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게 살고 싶어도 2.8억 더 필요하니 포기"…'84㎡ 국평시대' 깨질 조짐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보다 전용 59㎡의 청약 경쟁률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전용 59㎡ 타입의 경쟁률이 전용 84㎡보다 약 1.8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변화가 뚜렷하게 반영되고 있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용 59㎡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백종원 '3900원 짜장면' 승부수…이미지 회복 시도 통할까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짜장면 한 그릇 3,900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통해 추락한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하려는 시도에 나섰다. 더본코리아는 자사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을 통해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 방문 시, 누구나 짜장면을 3,900원에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홀 영업을 하
상법개정·노란봉투법 현실화 임박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주요 경제 현안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를 내걸었지만, 부당하게 약자를 억압하거나 불공정거래로 시장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다. 재계가 반대해 온 상법개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추진도 출범과 동시에 속전속결로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새 정부는 대통령실 참모진 조각 인선
세븐일레븐, 6월 한달 아이스커피 최대 50% 할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6월 한 달간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 아이스'와 얼음컵에 즐기는 '파우치 음료'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세븐카페 '아이스 슈퍼벤티'를 포함해 '아이스 라떼', '아이스 바닐라라떼' 등 3종을 카카오페이머니로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디저트 페어링 트렌드가 확산하는 점을 고려해 커피와 어울리는 핑거
취임 3일 '대통령실 경제팀' 윤곽…정책실장 임명·조직개편
이재명 대통령과 손발을 맞춰 경제정책 방향을 설계할 대통령실 경제팀이 6일 윤곽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정책실장으로, 하준경 한양대 교수를 경제성장수석으로, 류덕연 중앙대 교수를 신설된 재정기획보좌관(수석급)으로 임명했다. 사회수석은 문진영 서강대 교수가 맡는다. 이 대통령이 표방한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라는 국정철학을 신속하게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 0.8%↓…유지·설탕·곡물값 내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128.7포인트) 대비 0.8% 하락한 127.7포인트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해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하고 있다.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수치로 나타내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곡물, 유지류, 설탕
1인당 국민소득 사상 첫 5000만원 상회, 日 제치고 세계 6위(종합)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처음으로 5000만원을 웃돌았다. 달러 환산 기준으론 3만6745달러로 2년째 일본을 앞질렀다. 인구 5000만명 이상 국가 중 6위 수준이다. 올해 1분기 실질 GNI는 전 분기 대비 0.1% 증가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0.2%로 속보치와 같았다. 1인당 GNI 3만6745달러…4만달러 달성, 실제 경제 활력 가져올 변화 선행 핵심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국민계정(잠
"넘쳐나는 물로 인공석유 만들어 비행기 띄운다"…항공사들 반기는 '꿈의 공장'
가솔린, 디젤 등 석유 기반 연료는 글로벌 경제의 핵심 에너지원입니다. 하지만 지구의 석유 분포가 불균등한 탓에 대부분 국가가 일부 자원 부국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요. 이 때문에 과거부터 석유 대체 연료를 만드는 시도는 꾸준히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물을 전기 분해해 얻은 수소에 이산화탄소나 질소 등을 합성한 친환경 합성 연료 이퓨얼(Electricity-based fuel: E-fue
부동산 쏠린 韓 부채, 日 버블기 턱밑까지…구조개혁, 日서 얻을 교훈은
저성장·저물가로 부채와 인구, 기술 측면에서 구조 변화에 직면했던 일본의 과거 경험에서 교훈을 얻어 전향적인 구조 개혁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 경제 수준과 비교해 노후화된 경제 구조를 혁신해야만 우리 경제가 다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버블붕괴 전후 일본은 장기간 저성장·저물가를 불러온 부채·인구·기술에서 구조변화에 직면해 있었다. 자산시장발 부채누증, 인구 고령화, 글로벌 수평
금융당국 개편나선 이재명 정부, 현장 분위기는 '살얼음판'
이재명 정부가 17년 만에 금융당국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설 것으로 보여 현장의 긴장감도 커졌다.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금융위원회의 기능을 분리해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면서 소속 직원들의 동요도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기재부에서 분리된 재무부가 금융위 정책기능 흡수할 가능성5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은 금융위의 정책기능을 기획재정부로 옮기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