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 추석선물 주려고"…방통위 폐지에 이진숙 '법적 대응' 방침(종합)
국회가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신설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자동 면직됐다. 여야 반응은 크게 엇갈렸고, 이 위원장은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국회는 지난 27일 본회의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안을 찬성 176표, 반대 1표로 의결했다. 해당 법은 2008년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기존 방통위 업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유료방송
전한길, 수척한 윤석열 보고 오열 "상남자…목숨 걸고 지킬 것"
전 한국사 강사이자 유튜버로 활동하는 전한길 씨가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영상은 다음 날 그의 유튜브 채널에 직접 공개했다. 28일 전한길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1웨이뉴스(waynews)'에는 '尹을 본 전한길 반응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와 있다. 영상에는 26일 재판장에 들어서는 윤 전 대통령을 바라보던 전한길 씨가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눈시울
대통령실 "경제부총리가 말한 환율 협상, 관세 협의 아니다…환율조작국 논의"
대통령실은 28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환율협상'이 환율조작국 지정 문제와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제가 확인한 바로는 관세 문제와 연동되는 협의가 아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기자들에게 "환율협상에 대해 미국과 협의가 이번에 완료가 됐고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미투자
박지원, '자동 면직' 이진숙에 "이제 개인 카드로 빵 사드시라"
국회가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신설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자동 면직됐다. 여야 반응은 상반됐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안 통과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방미통위법이 통과됐다. 이진숙 씨, 이제 방통위원장은 끝났다"라며 "대통령은 즉각 공포해 더는 헛소리할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개인 신용카드로 마음껏
'오세훈 저격수' 고민정, 한강버스 직격 "2시간이면 제주도도 다녀오겠다"
서울시가 잇단 결함 논란을 빚은 한강버스의 운항을 열흘 만에 전면 중단하기로 하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민 안전을 담보로 성급하게 배를 띄웠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고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 시장은) 출퇴근용으로 한강버스를 만든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2시간이면 (서울에서) 제주도도 다녀오겠다"고 했다. 또한 "출근용 배를 한 달간 중지시킨다고 하니 출근도 한 달간 중
국힘, 李대통령 '과거 발언' 역공…"국정자원 화재, 장관 경질하라"
야당인 국민의힘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전국 행정전산망 마비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거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 요구했던 대로, 이번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와 주무부처 장관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즉각 경질을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전날인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이 멈췄다.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며
이준석 "'조선왕조실록' 보라…데이터센터 완전 분산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정치적 공방보다 실질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가 기간 서비스의 '지리적 이중화' 구축을 촉구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이 대표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전산망 장애로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치적 공격은 쉽지만, 과학·통신을 담당하는 국회의원이라면 해법을 고민하고 제시하는 것이 책무"라고 밝혔
나경원 "국정자원 화재, 中 관광객 무비자 유예해야"…고민정 "극우 망상"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연기를 주장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극우적 발상'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나 의원은 전날인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관광정책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화재 사고로 모바일 신분증 등 보안 행정 전산망이 심각하게 훼손됐다"
정부 전산망 복구 '2주' 걸릴 수도…핵심 시스템 96개 '전소'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탄 정부 핵심 정보시스템 96개의 완전 복구까지 최대 2주가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당장 다음 주부터 일선 주민센터 등에서의 정상적인 민원 서비스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국민 불편이 장기화할 전망이다.28일 정부에 따르면, 국정자원은 화재로 전소된 5층 전산실 내 96개 시스템을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전해 복구하는 작업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물리적인 서
"검찰청 폐지는 위헌"…역대 법무장관·검찰총장, 헌법소원 제기 예고
검찰청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전직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들이 "명백한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검찰 퇴직자 친목단체인 검찰동우회(회장 한상대 전 검찰총장)와 뜻을 함께하는 역대 법무부 장관·검찰총장들은 28일 공동 성명을 내고 "우리는 검찰청을 폐지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이 위헌임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며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이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