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아내가 차남 오피스텔 계약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의 배우자가 차남 오피스텔 분양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 후보자 측은 차남이 외국에 있어 대리로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편법증여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 29일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20년 11월9일 작성된 오피스텔 분양계약서에는 매수인 인적 사항에 조 후보자 배우자 연락처와 이메일이 기재돼있다. 차남에게 돈을 저리로 빌려준 데 이어 오피스텔 계약을 진행한 사실이 확인되면
이원석 총장 "김여사 공개소환·사과 지시한 적 없어"…"명백한 허위"
이원석 검찰총장이 명품백 수수 의혹 등으로 고발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개 소환이나 사과를 서울중앙지검에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다시 한번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29일 대검찰청은 "일부 정치권에서 검찰총장에 대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해 사법을 정쟁으로 몰아넣고 있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검찰총장은 김 여사에 대해 규정에 따라 '비공개 검찰소환'을 지시했고, 사과를 받도록 지시한 사실이 없으
박찬대 "尹 정권, 대한민국 정부인지 일본 총독부인지 헷갈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일본) 사도 광산이 윤석열 정권의 찬송 속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발언했다. 일본 사도섬의 금광인 '사도 광산'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임에도 지난 2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산 등재가 결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직무대행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도 광산 유산 등재에 대한 정부 대응을 비판했다. 그는 "(정부가) 일본의
국정원 "140㎏ 김정은, 기존 복용약 아닌 다른 약 찾는 정황 포착"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둘째 딸 김주애가 북한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성권, 박선원 의원은 브리핑에서 국정원이 29일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현안 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은 김주애를 현시점에 유력한 후계자로 암시하며 후계자 수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어린 김주애에 대한 주민 반응을 의식해 선전 수위 및 대외 노출 빈도를 조정하면서
④숫자 많은 '재명이네 마을' VS 조회수 높은 '위드후니'
편집자주한국 정치에서 '팬덤'은 이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팬덤이 정치를 지배한다는 말까지 나온다. 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이재명 전 대표까지 팬덤이란 정치적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대표 역시 팬덤을 중심으로 당권까지 잡았다. 다만 팬덤은 극단적인 행동을 보여서 정치 양극화를 초래하고 갈등을 확대 생산한다는 지적도 받는다. 정치 팬덤의 실태와 이유를 진단·분석
"정치 부업이냐" 진종오 올림픽 해설 비판에 "무보수" 반박
'사격 황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종목 중계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섰는데, 현역 의원의 개인적인 해설 활동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진 의원은 "열심히 국회를 지키고 있다"며 "무보수"라고 반박했다. 진 의원은 28일 SBS 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결승전 중계방송에서 해설자로 나섰다. 그는 이날 "오랜만에 사격장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옛 추억이 떠오른다. 선수 시절의 긴장감과 열정
'압록강 홍수' 수천명 고립…김정은 "건달사상·요령주의 심각" 간부 질책
북한 압록강 인근 지역에서 큰 홍수로 주민 수천 명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고질적인 홍수와 가뭄에 시달리는 건 기반 시설이 부족한 탓이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수해 현장에서 피해를 막지 못한 간부들을 크게 질책하고 나섰다. 2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7일 폭우로 압록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평안북도 신의주와 의주 주민 5000여 명이 고립 위기에 처하자 군에 구조를 지시하고 전날 피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