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정신과 교수, 장제원 사망에 5년 전 '박원순 사건' 글 재공유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망한 가운데 나종호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가 5년 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당시 쓴 글을 재공유했다. 나 교수는 1일 페이스북에 "자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자살을 유일한 탈출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동시에 자살이 미화되는 것에는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썼다. 이어 "실제로 자살을 명예롭게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는 자살률을
"임영웅 콘서트보다 심해…3시간30분만에 성공" 尹 선고일 관심 폭주
"어쩌면 역사의 현장일 수도 있잖아요."시민 서영원씨(36)는 1일 오후 7시40분께 헌법재판소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가 깜짝 놀랐다. 모니터 화면에는 '현재 접속자가 많아 서비스 접속 대기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떴고, 서씨의 대기 순서는 8만6249번이었기 때문이다. 2시간이 지나자 3만7955명으로 줄어든 대기 순서는 3시간 만에야 8585번으로 줄었고, 3시간 30분여 만에야 겨우 신청에 성공했다. 서씨는 "임영웅, 콜드플레이, 야구
김수현 '카톡 감정서'에 프로파일러 "아무 의미 없어"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 교제' 의혹을 반박하며 '카카오톡 감정서'를 증거로 제시한 가운데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비판했다. 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인 배 프로파일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정확히 표현하면 그들은(진술분석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아니고 공적인 기관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31일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성년자 시절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는
"尹, 8대 0 만장일치 파면 확실"…前 법무부 감찰관 예측
윤석열 정부 법무부 감찰관을 지냈던 류혁 변호사가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8대0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2일 류 전 감찰관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8대0으로 인용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헌법 위반 탄핵 소추 사유 중 한두 가지만 인정되더라도 파면 결정에는 문제가 없다. 보충 의견을 제시하는 재판관이 있을 수는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만장일치로 인용될 것"이라고
기저귀만 찬 아기가 홀로 6차선 도로서 '아장아장'…신고로 무사 귀가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기저귀만 차고 돌아다니던 아기가 시민의 신고로 무사히 귀가한 사연이 알려졌다. 2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기저귀 찬 상태로 경찰에게 안겨 온 아기,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전남 여수 미평파출소에는 '도로를 횡단하는 아이를 보호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기저귀만 찬 채 혼자 걷는 아이를 발견한 한 시민이 아이를 데려
尹 탄핵선고 D-2…긴장 고조되는 헌법재판소 인근
"직원 출입증 보여 주시고 없으면 다른 길로 돌아서 가셔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오전 7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안국역 2번 출구 앞 도보에서는 경찰들이 오가는 시민들에게 계속 '돌아가라'라고 외치고 있었다. 이곳은 1일만 해도 통행이 가능한 길이었다. 그러나 경찰이 헌재 주변 경호 수위를 높이면서 통제됐다. 현재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사거리는 헌재 쪽으로의 차량 이동은 완전히 통제됐고
보수논객 김진 "헌재 8대 0 합의…尹복귀시 레임덕 아닌 데드덕"
보수논객으로 통하는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이미 8대 0으로 합의를 끝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이 지연되는 것이 헌재의 정치적 계산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전 위원은 대표적인 보수논객으로 19대 대통령 선거에 직접 출마하기도 했다.지난달 31일 김 전 위원은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경찰, 헌재 인근 '진공상태화'…100m→150m 확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이틀 앞두고 헌법재판소 인근을 '진공 상태'로 만들고 있는 경찰이 헌재 인근 주변 차단선을 반경 100m에서 150m로 확장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일 "이날 오후 2시 기준 헌재 주변 차단선을 기존 100m에서 150m 구간까지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경찰 활동, 경력 규모 등을 고려해 (시위대 등을) 차단하기 용이한 지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순대 6개 넣고 2만5000원…제주도 '바가지 논란'에 "음식 사진 게시 권고"
최근 제주시 벚꽃축제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지자, 제주도가 지역축제 음식 판매 부스 메뉴판에 음식사진을 넣거나 샘플 모형을 게시하도록 권고하는 등의 대책을 내놨다. 2일 제주도가 공개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관련 관리 대책 추진' 내용에 따르면 제주도는 올해 개최 예정인 지역 내 축제 음식 부스 내·외부에 판매 품목에 대한 메뉴판과 가격표를 게시하도록 했다. 특히 메뉴판에는 음식 견본 이미지를 추가하거나
홍준표 "죽을 용기로 살지"…장제원 사망 언급 추정 글
홍준표 대구시장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 숨진 채 발견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언급한 듯한 글에서 “이제 다른 세상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평온하시길 기도한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1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죽을 용기가 있다면 그 용기로 살 수도 있었으련만 모욕과 수모를 견딘다는 게 그렇게 어려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나님은 인간이 견디지 못할 시련은 주지 않는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