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이런 황당한 숫자는 처음…삼성·현대차 제치고 한은이 법인세 1위"
경제학 박사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이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쟁쟁한 대기업들을 모두 제치고 지난해 법인세 납부 1위를 했다"며 "평생 수많은 경제통계를 봐왔지만 이런 황당한 숫자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만큼 실물경제가 위기라는 소리"라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해 한국은행이 해외주식과 채권 매매로 7.8조원의
5년 새 27배↑… 작년 은행 금융사고액 1877억
지난해 은행권의 금융사고 피해액이 1877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년간 최고액이며 사고건수도 전년에 비해 2배 늘었다. 사고액수가 가장 큰 곳은 KB국민은행, 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NH농협은행이다. 금융권 특히 대다수 은행이 1순위 과제로 내부통제를 강조했으나 아직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최근
1877억 잃고 회수한 돈 고작 134억…회수율 3년 연속 한자릿수
은행권의 횡령 등 금융사고액은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찍었으나 회수율은 7%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77억원 중 회수한 돈은 고작 134억원에 불과했다. 최근 5년으로 시계열을 넓혀도 9.9%에 불과했다. 특히 최근 3년 연속 한 자릿수를 넘지 못했다. 아예 회수를 못 한 사례도 있었다.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이상징후를 빨리 잡아낼 수 있도록 내부통제가 더 철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5년간 회수
1.4兆 역대 최대 물량…신세계그룹, 랜더스 쇼핑페스타
신세계그룹은 4일부터 13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2025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비 물량이 22% 늘어난 1조4000억원치를 준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신세계그룹은 랜더스 쇼핑페스타에서 반드시 사야 할 '랜쇼페 스타템 TOP100'을 선정했다. 이마트는 TOP100에 포함된 한우, 계란, 다이슨 청소기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제공한다. 한우부터
회수율 꼴찌 '시중' 농협은행·'지방' 경남은행…"회수진행 중"
은행권의 금융사고 손실 환수조치가 미흡한 가운데 회수율이 가장 낮은 곳은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남은행의 경우 2023년에 있었던 직원 횡령 건이 대부분으로, 소송 종결 이후 손실액 대부분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년 은행별 금융사고 현황'에 따르면 시중은행 중에서는 농협은행의 회수율이
한은 "향후 물가 변수 불확실성↑…환율·유가, 내수 흐름 확인"
"환율·유가 움직임, 내수 흐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 향후 물가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일 열린 물가 상황 점검 회의에서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목표 수준(2.0%) 근방에서 안정 기조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물가 관련 불확실성에 대해선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물가가 목표 수준 근방에서 움직일 것으로 본 건 근원물가가 1% 후반대 오름세를 지속하
‘제4인뱅 출사표’ 김동호 KCD 대표 “민생지원 특화 금융사될 것”
한국소호은행 제4인터넷은행 컨소시엄을 이끄는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KCD) 대표가 “민생 지원을 위해선 특화된 금융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일 오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과 관련해 결과를 어떻게 기대하는지에 대한 본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이제는 당국의 시간인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4인터넷은행 예비 인가 신청은) 항상 얘기 드리고
이복현 "사의표명했지만 F4가 만류, 거취는 탄핵선고 이후"(상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 위원장을 비롯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F4 회의 멤버들이 이를 만류해 거취 문제는 더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2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의표명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금감원장에 대한 제청권자가 금융위원장인데 최근에 금융위원장께 연락을 드려 제 입장을 말씀드렸
'보험판매 수수료' 개편…무엇이 문제였길래
금융당국이 보험판매 수수료 개편안의 초안을 완성했다. 법인보험대리점(GA)이 보험상품을 대신 팔아주고 보험사로부터 받는 수수료가 그동안 불완전판매와 과당경쟁을 유발한 측면이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조치들을 마련했다. 이번 개편안이 30만명에 육박한 GA 설계사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앞으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판매수수료 투명하게 공개…고액수수료 위주 상품추천 막는다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