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경북 울진군의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으로 공식 등재됐다.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울진군 대표단이 참석해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등재는 경북도 최초이자, 우리나라에서는 농업 유산 부문 여섯 번째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라는 의미 있는 성과다. '
소상공인·중소기업 숨통 트인다… 포항시, 공유재산 임대료 한시 인하
포항시는 3일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대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시행된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고시'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소상공인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중소기업은 5%에서 3%로 인하하기로 확정했다. 감
UNIST, 국내 논문 질 ‘넘사벽’ 1위… 연구 경쟁력 압도적 선두
UNIST(총장 박종래)가 논문의 질을 평가하는 네덜란드 라이덴랭킹에서 9년 연속 국내 1위를 지켰다. 꾸준히 높은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이어가며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논문의 질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센터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9일, '2025 라이덴랭킹(CWTS Leiden Ranking)'을 발표했다. UNIST는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SCI 논문 성과를 기반으로 순위를 산출한 'Traditional Edition'에
UNIST 연구진, 반도체 성능 ‘뻥튀기 오류’의 비밀을 풀다!
반도체 개발 과정에서 연구자들의 나침반 역할을 해온 성능 평가 지표에 심각한 오류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UNIST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김정환·정창욱 교수팀은 반도체 소자의 주요 성능 지표인 '전계 효과 전하 이동도(Field-Effect Mobility)'가 소자 구조에 따라 실제보다 최대 30배까지 부풀려져 측정될 수 있음을 규명하고, 이 문제를 해결할 반도체 소자 구조 설계 표준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전하 이동도는
'젠슨 황'에게도 서비스… 아난티 커피향에 모두 취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 'APEC CEO Summit KOREA 2025'가 막을 내렸지만 이 행사의 공식 스폰서 브랜드가 닿은 손길은 열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경주에서 열린 이번 서밋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21개국에서 1700여명의 정상과 글로벌 CEO들이 모였다. 세션 규모, 연사 수, 정상급 참석자, 행사 기간 모두 역대 최대였다. 그 거대한 회의의 이면에는 한 브랜드가 만들어낸 조
포항, 배터리 산업 미래 밝히다…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화려한 개막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International Battery Expo 2025 Pohang)'이 3일 성대히 개막했다.이번 엑스포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경북 최초의 글로벌 배터리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는 포항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기후에너지환
영덕 물가자미 축제, 바다를 불판에!… ‘씨푸드 그릴 페스타’ 첫 선
경북 영덕 수산물 축제가 올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신선한 해산물과 특별 이벤트로 돌아왔다. 제19회 영덕 물가자미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영덕 축산항 일원에서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가을 바다의 풍요로움을 선사한다.이번 축제는 참여형 어촌문화축제로 기획돼 대형 숯불 그릴이 설치된 현장에서 물가자미를 비롯한 영덕군의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씨푸드 그릴존(Seafood Grill Zone)'가 설치
최민호 "행정수도 세종, 시대정신 선점·실천해 나가야"
최민호 세종시장이 "역사적 부침 속에서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가르는 기준은 지도자의 시대정신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3일 열린 11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예측 불가능한 인공지능(AI)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은 지도자의 올바른 시대정신과 공직자의 책임감"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한 국가의 흥망성쇠는 지도자가 그 시대에 맞는 시대정신을 갖고 있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균형발전 향한 대도약"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 논의가 국회를 무대로 본격화됐다.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발의를 계기로 충청권 주도의 초광역 통합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행정통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회 포럼'이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성일
영남대 여교수회, 20년동안 매학기 제자 3명에 장학금…누적 기탁금 1억4000만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여교수회가 20년 넘게 꾸준한 장학기금 기탁으로 제자 사랑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여교수회는 최근 9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추가로 기탁했으며, 지난달 22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경수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한 여교수회 임원진과 장학생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영남대 여교수회는 1987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