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장 없으면 '꿀꺽'…국가가 가져간 유산 10년 새 1만3775% 폭증
요즘 홀로 사는 노인이 급증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이·비혼 증가 등 영향으로 홀로 사는 노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 재산에 대한 사후 처리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법정 상속인이 없으면 고인이 남긴 재산은 일정한 절차를 거쳐 국고로 귀속된다. 최근 10년간(2014~2023년) 국고로 귀속 무연고 사망자의 재산이 1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月평균 소득 '525만5000원'…저소득층 근로소득은 3.4%↓
올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4% 넘게 늘어나면서 525만원5000원을 기록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도 2.3% 증가세다. 다만 상위 20%의 근로소득이 가파르게 늘고 하위 20%는 감소하는 등 소득 부문과 분위별로 차이가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5만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만2000원(4.4%) 증가했다. 근로소득이 332만9000원으로 3.3% 증가했고, 사업소득
국내산 단속하고 일본산 특혜 주고…日암컷 대게에 분노한 어업인들
일본에서 수입한 암컷 대게(스노크랩)가 시중에 유통돼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포항·울진해양경찰서 등은 지난 10월부터 일본산 암컷 대게(스노크랩)가 수입돼 수산시장과 온라인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이른바 '빵게'로도 불리는 암컷 대게의 포획 또는 판매, 소지할 때 모두 처벌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본산 암컷 대게는 국내 단속 대상에서 제외돼있다. 특히 수산업계에선 일본산 암컷 대게의 유통은 특혜
27만원짜리 브랜드 5만원에 득템?…품절대란 스벅 굿즈 중고시장서 인기
스타벅스가 17잔의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증정품을 주는 이벤트를 시작한 가운데 e프리퀀시와 굿즈가 온라인 중고 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다음달 31일까지 2024년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음료를 구매하면 e프리퀀시 스티커를 주는데, 일반음료 14잔과 미션음료(프로모션 음료) 3잔 총 17잔 음료를 구매해 쿠폰을 완성하면 1개의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여름과 겨울
머스크의 DOGE는 미국을 구할까?
미국 경제는 곧 심각한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제 성장률도 높고 주가도 최고치를 경신하는데 어째서냐고요? 바로 '정부 적자' 때문입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부터 미국의 어마어마한 정부 적자는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미 재정부 금융 데이터를 보면 올해 회계연도(FY) 연방 정부는 6조7500억달러(약 9450조원)를 썼고 4조9200억달러(약 6890조원) 세입을 거뒀으며, 적자는 1조8300억달러(약 2562조원)
"400조 시장 잡자" 변우석·아이유까지 떴다…퇴직연금 유치전 벌이는 은행
400조원 규모의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은행, 증권사 등 주요 금융업권의 마케팅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정상급 스타를 동원한 '스타 마케팅'을 벌이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론 기프티콘·상품권 등 혜택 제공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 시행을 전후로 한 시기 각기 그룹의 광고모델인 안유진, 아이유, 변우석 등이 출연하는
"휴대전화로 들어온 신분증"…'모바일 주민등록증' 내달 도입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가 열린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본인확인이 가능해진다. IC(집적회로)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휴대전화를 바꿔도 쉽게 재발급 받을 수 있다. 26일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발급절차, 보안대책 등 법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이
①"11월 기준금리 동결 확실, 1월 인하 가능성"
경제전문가들이 오는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1400원 수준까지 치솟은 원·달러 환율이 부담되는 상황에서 가계부채 우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 둔화 가능성 등 변수가 많아 한은이 2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내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다음 달에 기준금리를 내리면 한국도 내년 초에 금리 인하를 고려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 20인 모두 1
한은 기준금리 깜짝인하…"돈 풀어 경기 살린다"(종합)
한국은행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2차례 연속 인하했다. 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를 빠르게 내려 경기부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2.1%에서 잠재성장률(2.0%)을 밑도는 1.9%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 예상 깨고 기준금리 전격 인하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0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종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