이 되고 있다. 4명이 목숨을 잃는 등 1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뿐 아니라 광범위한 지역이 불에 탔고, 아직도 진화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 면적이 늘고 있다. 기상이변 등의 영향으로 매년 산불피해가 커져가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기상 여건에 덜 영향을 받고 대규모 살수가 가능한 소방항공기를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최근 울산, 경북, 경남지역 산불
이재명 2심 선고 'D-1'…조기대선 최대 고비 시나리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재판 결과에 따라 다시 한번 정국이 요동칠 전망이다.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2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재판을 받는다. 이번 재판의 핵심은 2021년 이 대표가 대선을 앞두고 한 방송 인터뷰에서 과거 성남시장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 실무자였던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
천막당사 놓고 오세훈 "강력 대응"vs민주당 "집회·시위의 자유"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천막당사에 대해 강제철거 등 행정력을 집행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민주당은 "집회 시위의 자유"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오 시장은 24일 민주당 천막당사와 관련해 "공당이 시민 보행 장소에 불법 점유 시설물을 설치한다는 것은 시민 누구라도 용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서울시가 앞장서 경찰청, 해당 구청 등과 협조해 변상금, 강제 철거 등 관용 없는 행정력을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김부겸 "韓 탄핵기각, 민주당 지도부 책임 느껴야…지금은 尹 파면 집중할 때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가 무거운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전 총리는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헌재의 결정과 관련해 "판단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단 한 전 총리가 파면은 면했지만, 정쟁을 유발한 책임은 통감하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전 총리는 "이번 결정으로 한 총리는 파
김동연, 1인 시위 후 "尹 탄핵 인용 의심치 않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다시 한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 탄핵에 앞서 한덕수 총리 탄핵 결정이 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아울러 조기 탄핵 인용을 위해 국민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수원 광교사거리에서 ‘내란수괴 즉각 파면’ 관련 1인 피켓 시위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헌법재판소에서 가장 빠른 시
한덕수, 산불 확산에 "모든 행정력 동원해 주민 대피" 긴급지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25일 안동시와 청송군으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인명 피해 우려가 커지자 긴급 지시를 내렸다. 한 대행은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진 지역의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산림청에는 "지자체, 소방청, 국방부 등과 협조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함으로써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