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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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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와 인연 끊겠다는 이승기 "장인 위법 행위, 참담한 심정"

처가와 인연 끊겠다는 이승기 "장인 위법 행위, 참담한 심정"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장인이 위법행위로 추가 기소됐다는 사실을 밝히며 처가와 절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연합뉴스는 이승기 측이 입장문을 인용해 향후 이승기 측이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입장문에서 이승기는 "장인어른에게 지속해서 제기됐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된 상황에 이르렀다"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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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년 만에 복귀해 422억 또 사기 쳤다"…솜방망이 처벌에 보험사기 악순환

"3년 만에 복귀해 422억 또 사기 쳤다"…솜방망이 처벌에 보험사기 악순환

수많은 보험사기 사건의 중심에는 보험설계사, 의료인, 정비업자 등 '전문인'들이 있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전문지식과 현행법, 보험계약의 약한 고리를 교묘히 파고들어 부당이득을 챙겼다. 허위 진단서 작성, 가짜 사고 조작, 과장 청구 등 다양한 수법으로 보험사와 수사기관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전문가들은 이들 전문인을 겨냥한 제재와 처벌 수위를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기→낮은 처벌→재범이라는 악순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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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해킹, 공포감이 유심 사재기로 이어져...현금인출 불가능"

"SKT 유심해킹, 공포감이 유심 사재기로 이어져...현금인출 불가능"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이른바 '유심 대란'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공인인증서, OTP 등 금융 거래 보안 수단들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너무 공포감에 떨 필요 없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해킹당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은 분명한 SK텔레콤의 잘못"이라면서도 "하지만 과도한 공포감 때문에 유심이 품절 사태가 난 것 역시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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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 15만원, VVIP만 연락 주세요"…유심대란에 황당 게시글까지

"1장에 15만원, VVIP만 연락 주세요"…유심대란에 황당 게시글까지

최근 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관리 서버 해킹 사건 이후 이를 악용한 사칭 범죄가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자극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행위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SKT 유심 1장 15만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무엇보다 글쓴이가 자신을 SK텔레콤 판매점 관계자라고 밝혀 논란이 커진 가운데 "현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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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더 내린다는데…대출금리도 내려갈까

기준금리 더 내린다는데…대출금리도 내려갈까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하락세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 부진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더뎠던 대출 금리 하락이 앞으로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KB스타 아파트담보대출'(혼합·주기) 금리를 전주 대비 0.04%포인트 낮춘 3.60%로 내렸다고 전일 공지했다. 전자계약을 할 경우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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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난해 보험사기 5건 중 4건은 결론 안나…"컨트롤타워 설치해야"

지난해 보험사기 5건 중 4건은 결론 안나…"컨트롤타워 설치해야"

지난해 8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제정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정안이 통과됐다. 업계는 보험사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결과는 '보험사기 규모 역대 최대'. 법과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신호다. 전문가들은 보험사기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각 기관이 따로 움직이는 현행 구조로는 효율적 대응이 어렵고 보험사기 예방력과 수사력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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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뒤 마트 진열대 텅텅 비게 될 것"…부메랑 경고한 美 월가

"한달 뒤 마트 진열대 텅텅 비게 될 것"…부메랑 경고한 美 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부메랑이 돼 미국 경제로 향하고 있다. 미정부가 중국에 대한 '145% 상호관세' 방침을 고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 여파로 미국 소비자들이 다음 달이면 소매점의 텅 빈 진열대를 보게 될 수 있다는 월가의 경고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미 대형운용사 아폴로 글로벌매니지먼트(이하 아폴로)는 최근 투자자 대상 설명자료에서 관세 정책 충격에 대해 "그 결과는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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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해외주식 30% 줄이고 ‘이것’ 담았다 [3분 브리프]

부자들, 해외주식 30% 줄이고 ‘이것’ 담았다

MARKET INDEX○美 무역 협상 진전 징후도 주시 ○30일부터 MS·메타·애플·아마존 실적 발표 ○1분기 경제 성장률, 4월 고용 보고서 주목TOP 3 NEWSthe Chart : 1분기 깜짝실적 낸 4대금융, 자본건전성 방어도 성공○4대금융,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 일제 개선 ○효율적 자본관리로 CET1 올라가 ○올해 주주환원 강화정책 이어질듯돈이 되는 法※ 아시아경제와 법률신문의 콘텐츠 제휴 코너인 '돈이 되는 法'은 매주 화·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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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200만원 비정규직 130만원…8년 전으로 돌아간 임금 격차

정규직 200만원 비정규직 130만원…8년 전으로 돌아간 임금 격차

지난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간 시간당 임금 총액의 격차가 8년 전인 2016년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일수 감소와 비정규직의 낮은 임금 상승률 등의 이유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악화됐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6월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시간당 임금 총액은 2만5156원으로 전년 동월(2만2878원)대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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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 보험료가 얼만데, 이번 한 번만' 국민 인식 이젠 달라져야

'낸 보험료가 얼만데, 이번 한 번만' 국민 인식 이젠 달라져야

"지금까지 낸 보험료가 얼만데, 이번 딱 한 번 그렇게 타 먹은 거 가지고 왜 그러나." 보험사기 조사·수사조직이 보험사기꾼으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일부는 불법을 저지르고도 돈 많은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내주기 싫어서 자신을 사기꾼으로 몬다고 윽박지르기도 한다. 수사기관엔 정부가 왜 보험사 편만 드느냐며 악의적인 민원으로 보복하는 경우도 있다. 그동안 각계 전문가들이 보험사기를 막기 위한 여러 대책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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