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게 살고 싶어도 2.8억 더 필요하니 포기"…'84㎡ 국평시대' 깨질 조짐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보다 전용 59㎡의 청약 경쟁률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전용 59㎡ 타입의 경쟁률이 전용 84㎡보다 약 1.8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변화가 뚜렷하게 반영되고 있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용 59㎡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인당 국민소득 사상 첫 5000만원 상회, 日 제치고 세계 6위(종합)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처음으로 5000만원을 웃돌았다. 달러 환산 기준으론 3만6745달러로 2년째 일본을 앞질렀다. 인구 5000만명 이상 국가 중 6위 수준이다. 올해 1분기 실질 GNI는 전 분기 대비 0.1% 증가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0.2%로 속보치와 같았다. 1인당 GNI 3만6745달러…4만달러 달성, 실제 경제 활력 가져올 변화 선행 핵심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국민계정(잠
"넘쳐나는 물로 인공석유 만들어 비행기 띄운다"…항공사들 반기는 '꿈의 공장'
가솔린, 디젤 등 석유 기반 연료는 글로벌 경제의 핵심 에너지원입니다. 하지만 지구의 석유 분포가 불균등한 탓에 대부분 국가가 일부 자원 부국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요. 이 때문에 과거부터 석유 대체 연료를 만드는 시도는 꾸준히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물을 전기 분해해 얻은 수소에 이산화탄소나 질소 등을 합성한 친환경 합성 연료 이퓨얼(Electricity-based fuel: E-fue
상법개정·노란봉투법 현실화 임박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주요 경제 현안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를 내걸었지만, 부당하게 약자를 억압하거나 불공정거래로 시장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다. 재계가 반대해 온 상법개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추진도 출범과 동시에 속전속결로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새 정부는 대통령실 참모진 조각 인선
李대통령 '대통령실 경제팀' 윤곽…정책실장 임명·조직개편 단행
이재명 대통령과 손발을 맞춰 경제정책 방향을 설계할 대통령실 경제팀이 6일 윤곽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정책실장으로, 하준경 한양대 교수를 경제성장수석으로, 류덕연 중앙대 교수를 신설된 재정기획보좌관(수석급)으로 임명했다. 사회수석은 문진영 서강대 교수가 맡는다. 이 대통령이 표방한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라는 국정철학을 신속하게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삼성화재, 제2회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 'KIIC' 개최
삼성화재가 지난 4~5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제2회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Korea International Insurance Conference·KIIC)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국내외 보험 전문가들과 최근 보험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위험과 변동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KIIC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보험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하기
유럽중앙은행, 7연속 금리 인하…"무역전쟁 불확실성"
유럽중앙은행(ECB)이 5일(현지시간) 정책금리를 0.25% 포인트씩 인하했다.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예금금리를 연 2.25%에서 2.00%로, 기준금리를 2.40%에서 2.15%로 각각 내렸다고 밝혔다. 한계대출금리도 연 2.65%에서 2.40%로 낮췄다. 이에 따라 ECB 통화정책 기준인 예금금리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기준금리(4.25∼4.50%)의 격차는 2.25∼2.50% 포인트로 벌어졌다. 한국은행
하나카드, 연금수급자 커피 50% 할인 프로모션
하나카드는 하나은행과 복합 거래가 가능한 연금 수급계좌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을 하나은행 계좌로 수급받는 손님을 위한 행사다. 연금수금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등록하고 연금하나카드, 국민연금증 연금하나카드, 국민연금증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수급액이 10만원 이상이면 신용카드 상품인 연금하나카드와 국
李정부에 희비 엇갈린 2금융…저축銀·핀테크 '기대' 카드 '신중'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저축은행, 핀테크(금융+기술) 업권은 기대감을 보이고 카드 업권은 신중한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다. 부실채권(NPL) 매수세 유발, 가상자산 법제화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만 현행 20%인 법정 최고금리 하향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제2금융권 전체가 노심초사하며 지켜보고 있다. 5일 저축은행·핀테크·카드 업권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배드뱅크 설립, 중금리 대출 전용 인터넷은행 설립, 가상자산
금융당국 개편나선 이재명 정부, 현장 분위기는 '살얼음판'
이재명 정부가 17년 만에 금융당국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설 것으로 보여 현장의 긴장감도 커졌다.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금융위원회의 기능을 분리해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면서 소속 직원들의 동요도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기재부에서 분리된 재무부가 금융위 정책기능 흡수할 가능성5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은 금융위의 정책기능을 기획재정부로 옮기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