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절반 넘는데…2030은 "싫어요" 기피 1순위 '이 직업'
건설업에 종사하는 20~30대 청년층 연령 비중이 크게 줄면서 근로자 고령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건설업 청년층 취업자는 13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7000명 줄어든 수치다. 청년층이 졸업 후 첫 일자리로 선택하는 분야에서도 건설업은 서비스업 등 10개 산업 분야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건
편지 속 계엄 소회…최상목 "미안하단 말도 민망, 선제대응 없었으면 경제 멈췄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정당국의 계엄사태 선제대응이 없었다면 한국 경제가 멈췄을 것이라는 소회를 내부 직원들에게 밝혔다. 지금의 경제상황을 두고서는 국내 경제시스템의 회복력과 체계적 대응으로 헤쳐가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계엄 사태 수습으로 업무량이 증가한 내부 직원들에게는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24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지난 20일 오전 모든 직원에게 ‘사랑하는 기획재정부
"온라인에서 사면 반값이잖아"…믿었던 '공식판매처'가 가짜였다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e커머스에서 '병행수입'을 내걸고 스타벅스 텀블러, 골프채, 향수, 의류 등 해외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유통
'근로·자녀장려금' 역대 최다가구에 최대금액 지급…가구당 평균 109만원
자녀장려금 소득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2023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수혜 대상과 지급액이 역대 최다·최대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023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이 현재까지 507만 가구에 5조6000억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근로장려금 111만원, 자녀장려금 102만원으로 전체 평균은 109만원이다. 2009년 최초 지급부터 2024년 8월 지급까지 근로·자녀장려금 누적 수혜자는 4400만
서울시, '2036 서울올림픽'… 경제 타당성 확보했다
서울시가 '2036 서울올림픽' 유치의 필수 요소인 경제적 타당성과 재유치 찬성 여론을 모두 확보했다.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왔고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85%가 유치에 찬성했다. 25일 서울시는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위해 지난 5~11월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진행한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편익/비용 비율(B/C)이 1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에 따르면 올림픽 유치를 희망
하루 만원이면 '폐업할 결심'…"지속 가능한 소상공인 지원책"
정부와 20개 은행이 최대 7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이르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분할상환·이자감면 등 채무를 조정하고, 사업을 정리하고 남은 대출금을 최장 30년까지, 하루 1만원꼴로 나눠 갚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경쟁력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론 추가 사업자금 지원뿐 아니라 상권분석 및 금융·경영지원 컨설팅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23
"한국경제 우려 커" 1월 금리인하 전망하는 IB들
국내 정치 불안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 부진 우려로 한국은행이 곧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전망이 잇달아 나왔다. 23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이달 초 계엄사태 이후 한국 경제에 대한 전망 보고서를 낸 주요 IB 5곳 중에 4곳이 한은이 다음 달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머지 1곳도 내년 2월에 한은이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해 한은이
크리스마스 역설, 소비는 얼어붙고, 화환은 넘쳐난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국면에 접어든 대한민국은 크리스마스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예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국민들의 소비 심리는 얼어붙었고, 소상공인들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말 특수를 기대하던 자영업자들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발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전례없는 예산집행 속도전, 정책효과 극대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전례없는 속도와 규모의 예산집행 속도전으로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을 최대한 시행하고 집행 규정을 적극 완화해서 내년 예산이 새해 첫날부터 필요한 국민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정부 예산
높아진 보증 문턱에 '보증금 1억에 월 300'도 안 된다
주택금융공사가 내년부터 전·월세 전환율을 내리는 방식으로 전세대출 보증 문턱을 높인다. 이에 보증금 1억원에 월세 300만원을 내는 이른바 ‘고액 반전세’ 임대차 계약이 자취를 감출 것으로 전망된다. 공기업 보증이 없으면 은행권은 대부분 전세대출을 내주지 않아서다. 또한 주금공은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화하는 상황인 만큼 지역별로 전·월세 전환율을 다르게 적용하는 방법도 검토하기로 했다. 23일 아시아경제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