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필요 없다, 한국 여성처럼만"…중국서 불티나게 팔리는 '못생긴 옷'
올겨울 중국에서 이른바 '못생긴 패딩'이 유행하고 있다. 한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한 투박한 기본형 패딩이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중국 시사 주간지 신저우칸(新周刊)은 "중국 중산층 사이에서 한국 여성들의 실용적인 패딩 차림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싼 명품 패딩보단 저가·실용 제품 수요↑과거 중국에서 패딩 브랜드는 일종의 신분 상징으로 여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건지"…'19금 연상' 파리바게뜨 빵 결국
파리바게뜨가 여성의 특정 부위를 연상케 하는 모양으로 논란이 된 신제품 '베리 쫀득볼'의 공정을 변경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최근 각 점포에 "21일 생산분부터 베리 쫀득볼 제조 공정에서 냉동 상태 반죽에 칼집을 내는 공정을 삭제하는 것으로 변경한다"는 공지를 전달했다. 회사는 해당 공지에서 "해동하지 않고 냉동 상태에서 칼집을 내는 공정으로 인해 작업이 불편하다는 현장의 개선 건의를 반영, 작업
"한국은 10만원, 중국은 3000원"…'골든타임' 놓친 K로봇 부품①
편집자주인공지능(AI)이 현실 세계로 확장되며 제조 현장의 중심이 사람에서 로봇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전통 제조업 중심 구조에 머물러 온 한국은 자동화 체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이를 뒷받침할 로봇 부품 공급망이 아직 충분히 구축되지 못했다. 정밀도는 일본에, 가격은 중국에 밀린 구조 속에서 '제조 강국'의 위상도 시험대에 올랐다. 아시아경제는 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국내 로봇 부품 산업의 현주소를 짚고
"55만원이래" '아이폰 에어'보다 가볍고 오래 쓰는데 가격은 3분의 1
전원을 켜자 '헬로 모토(Hello Moto)'라는 문구가 반긴다. 20여년 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모토로라 레이저(RAZR) 시리즈의 광고에서 봤던 그 문구다. 두꺼운 폰들이 난무하던 당시에 모토로라가 내놓은 폴더폰 레이저는 얇은 두께와 독특한 색깔 덕분에 인기를 끌었고, 전 세계에서 1억3000만대 이상이 팔렸다. 스마트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모토로라의 인기도 식었지만, 엣지 70에서 그 시절의 정체성만큼은 그대로
"이 맛있는 걸 지금까지 한국인만 먹었다니"…미국서 난리난 '이 음식'
K팝과 K뷰티에 이어 K푸드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에서 주목받는 한식은 다소 의외다. 바로 간장에 반숙 달걀을 담가 만든 '달걀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순한 메뉴가 미국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새로운 K푸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한식이 '외식'이나 '특별한 경험'을 넘어,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일상 음식으로 소비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는 평가다. "이거 왜 이렇게
"또 품절되겠네"…이재용 회장 車 안에서 포착된 음료 화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차 안에서 포착된 음료 한 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회장의 의류와 신발, 소소한 생활용품까지 '선택만 하면 완판' 됐던 만큼 또다시 품절 대란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이 회장은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다. '이건희 컬렉션' 전시 기념 갈라 행사 참석을 위해서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정장 차림에 남색 패딩 조끼를 걸친 모습으로
"바빠서 못한다더니 870만원 주면 해준다고?"…블라인드 '퇴사자 계정삭제' 비용 논란
#인사팀 직원 김씨는 최근 다수의 퇴사자 계정 삭제를 요청하기 위해 블라인드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가 깜짝 놀랐다. 현재 접수량이 많다는 이유로 퇴사자 계정 삭제 무료 신청 페이지를 막아 놨기 때문이다. 유료 신청은 가능했는데 가격이 5990달러(약 870만원)에 달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블라인드가 퇴사자 계정 삭제 서비스의 유료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6일 블라인드는 '이미
"방광 다 망가진다" 자다가 소변 보는 젊은이 급증에…경고 날린 전문가들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방광염 등 비뇨기과 질환으로 입원하는 젊은 층이 급증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최근 급격히 늘어난 케타민 남용과 직결돼 있다고 지적한다. 17일(현지시간) 비영리 학술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따르면 이 매체에는 영국 킹스턴대학교 약학과 선임 강사이자 약사인 헤바 가잘 박사의 글이 게재됐다. 가잘 박사는 해당 글에서 "케타민 유행에 따른 건강 피해가 심각한 단계에 이
박영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못 한다…손정의 덕분에 韓 스타트업 투자받아"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반도체를 설계하는 스타트업을 키우자고 장관 시절 제안을 했었다"면서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대주고 매칭해서 같이 해보자고 했는데 SK하이닉스는 처음부터 여력이 안 된다 했고, 삼성전자는 6개월 정도 (고민하다가) 못하겠다고 그랬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좀 화가 나서 손정의 의장이 하는 암(소프트뱅크
6만원에서 42만원으로 7배 급등하더니 다 오른다… "이젠 부르는 게 값"
올해 출시되는 IT 기기들의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 주요 부품인 D램(DRAM)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인공지능(AI) 수요 탓에 비싸진 영향이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둔 갤럭시 S26 시리즈 등 주요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하다. 삼성전자가 지난 16일 공개한 최신 노트북 제품군인 갤럭시 북6 시리즈의 사전예약 가격은 최저 341만원에서 최고 493만원 사이다. 갤럭시 북6 프로 제품군의 14인치(35.6㎝) 모델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