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초 '1억 유튜버' 나왔다…1일 예상 수익이 무려 6억
18일 한국 최초로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 '김프로KIMPRO'가 화제다. 김프로는 전날 공식적으로 1억 구독자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프로는 유튜브 채널 게시글을 통해 "믿기지 않겠지만 김프로 채널이 1억 구독자를 달성했다"며 "함께 달려온 멤버들과 영상을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이런 꿈같은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숫자에는 여러분의 시간, 관
!['시급 3만5000원' 생계수단으로 몰린다…"일단 돈 많이 버는 몸 쓰는 일 할래" [세계는Z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41509094619775_1744675786.png)
'시급 3만5000원' 생계수단으로 몰린다…"일단 돈 많이 버는 몸 쓰는 일 할래"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전 세계 Z세대를 중심으로 블루칼라(현장직) 직종에 대한 인식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 기피 대상이었던 블루칼라 직종

1500원짜리 커피 팔아 스타벅스 추월…작년 영업익 1000억 돌파했다
메가MGC커피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잔에 1500원짜리 저가 커피를 팔아 프리미엄 커피의 대명사 스타벅스보다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는 지난해 매출 4959억원, 영업이익 10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4.6%, 55.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1.7%로, 스타벅스코리아(에스씨케이컴퍼니)의 6.1%를 크게 웃
!["다이소 잘 나가는데 나도 해볼까"…100평대 창업 비용 '깜짝'[천원템의 진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22415591743849_1740380357.jpg)
"다이소 잘 나가는데 나도 해볼까"…100평대 창업 비용 '깜짝'
매출 성장이 뚜렷한 다이소에 대한 창업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로 마케팅 부담이 적은데다 매출 변동성도 작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다. 초기 투자 비용이 높고 매장 입지 조건이 까다로워 진입장벽이 높은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다이소 전체 점포 수는 1519개로 전년 대비 5.34% 증가했다. 이중 직영점

요리할 때마다 쓰는데…"마구 썼다간 암 키운다" 전문가의 경고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해바라기씨유 등이 각종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신 보도에서 영국의 유명 암 전문가인 저스틴 스테빙 종양학과 교수가 튀김 요리 등에 흔히 사용하는 대두유·해바라기씨유·옥수수씨유 등 종자유(씨앗 기름)에 함유된 지방인 리놀레산이 열과 반응해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도울 수 있다고 주장한 점을 보도했다. 스테빙 교수는 특히 암 고위험군의 경우

현금자산 달랑 '190만원'…한때 잘나가던 '오픈런' 핫플 블루보틀의 굴욕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국내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하면서 몸집을 키웠지만, 수익성은 갈수록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장을 17개까지 운영하면서 고정비와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 현금성 자산은 190만원으로 쪼그라들었고, 자본잠식이 시작됐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블루보틀을 운영하는 블루보틀커피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은 311억9300만원, 영업이익이 2억4800만원을 기록했
!["韓이 잘하니 도와달라 하자"…맥주 마시던 박사들, 원전기술 '번뜩'에 SOS [기업연구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42019395426832_1745145594.jpg)
"韓이 잘하니 도와달라 하자"…맥주 마시던 박사들, 원전기술 '번뜩'에 SOS
편집자주우리나라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출 규모와 미국 내 특허출원 건수는 각각 세계 2위(2022년)와 4위(2020년)다. 그러나 기업의 생산성 증가율은 2001년부터 10년간 연평균 6.1%에서 2011년부터 2020년 사이 0.5%로 크게 낮아졌다. 혁신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인 '혁신기업'의 생산성 성장이 둔화했기 때문이다. 변화가 없다면 기업은 시장으로부터 외면받는다. 산업계가 혁신 DNA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해외 유명 기업들

다이소에 '르까프·스케쳐스' 무슨 일…이번엔 '3000원 운동복' 판다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에 이어 스포츠 의류 용품 판매에 나섰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이달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와 스케쳐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품목은 티셔츠와 양말, 모자, 장갑 등이다. 대표 제품인 르까프 메시 반팔 티셔츠의 가격은 3000원, 카라 반팔 티셔츠는 5000원이다. 또 르까프와 스케쳐스의 양말류 가격은 1000~2000원으로 책정했다. 이
![[단독]"최종 계약서에 사인 안 해"…포스코가 포기한 美 블루암모니아 사업 日이 꿰찼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072815032423442_1690524205.jpg)
"최종 계약서에 사인 안 해"…포스코가 포기한 美 블루암모니아 사업 日이 꿰찼다
포스코가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기업인 시에프인더스트리즈(CF Industries)와 추진하던 미국 루이지애나주 블루암모니아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포스코는 이 사업을 통해 미국 내 글로벌 수소·암모니아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었으나 사업성이 불확실하다고 판단, 계획을 철회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임 후 줄곧 강조해온 '미국 현지화 전략'의 추진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나도 차렸어" 너무 많다 했더니 결국…36년 만에 처음으로 점포 줄었다
국내 편의점 점포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줄었다. 출점을 통해 외형을 확장하며 접근성을 무기로 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 급성장했지만, 시장 포화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몸집 줄이기'로 방향을 튼 것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집계를 토대로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가 내부적으로 추정한 국내 편의점 점포 수는 지난해 연말 기준 5만4852개로, 전년 5만4875개에서 20개 넘게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