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때 '소득 100만원초과' 부양가족은 기본공제 못 받아요
2025년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부양가족은 기본공제를 받을 수 없다. 또 부모님에 대한 기본공제는 맞벌이 부부 또는 형제자매 중 1명만 공제가 가능해 유의해야 한다. 국세청은 연말정산을 맞아 공제·감면 항목별로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23일 안내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공제요건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고 과다하게 공제받은 경우 추가적인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다"며 "또 가산세까지 부담해야 할 수 있으니 공
"코스피 5000" 달려가자 소비 심리도 '쑥'… 한 달 만에 반등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붉은 말의 해, '오천피'를 향해 달려가는 코스피 등 국내 증시 호조세가 소비 심리 개선을 이끌었다. 새해 정부의 경제성장전략에 대한 기대감도 영향을 미쳤다. 110선 회복한 1월 소비자심리지수…"증시 호조+정부 경제성장전략 기대"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CCSI는 110.8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경제
이혜훈 "내란 동조 잘못된 판단 사과…양극화 완화, 재정 역할 필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언행과 판단에 대해 사과하며, 재정을 통한 성장과 복지 달성을 위한 국정 철학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이후 저의 부족함에 대한 여러 지적이 있었다"며 "성숙지 못한 언행 때문에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후보자는 "정책에 대한 집념
승계 위한 '주가 누르기'못한다…李 "빠르게 추진"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아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자본시장 개혁의 다음 과제로 꺼내든 카드는 바로 '상속·증여세 개편'이다.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1·2차 상법 개정을 추진한 데 이어, 이번엔 대주주들이 승계를 앞두고 관행처럼 반복해온 '주가 억누르기' 행태까지 손보겠다는 구상이다. 향후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과 함께 증시를 이끄는 정책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
이혜훈, 원펜타스 부정청약 의혹에 "장남 파경 위기…위장전입 아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과 관련해 23일 "장남이 결혼식을 올렸으나 직후 관계가 악화해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부모와 함께 살았다"며 청약 가점을 노린 위장 전입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장남의 위장 전입·부정청약 의혹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자의 배우자는 2024년 7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
얼마나 급박하면…역대 최대 규모에도 '5분 컷'으로 끝난 저신용 대출
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신용취약 소상공인 대출'의 1월분 예산이 이례적으로 접수 시작과 거의 동시에 소진되며 조기 마감됐다. 신용취약 대출은 신용 점수가 낮아 금융권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지급되는 자금이다. 내수 부진과 경기 침체의 장기화에 따라 생존의 절벽으로 내몰려 '급전'이 필요해진 소상공인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로 읽힌다.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국토부, '이혜훈 장남 위장미혼'에 "부정청약 소지 있다" 답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결혼한 장남의 혼인 신고를 미루고 아파트 청약가점을 높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측이 "부정청약 소지가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날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수호 국토부 주택기금과장은 "국회나 언론 등에서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부정청약 소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결혼한 장남을 위장 미혼으로 부양가족 수를 늘린 뒤
정부, 쌀 10만t 시장격리 않기로…"쌀값 안정 취지"
정부가 '쌀 10만t 시장격리' 계획을 보류했다. 2025년산 쌀 10만t을 시장에서 격리할 경우 공급량이 부족해져 쌀값 추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올해 첫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쌀 수급 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0월 수확기 대책 수립 시 2025년산 쌀 16만5000t이 과잉될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지난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예별손보 예비 입찰에 2곳 이상 참여…3월 본입찰 수순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예별손보) 예비입찰에 2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이날 오후 5시까지 진행한 예별손보 예비입찰에 최소 2곳 이상의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인수의향서를 검토해 적격성이 검증된 인사희망자에게 약 5주간 실사 기회를 주고 오는 3월께 본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는 2022년 4월 MG손해보험이 부실 금
AI 활용해 해외 은닉재산·가상자산 조사 추진하는 예보
예금보험공사(예보)가 금융사 부실에 책임이 있는 임직원(부실관련자)들이 숨긴 재산을 찾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추적이 어려웠던 디지털 자산이나 해외 재산을 다각도로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소송금융을 도입해 은닉 재산 회수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내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2026년 업무계획을 통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보는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사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