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안 재가…22대 국회 첫 거부권
윤석열 대통령은 9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채상병특검법은 취임 이후 15번째이자, 22대 국회 첫 거부권 행사 법안이 됐다. 대통령실은 "어제 발표된 경찰 수사 결과로 실체적 진실과 책임소재가 밝혀진 상황에서 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순직 해병 특검법은 이제 철회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
"당대표 되면 더 어려운 상대는?"…羅·元·韓 "이재명보다 윤석열"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TV 토론회에서 '당대표가 된다면 더 어려운 사람'으로 한동훈·나경원·원희룡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윤상현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꼽았다. 9일 TV조선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1차 방송토론회에서 후보자 네 명은 '밸런스 게임' 코너 공통 질문으로 '당대표가 된다면 더 어려운 사람은 윤석열인가 이재명인가'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한동훈 후보는 "저희는 지금 이 전 대표가
나경원 "팬덤·줄세우기 안 먹혀…이재명 퇴출 내가 적임자"②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오는 7·23 전당대회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팬덤과 친윤(친윤석열)계 조직 선거에 질린 당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나 후보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당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퇴출하는 일"이라면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국회를 무도하게 운영해나가는 걸 막아달라는 당원들의 이
尹대통령 부부, 하와이 도착…인태사령부 등 방미 일정 시작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닷새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순방 첫날인 이날 태평양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연다. 9일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찾아 새뮤얼 퍼파로 사령관으로부터 군사·안보 브리핑을 받은 후 사령부의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현직 한국 대통령이 인태사령부를 방문
조정훈 "韓, 김여사 문자 답했다면 총선 20석 더 건졌을것"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김건희 여사의 문자에 답하지 않은 것을 두고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TF 위원장이 "문자에 답하고 김 여사의 사과까지 이끌어냈다면 20석은 더 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위원장은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날 공개된 김 여사의 문자 내용에 대해 "절절함을 느꼈다"라면서 "문자를 보고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는 건 공감·소통 능력의 심각한 결핍을 의미하는 것"이라
김여사 문자 논란 누가?…장동혁 “친윤·원희룡 캠프가 플레이”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주도한 이들로 친윤(친윤석열계) 인사와 원희룡 당 대표 후보측 인사들을 지목했다. 장 후보는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문자 읽씹’ 논란을 누가 플레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를 묻는 데에 “지금 언론보도에서 거론되고 있는 분들, 특정 캠프의 대변인이 나와서 여러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어떤 분들이 뒤에 있는지 국민께서
권익위, 김건희 '명품백 수수' 종결 논란에 "법적 제재 규정 없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 종결 결정과 관련해 국민적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9일 의결서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결정으로 의결서 내용 가운데 신고내용과 협조자, 이해관계자 정보 등이 포함된 부분을 제외한 모든 전문이 공개됐다. 신고사건 관련 의결서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먼저, 권익위는 이번 사건 종결 결정으로 '공직자 배우자는 금품 등을 수수해도 된다'는 등의 주장은 사실
尹대통령, 美 태평양국립묘지 방문…"참전 용사에 최고 예우"
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도착해 6·25 참전용사가 안장된 미국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미 태평양국립묘지는 제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를 비롯해 1만여기의 6·25 전쟁 참전 용사와 가족묘가 안치된 곳이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호놀룰루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자
추경호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기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생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방안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상 식사비 기준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할 것 등을 정부에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식자재 등 원재료뿐만 아니라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과 고금리 여파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통이 여전하다"며 "내수 소비경제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