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령액 4826만여원…월급이 연봉급" 믿기지 않는 SK하이닉스 월급명세서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로 꼽힌 SK하이닉스의 급여명세서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SK하이닉스 직원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1월 급여명세서를 공개했다. 이 직원의 총 지급액은 5689만여원으로, 세금·4대 보험 등 각종 공제액 759만여원과 저축·상환액 103만여원을 제외한 실수령액이 약 4800만원이다. 이 가운데 기본 월급이 약 580만원으로 기본급 295만7000원, 고정시간외수당 50만7000원, 업적급 233
의사 말만 믿고 치료 받았는데…4년6개월간 82억 실손보험금 지급 분쟁
신의료기술과 첨단재생의료 등 최첨단 의료기술 도입이 빨라지고 있지만 사용 범위와 가격 등에 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 환자·보험사·병원 간 분쟁이 쌓이고 있다. 환자들은 실손보험 처리가 가능하다는 병원 말만 믿고 비급여 치료를 받았다가 보험금 지급이 거절돼 막대한 의료비와 소송비까지 부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더 이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대응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30분 만에 '서울행' 검색량 120% 폭증…韓 '무비자 입국' 중국인에 특수 기대감
정부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해 내달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관광업계가 기대에 부풀고 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는 지난 6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같은 방안을 확정한 바 있다. 방한 시장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 절차를 간소화해 관광객 유입과 소비 활성화를 꾀하려는 목적이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1637만명 중 중국인은 4
'검은 반도체' 40% 넘게 껑충 뛰자…20년 만에 한국 정부 '특단의 대책'
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해양수산부가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을 계획하고 있다. 10일 해수부는 정부가 김 가격이 저렴할 때 수매해서 보관했다가 가격이 많이 오를 때 시중에 물량을 공급하는 방식의 비축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른김 비축은 앞서 1979~2006년까지 시행됐다. 이후 가격 폭락, 품질 저하 등을 이유로 중단됐다. 최근 김 가격이 평년보다 40% 높게 치솟은 상황에서
"저렴해서 오히려 더 맛있어요"…빵값 폭등에 불티나게 팔린다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21만원 넘어선 쌀값…정부, 비축미 3만t 푼다
정부가 최근 공급 부족 탓에 80㎏당 21만원을 넘어선 쌀값을 안정시키고자 산지유통업체에 3만t을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로부터 쌀을 공급받은 산지유통업체는 해당 쌀을 다음 달 말까지 시중에 판매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정부양곡(벼) 3만t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20㎏ 기준 5만2900원으로 80㎏으로 환산 시 21만1600원으로 21만원을 넘어섰다. 공급물량은 정곡
“숙박·공연 쿠폰 810만장 푼다”…정부, 지방소비 살리기 총력전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살아나기 시작한 소비 회복 모멘텀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숙박·전시·공연의 할인쿠폰 810만장을 풀기로 했다. 특히 비수도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쿠폰을 추가해 지방 소비를 촉진한다. 비수도권 소상공인 제품 구매 시 최대 2000만원 규모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대박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
금감원장에 이찬진 변호사 내정…李 대통령 사시 동기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이찬진 변호사가 13일 내정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임시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복현 전 금감원장 후임으로 이찬진 변호사를 임명 제청했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여천NCC에 빌려준 돈만 1조 넘는데…긴장하는 은행권
부도 위기에서 한화·DL그룹의 긴급 자금 수혈로 가까스로 숨통을 튼 여천NCC가 여전히 유동성 불안과 누적 적자에 시달리며 은행권을 긴장시키고 있다. 시중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여천NCC 익스포저만 9242억원, 산업은행·수출입은행까지 합치면 1조5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단기간에 재무구조 개선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 5대 은행의 여천NCC에 대한 익스포저
이재명 정부, 5000만원 이하 연체 324만명 신용사면…"상환시 연체이력 삭제"(종합)
이재명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연체 채무를 성실하게 전액 상환한 사람들의 신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연체이력정보를 삭제한다. "5000만원 이하 연체자, 연말까지 상환하면 연체이력정보 삭제"금융위원회는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5000만원 이하의 연체(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출)가 발생했지만 올해 말까지 전액 상환하는 경우 연체이력정보를 삭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와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