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원짜리 1인 스테이크 한국서도 잘 팔려…"와인까지 배웠다"
1인 스테이크 코스 가격이 17만원. 두 명이 스테이크 코스 식사를 하면서 와인까지 곁들이면 테이블당 50만원 매출은 거뜬히 올릴 수 있는 더스테이크하우스 여의도IFC점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고급 스테이크 매장이다. 돈 냄새 잘 맡는 사람들이 모이는 여의도 한복판에서 '고급 스테이크 맛집' 수식어를 달기는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이곳을 총괄하는 오선아(36세) 점장은 전반적으로 높아진 고객들의 미식 수준에 맞
獨 머크, AI 시대 韓 주목…삼성·하이닉스와 신기술 논의
독일 반도체 소재 기업 머크가 반도체 업계 빠른 성장에 발맞춰 소재 분야에서 기술 혁신 및 투자를 늘리겠다고 예고했다. 이 과정에서 핵심 고객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지원 및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 극자외선(EUV) 공정에 도입될 차세대 기술인 유도자기조립(DSA) 개발이 진전된 상태라며 국내 고객사와 개발 및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머크는 2일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獨 머크 수석 부사장 "AI 시대 삼성·하이닉스 역할 커…함께 기여할 것"
"인공지능(AI) 시대에 접어들면서 메모리 병목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한국 업체가 기여하는 바가 많아 기대가 크다. 앞으로 더 많은 메모리가 필요할 텐데, 우리가 이 부분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세미콘 코리아 참석차 방한한 아난드 남비어 머크 수석 부사장(일렉트로닉스 부문 최고상업책임자(CCO))은 2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반도체 산업
틱톡서 갑자기 사라진 스위프트·아일리시…이유는 '머니'
테일러 스위프트 등 인기 대중음악 스타들의 음악이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사라졌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틱톡이 세계 최대의 음악 콘텐츠 기업 유니버설 뮤직그룹과의 라이선스 협상 결렬로 인해 음 일부 가수들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틱톡은 일단 선제 조치로 사용자들이 올린 동영상 자체를 삭제하는 대신, 유니버설 뮤직 소속 가수들의 음악만 묵음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사용
'9년 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정당했나… 법원, 이재용 재판 5일 선고
2015년 9월 이뤄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정당했는지 여부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오는 5일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검찰 기소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 지귀연 박정길)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이 회장을 포함한 총 14명의 피고인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당초 지난달 26일로 선고기일이 잡혔지만 한 차례 연기됐다. 이 회장
"세뱃돈은 CU에서"…설날 5만원 스미싱 '주의보'
"세뱃돈은 CU에서, CU편의점에서 설날 이벤트로 5만원을 모두에게 드립니다.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설 명절을 앞두고 시중 편의점을 사칭, 세뱃돈 이벤트로 위장해 개인정보를 노린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CU를 사칭한 문자 메시지가 일반 핸드폰 번호로 발송됐다. 확인 결과 CU는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현금으로 현혹해 링크 클릭을 유도하고
"왜 없애나" 원성에 두 손 든 카카오, '무료 이모지' 안 없앤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에서 무료 제공되던 기본 '이모지'(그림 아이콘) 서비스 종료 결정을 철회했다. 서비스 종료 발표 이후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자 기존 결정을 번복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10.5.2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이모지를 최초 버전으로 롤백(rollback·이전 상태로 되돌리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카카오톡 10.5.0 버전 업데이트에서 기본 이모지를 116개에서 34개로 줄였다. 이용자 활용도
묵직한데 이상한 손맛…200만원짜리 낚아올린 강태공, 헛웃음 친 이유
낚시 도중 최신 스마트폰을 낚아 올린 한 남성의 사연이 누리꾼 사이서 화제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낚시하다가 시가 200만원짜리 잡았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낚시하는데 뭔가 묵직한 게 걸려 올라오더라. '도다리인가?'라고 생각하면서 끌어올렸는데 삼성 갤럭시 폴드 5가 올라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스마트폰 케이스에) 명함 하고 면허증 등이 다 있어서 (스마트폰 주인분께) 전화 드리
포스코 후보 김동섭 "셸 근무때부터 포스코와 인연…배터리 강화에 철강 수익 극대화"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파이널리스트(최종후보군) 6명’에 포함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포스코 주력인 철강업과 신성장 동력인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동시에 조화롭게 추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사장은 2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에서 포스코와 함께 강재 개발을 했고 SK에서는 배터리 사업 총괄을 맡은 경험이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번 최종 후보 리스트에서 ‘외부
네이버 자회사도 위기…첫 단체교섭 나선다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와 네이버웹툰이 처음으로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 나선다. 본사 경영 효율화 방침에 따라 자회사도 인력 재배치나 서비스 축소가 진행되면서 단체교섭의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2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노동조합 ‘공동성명’은 올해부터 자회사 스노우와 네이버웹툰 임단협에 나선다. 기존에는 사업법인 중 본사인 네이버와 본사 B2B(기업 간 거래) 인력들이 통합된 네이버클라우드만 교섭을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