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르는 해저케이블 절단…한전, 세계 최초 보호설계기술 확보
세계 곳곳에서 해저케이블 훼손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한국전력공사가 세계 최초로 과학적인 보호설비 설계기술을 확보했다. 주위 지형과 손상요인에 따라 어떻게 해저케이블을 보호할 수 있는지 알게 됐다는 뜻이다. 7일 한전에 따르면 이 회사 산하 전력계통연구소가 ‘해저케이블 보호설비 설계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한전은 지난달 1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핵심기술 확보 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기술을 포함한 17
사망보험금, 죽기 전에 받아 노후대비로 쓴다
금융당국이 사후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소득으로 유동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보험계약대출에 노령층 우대금리 항목을 신설하는 등 노후대비 관련 보험 제도를 도입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이번 계획을 통해 '노후지원 보험 5종세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사후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소득으로 유동화해 저소득층 노인들의 노후대비 수단으로 활용토록 할 방
한국서 집 산 외국인 1위는 중국인…가장 많이 산 곳 어딘가 보니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이 전년 대비 12% 증가해 1만7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외국인 매수자 중 65%는 중국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인들은 경기 부천, 화성, 안산 등에서 주로 부동산을 사들였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국내에서 부동산(집합건물·토지·건물 포함)을 매수한 뒤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총 1만7478명으로 집계됐다
노후주택 매입한 현빈, 이 방법으로 140억 시세차익
배우 현빈이 12년 전 노후주택을 매입해 신축한 꼬마빌딩으로 140억원 시세차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현빈은 2013년 9월 영동대교 남단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대지 110평 규모의 노후주택을 48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1991년 준공된 노후 건물로 매입 당시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었다. 현빈은 이 건물을 근린생활시설로 허가받아 해당
이준석이 띄운 회심의 '해임카드'…정작 허은아 '직인' 없이 못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허은아 대표 해임을 추진하기 위해 꺼내든 '당원소환제'가 당대표 직인 없이는 사실상 시행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만일 허 대표가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게 될 당원소환제를 거부할 경우, 이를 강제할 방법이 현재 개혁신당 당헌·당규에는 부재한 상황이다. 9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개혁신당은 허 대표의 직인 날인 없이 당원소환제를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원소환제는 당원
두바이초콜릿 이어 올해는 '수건 케이크'…CU서 완판행진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난 2일 업계 최초로 출시한 수건케이크가 자체 앱 '포켓CU'에서 예약 판매하는 4일간 모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수건케이크는 수건을 말아놓은 모양이 특징인 케이크로, 얇은 크레이프 안에 크림을 넣은 디저트다. 중국 디저트인 '마오진젠'에서 유래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CU가 선보인 수건케이크 2종은 크레이프 안에 우유 크림, 딸기잼을 넣은 '405 생
"7만원은 줘야"...졸업시즌 학부모 울리는 꽃다발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학부모 이서형씨(50)는 최근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자녀의 졸업식에 들고 갈 꽃다발을 사려다 가격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생화 10~12송이로 구성된 꽃다발 가격이 7만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5만원 정도 가격대를 생각했는데, 꽃 가격이 올라 주저하게 되더라, 사진 남기기 위해 잠깐 쓰는 건데 너무 비싸다"며 "졸업식인데 안 살 수는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샀다"고 토로했다. 본격적인 졸업식
정부 환율방어에도 외환보유액 4100억달러 지켰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해 외환당국이 환율 방어에 나섰음에도 지난해 12월 외환보유액은 오히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급등을 진정시키기 위해 외환당국이 달러를 매도했지만 분기 말을 맞아 은행들이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을 맞추기 위해 한국은행에 달러 예치금을 집중적으로 예치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은이 발표한 작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56억달러로 전월
옆집 어르신도 안다는 슈드…ETF 투자 열풍, 주의할 점은
#. 직장인 김호연씨(51)는 올해 '슈드'(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등 상장지수펀드(ETF)를 적립식으로 매수하는 투자 계획을 세웠다. 김씨는 "미국 주식은 꾸준히 우상향하는데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투자의 이유를 말했다. 슈드는 다우존스 미국배당 100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미국의 우량 배당주 100개 종목에 투자한다. 최근 ETF를 찾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100억 자산설' 황현희 "투자 성공…일 안해도 돈 번다"
개그맨 황현희가 개인투자가로 성공해 큰 이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졌다. 황현희는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진서연, 성진스님, 하성용 신부와 함께 출연한다. 그는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황금기 시절을 함께한 바 있다. 당시에도 투자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 현재 개인투자가로 전향, 경제 관련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황현희는 이날 방송을 통해 개그맨에서 투자가가 된 이유를 공개함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