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주식 양도세 대주주기준 논의…"추이 좀 더 지켜보기로"
정부·여당이 10일 최근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향후 추이를 지켜보고서 결론을 내기로 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당정에서) 주식 양도세와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면서 "당정 간 긴밀히 논의하고 조율했으며, 향후 추이를 조금 더 지켜보며 숙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말 상장주식의 양도세 부과 대주주 기준을 기존 5
김문수 "계엄, 尹 불가피한 선택" 장동혁 "계몽령, 尹주장 알게 됐다는 뜻"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로 나온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불가피한 비상대권 사용이었다"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계몽령'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의 주장을 국민들이 새롭게 알게 됐다는 뜻"이라고 답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계엄에 대해 잘했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계엄을 유
주한미군사령관 "숫자 아닌 능력봐야…전작권 전환, 서둘러선 안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최근 제기되는 주한미군 감축론과 관련해 "작전·전술적 수준에서는 숫자를 논할 수 있겠으나, 전략적 수준에서는 (적의)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8일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진행된 국방부 기자단과의 기자간담회에서 '한미동맹 현대화'와 이에 따른 주한미군 역할조정에 대한 질문에 "사령관으로선 주한미군에
'조국의 공부' 추천한 문재인 전 대통령…"너무 안타까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쓴 '조국의 공부'를 추천하며 "그가 처해있는 상황은 너무 안타깝지만 조국 대표가 그 시간을 (책을 쓰는데) 활용하고 있다는 게 참 고맙게 생각이 된다"고 밝혔다. 9일 조 전 대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문 전 대통령은 조 전 대표의 신간 '조국의 공부'를 독자들에게 추천했다. 지난달 30일 출간된 '조국의 공부'는 조 전 대표와 작가 겸 문학평론가 정
김문수 "이재명 재판 재개해야"…안철수·장동혁도 "동참하겠다"
국민의힘 대표 후보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 재개를 촉구했다.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장동혁 의원 역시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이 대통령이 당선됐다고 재판이 중단되는 게 정당한가"라며 "당대표가 된다면 재판 재개를 촉구하는 국민 서명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도 "
김문수 "정청래 대표 교체해야"…안철수·조경태 "여야 대화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겠다'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한 후보자들의 답변이 엇갈렸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은 'X'를, 안철수·조경태 의원은 'O'를 들었다. 김 전 장관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극좌 테러리스트인 정청래 대표와는 대화가 안 된다"며 "대화의 문제가 아니라 교체되어야 한다"고
조국 사면, 내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결정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에 대한 특별사면 여부를 심의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내일 오후 2시 30분 임시 국무회의가 개최된다"면서 "회의에서는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상 국무회의는 매주 화요일에 개최된다. 이에 대통령실에서도 오는 12일 정기 국무회의
지방선거 완전국민경선제에 김문수·조경태 'O' vs 안철수·장동혁 'X'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완전 국민경선제로 한다'는 질문에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한 후보자들의 답변이 엇갈렸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조경태 의원은 'O'를, 안철수·장동혁 의원은 'X'를 들었다. 김 전 장관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여야가 선거법 개정에 합의한다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국민 경선제로 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여야 합의가 전제
구윤철 만난 무디스 "韓 재정상황, 아직 관리가능한 수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0일 "한국의 재정 상황은 재정 비용과 부채 부담이 주요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아직 관리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무디스 연례협의단을 만나 한국 경제 상황과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무디스는 "새정부 출범으로 그간 6개월 넘게 지속된 정치적 혼란이 마무리됐다"며 "우호적 정치 환경을 바탕으로 잠재성장률 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