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게이트' 핵심 증인 강혜경은 누구인가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에 불을 댕긴 강혜경 씨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추가 증언을 예고했다. 강씨는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이자 정치 브로커인 명태균 씨가 2021년 11월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도록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씨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이자,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
尹 면담 4시간 전 앞두고 발표된 韓·李회담…'고도의 정치적 노림수?'
윤석열 대통령과 차담을 나누기로 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담에 나서겠다는 뜻을 알렸다. 윤 대통령과의 회동을 앞둔 중대시기에, 일정 자체도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야당 대표와의 회담 일정을 알린 것 자체가 고도의 정치적 함의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 대표 측 박정하 비서실장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한 대표에게 회담을 제의했고, 한 대표도 민생 정치를 위해 흔쾌히
韓 좋아하는 제로콜라 준비한 尹…80분간 면담하며 '김건희 여사' 해법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용산에서 회동을 갖고 약 80분간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만나 주요 국정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54분께 시작된 면담은 오후 6시15분까지 81분간 진행됐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은 지난 7월30일 정 비서실장이 배석한 채로 약 90분간 비공개로
러, '북한군 파병' 첫 입장…"韓 안보 이익에 반하지 않아"
북한이 러시아의 전장으로 특수부대를 파병했다는 국가정보원의 발표 이후 러시아의 첫 입장이 나왔다. 우리 정부가 주한러시아대사를 초치했다는 내용을 밝히면서, 러시아와 북한 간의 협력은 국제법에 어긋나지 않으며 한국의 안보 이익에도 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1차관은 이날 오후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들여 최근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파병한 데 대한
수리온, 내달 첫 수출 계약할 듯
국산 기동헬기(KUH-1) ‘수리온’ 첫 수출 계약이 이르면 다음 달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은 중동지역 국가다. 올해 초부터 육군 항공사령관, 국방부 장관 등이 방한하며 적극적인 도입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달 중순 최종 수입을 위한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동국가의 평가단 9명이 전날 입국했다. 이들은 육군 의무후송항공대에서 오늘부터 3일간 수리온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155㎜포탄? 우크라이나 지원 놓고 고민 깊어진 정부
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책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북한이 러시아에 대규모 지상군 병력을 보내기로 결정하면서 우리 정부도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가능성이 커졌다. 포탄 등 살상 무기를 제공하는 방안도 염두에 둘 수 있다. 다만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면 러시아와 관계가 파탄 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 내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21일 정부 관계자는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대통령 지지율, 한단계 내려앉은 모양새...반등하려면 시간 걸릴 것"
한국갤럽이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을 22%로 발표한데 대해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은 "흐름으로 보자면 한단계 내려앉은 모양새"라면서 "(정부의)가시적인 조치가 나오더라도 지지율이 대폭 반등하는 데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짚었다. 윤 센터장은 21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명태균씨와 관련된 사안이 핵심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고, 전반적으로
강혜경 "김건희 여사 육성 들었다, 오빠는 尹이라 생각"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제보한 강혜경 씨는 21일 "김 여사가 돈을 챙겨주려고 한다고 해서 명태균 대표에게 (여론조사 비용) 견적서를 보냈는데 (명 대표는) 돈은 안 받아왔고, 김영선 의원의 공천을 받아왔다. 김 여사가 공천을 줬다"고 주장했다.강씨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대선 때 미래한국연구소는 공표 조사를 포함해 자체 조사까지 81번에 걸쳐 여론조사를 진행
한동훈, 尹대통령에 김건희 여사 관련 3대요구·특별감찰관 요청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
재보궐 당선 김영선, 녹취록서 "어쨌든 명태균 덕을 봤다"
김영선 전 의원이 자신의 공천 과정에서 명태균씨가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는 발언이 담긴 녹취가 21일 나왔다. 그는 2022년 6월 경남 창원의창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명씨는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대선을 앞둔 2022년 3월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를 한 뒤 그 대가로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김 전 의원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