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이 69억이라"…경매 나온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 뜨거운 관심
대한민국 주거 최상급지 중 하나로 꼽히는 압구정 현대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왔다. 집주인이 69억원이 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한 탓이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을 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현대4차 42평 한 채가 지난해 10월 경매 시장에 나왔다. 집주인의 채권 총액은 69억7800만원으로, 대부업체의 근저당권 설정액만 54억7500만원에 달한다. 집주인은 경매로 소유권이 넘어가는 일을 막기 위해 법원에 회생
'하니 예비 신랑' 양재웅, 환자 사망사고 논란에도 100억원대 건물주 됐다
그룹 EXID의 멤버 하니의 예비 신랑으로 알려진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00억대 빌딩을 소유 중이라고 지난 24일 파이낸셜뉴스가 보도했다. 양재웅은 지난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했다. 브라더월드는 양 원장이 친형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과 함께 운영 중인 광고 대행사다. 당시 호가는 105억 원이었으나
'53억' 초고가 아파트 매수한 외국인 부부, 수상하다 했더니…위법 의심행위 적발
#. 외국인 A씨는 부산의 오피스텔 분양권을 4억7000만원에 사들였다. A씨는 계약금과 중도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했으나, 현금 인출내역 등 증빙자료가 없다. 관세청은 A씨의 거래에서 해외자금 불법 반입이 의심돼 조사에 나섰다. #. 외국인 B씨와 C씨 부부는 투기과열지구 내 초고가 아파트르 53억원에 공동매수했다. 이들은 B씨가 대표로 있는 법인으로부터 거래 대금의 60%를 빌렸다. 또 C씨는 부모에게 편법증여를 받은 것
전세 매물 늘었지만…"내년 전셋값 오른다"
이달 서울의 전셋값 상승 폭이 줄었고 입주 예정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늘었으나, 내년 전세가격은 이보다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매물이 많아지고 있지만 예년에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가격을 내리기는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2.6만→3.3만가구…새 단지 입주 예정 지역 중심으로 늘어 23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이달 20일 기준 3만2687가구로
높아진 보증 문턱에 '보증금 1억에 월 300'도 안 된다
주택금융공사가 내년부터 전·월세 전환율을 내리는 방식으로 전세대출 보증 문턱을 높인다. 이에 보증금 1억원에 월세 300만원을 내는 이른바 ‘고액 반전세’ 임대차 계약이 자취를 감출 것으로 전망된다. 공기업 보증이 없으면 은행권은 대부분 전세대출을 내주지 않아서다. 또한 주금공은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화하는 상황인 만큼 지역별로 전·월세 전환율을 다르게 적용하는 방법도 검토하기로 했다. 23일 아시아경제 취재
상도14·15구역에 4395가구 조성…사업성 보정계수 적용해 분양 가구 늘려
상도14구역과 15구역이 4395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던 두 정비사업지 모두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받아 사업성이 대폭 개선됐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상도14구역·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 개정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
한남4구역, 첫 설명회부터 날선 대립…"나쁘니까 싸다" vs "한강조망은 거짓"
"제안서 보셨겠지만, 현대건설 (공사비가) 싼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나쁘니까 싼 겁니다." (삼성물산)"삼성물산의 100% 한강조망 보장은 인접한 한남3·5구역 건축계획안을 반영하지 않은 허위 과장 홍보입니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가장 큰 이득은 한강조망…낮은 공사비·짧은 공사비는 허황된 약속"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교회에서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합동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양사는 첫 자
"대출금리 내려도 서울 집값 이미 올라 안 산다"
금융당국이 내년 1분기 정도면 대출금리가 내려간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것과 달리,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한파는 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침체, 대통령 탄핵에 따른 정국 혼란 등 불확실성 확대에 매수 심리가 되살아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다. 높은 집값에 대한 의문이 커지면서 관망세로 돌아선 수요가 금리가 떨어진다고 다시 시장을 찾아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서울 집값 높아 거래 안 늘어
서울 지주택 전수조사로 524건 적발…86건 고발하기로
서울시는 올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지 112곳에 대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총 52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행정 조치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서울에는 총 118개의 지주택이 추진 중이다. 시는 올 상반기 6곳을 실태조사 했고, 지난 9월부터 3개월 가까이 남은 112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많은 지주택에서 조합원들에게 정보공개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거나 용역계약을 중복 또는 비용을 과
리모델링 최대 규모 '우극신', 시공사 재입찰한다
5000가구 규모의 국내 최대 리모델링 단지인 서울 동작구 ‘우극신(우성2·3차, 극동, 신동아4차)’이 시공사 입찰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건설사 컨소시엄에서 SK에코플랜트가 탈퇴하면서 계획보다 석 달 이상 시공사 선정이 미뤄지게 됐다. 다만 조합 측은 주관사의 참여 의지가 강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우극신 리모델링 조합은 이날 시공사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