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신화 '37년 삼성맨' 한종희 부회장 별세(종합)
'37년 삼성맨'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자타공인 TV 개발 전문가였다. 삼성전자 TV 사업의 19년 연속 세계 1위 기록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신입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이사 부회장까지 오른 '샐러리맨의 신화'로도 유명했다.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한국인 관광객 때문에 몸살"…쓰시마섬 "아무나 오지마" 제한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에 있는 와타즈미 신사가 지난 23일부터 신도와 참배객을 제외한 사람들의 경내 출입을 금지했다. 24일 산케이신문은 와타즈미 신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통해 23일부터 신도와 참배객을 제외한 사람들의 경내 출입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와타즈미 신사는 한국인 관광객이 쓰레기를 버리고 난폭한 언동을 하는 것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와타즈미 신사 측은 국
전한길 손절한 친구의 경고 “반성 안하면 하늘서도 못 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계엄령이 계몽령’이었다고 발언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두고, 과거 그를 물심양면 도왔던 친구가 공개적으로 결별을 선언했다. 입시전문가 김호창 업스터디 대표는 지난 24일 SNS를 통해 “정치적 입장이 달라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했기 때문”이라며 전 씨와 절연한 이유를 밝혔다. 김 대표는 글에서 전 씨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하며 “대구에서 파산하고 올라
한동훈, 공직선거법 2심 선고 하루 앞둔 이재명에 "정의 실현돼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를 하루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정의가 실현돼야 한다"며 유죄 선고를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천안함 15주기를 맞아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많은 사람이 정의가 실현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계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와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은 천안함 용
3조 벌어도 직원연봉은 5800만원…식품사 회장님은 수십억 '연봉 잔치'
국내 주요 식품회사를 이끈 오너들의 평균 연봉이 29억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수 침체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곳이 많았지만, 오너들의 보수는 고공행진했다.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식품 계열사를 통해 61억원을 챙겼고,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각각 46억원과 37억원을 벌어들였다. 하지만 식품회사 직원들의 급여 수준은 여전히 다른 산업군과 비교해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다. 25일
한달 150만원 역대 최고…'TSMC의 나라' 대졸 초임이라는데
올해 대만 대졸자의 평균 초임이 한달 3만3713대만 달러(약 149만원)로 지난해보다 4.9%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1780만원 수준이다. 24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은 대만 취업사이트 104 인력은행의 구직 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대만 대졸자 가운데 공학과 의약·보건, 기계, 수학·전산 분야의 평균 초임은 3만6000대만 달러(약 160만원)로, 문과생의 평균 초임보다 13% 높은
각목·벽돌 치우고 불심검문까지…경찰, 尹 탄핵 선고 대비 총력
경찰이 헌법재판소 인근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11~23일 헌재 주변 종로구와 중구 일대를 순찰해 흉기로 사용될 수 있는 도구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 등 위험 요소 591건을 점검해 300여건은 임시 개선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총 27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다중이 밀집되는 장소 순찰을 강화
잡히지 않는 의성 산불, 안동 확산에 초비상… 인력·장비난까지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로 접어들었지만 불길의 기세가 여전하다. 한때 60%를 넘어섰던 진화율은 강풍으로 인해 다시 50%대로 주저앉았다. 주불을 여전히 잡지 못한 상황인데, 안동까지 확대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일부 지역에선 인력난에 장비난까지 이어지고 있다. 25일 행정안전부 중앙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5시 기준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에서 여전히 산불 진화 작업이 이
초대형 산불, 영양·영덕까지 확산…소방청, 대응 3단계 상향(종합)
경북 의성에서 시작해 나흘째 확산 중인 산불이 안동을 지나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과 영양, 영덕까지 확산했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교도소 등이 초비상사태에 처했고, 소방 당국은 경북 의성군 산불 대응을 3단계로 상향했다. 25일 산림 당국은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과 경북 영양군 석보면, 경북 영덕군 지품면에 불씨가 비화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발화 시각은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오후 6시20분
'10초에 1병'…27년째 '스테디셀러' 화장품
아모레퍼시픽이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의 '윤조에센스'가 27년째 노화 예방 관련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켜왔다.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가장 첫 단계에 바르는 에센스다. 메마른 피부의 근본을 활성화하고 정체된 피부 흐름을 되살려 ‘윤빛’ 도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에센스는 1997년 출시 이후 5번의 리뉴얼을 거쳤다. 2004년 인삼 효능을 바탕으로 한 2세대 에센스를 시작으로 2009년 3세대 에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