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록 속 ‘도이치 공범’…이준석 “VIP와 어떤 관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시도 녹취록이 공개된 데 대해 “사실 도이치모터스 건으로 엮여서 그렇게 고생을 했으면 멀리하는 게 답인데 이런 식으로 이름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공범과)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 의심이 가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런 사인(私人)은 경호
장예찬 "한동훈 여론조성팀에서 콘텐츠 작성·배포 직접 도왔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자신이 언급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여론조성팀'에서 직접 콘텐츠를 작성하고 배포하는 일을 도왔다고 밝혔다. 장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할 때 한 후보에 대해 유리한 내용의 콘텐츠를 만들어서 커뮤니티에 뿌리는 '여론조성팀'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일 때 여론 조성팀이 있었다는 게 어떤 뜻인가?난 댓글팀이라는 표현을
진중권 "문자 확인 출처는 김건희 여사…'사과 안한 책임 본인에게 있다' 말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뒤흔들고 있는 문자메시지 논란과 관련해 팩트체크를 해왔던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10일 확인 출처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아닌 김건희 여사라는 점을 공개했다. 김 여사와 한 시간 가까이 통화해 관련 내용을 들었다는 것이다. 김 여사가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사과를 하지 않은 것은 '주변의 만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는 내용도 공개했다. 진 교수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윤상현 "총선 백서도 못 내는 與, 계파 정치 타파해야"③
"총선이 끝난 지 80여일이 지나도 총선 백서 하나 못 만드는 당이다. 공동묘지 평화 같은 국민의힘은 창조적 파괴가 필요하다."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시아경제의 인터뷰에서 "지금 전당대회가 친윤(친윤석열)과 친한(친한동훈) 구도로 싸우고 있다. 줄 서거나, 줄 세우기 하는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을 폭파하러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고질적인 계파 정치로
국민의힘 당권주자 첫 TV토론…주도권 토론 52분 중 18분이 한동훈
9일 열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간 첫 방송 토론회에선 한동훈 후보에 대한 나경원·윤상현·원희룡 후보의 집중 견제가 이뤄졌다. 세 후보가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을 중심으로 '한동훈 때리기'에 나섰다. 한 후보는 총 52분 동안 이뤄진 주도권 토론에서 약 18분을 발언하며 토론을 주도했다. 1차 주도권 토론 28분 중 9분51초가 韓윤상현 후보부터 시작한 1차 주도권 토론은 후보 별로 7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총 28분 동안
박정훈 "김 여사 문자, 한동훈 막고 싶은 세력이 유출한 것"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러닝메이트 박정훈 의원이 한 후보에게 보낸 김건희 여사의 문자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한 후보가 당대표가 되는 것을 막고 싶은 세력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뉴스쇼'에서 "한 후보 측에서는 절대 나갈 수 없는 내용"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여사 폰 문자와 한 후보 폰 문자가 다른 이유에 대해 "공개된 문자 내용을 본 한 후보는 '본인 핸드폰에는 없는 내
검찰, '이화영 재판서 위증' 신명섭 전 경기도 국장·수행비서·기사 기소
대북송금 관련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과 이 전 부지사의 사적 수행비서, 수행기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10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이 전 부지사의 1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61·남)과 이 전 부지사의 사적 수행비서 문모씨(49·여), 전 킨텍스 대표이사 수행기사 진모씨
정쟁 가열에 표류하는 경제법안들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주요 경제법안들이 표류하고 있다. 채상병특검법 등 정쟁 법안에 밀려 처리가 시급한 민생 법안이 정작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일부 법안은 상임위 소위원회 구성이 지연되면서 안건을 상정하지도 못했다. 민생 법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벌써 역대 최악의 '식물국회'가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경제법안 처리 현황은 해당 소위원회 심사
K-9자주포 루마니아 수출…세계 점유율 70% 육박
한화에어로스페이의 K9 자주포가 루마니아에 수출됐다. K9 자주포를 도입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0개국으로 늘었다.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수출 규모는 K9 54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36대, 탄약 등 총 9억2000만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다. 루마니아의 최근 7년간 무기 도입 사업 중 최대 규모다. ‘K-방산’의 효자상품인 K9 자주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폴란드, 노르웨이, 이집트, 호주, 핀란드, 에스토니
이재명 "금투세, 시행 시기 고민해야"…우클릭 시도
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에 전향적인 입장을 취했다. 과거 진보 진영이 세금을 통한 부의 분배를 강조한 것과는 다른 움직임이다. 대권을 노리는 이 전 대표가 중도층을 포섭하기 위해 보수 진영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책을 내세우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열린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