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히는 복귀시한… 이상민 "마지막날… 현명한 결정 내려달라"(종합)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국민께서 더 이상 걱정하지 않도록 현명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정부가 병원을 집단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사법처리를 피할 수 있는 '복귀 데드라인'으로 정한 날은 이제 하루도 남지 않았다. 정부는 거점국립대 의대 교수 확대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조기 개소 등 추가 지원책을 꺼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
너무 오래 일하는 韓부모들…"근무시간 줄여라" 하버드 교수의 일침
편집자주대한민국 인구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기업에 있다. 남녀 구분 없이 일로 평가하는 기업 내 분위기와 가정 친화적인 문화가 곧 K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이기 때문이다. 저출산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지만, 적어도 일터에서의 부담감이 걸림돌이 돼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시아경제는 가족친화 정책을 선도하는 기업을 찾아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지점을 짚고, 현
"저희 GDP가 제일 높아요" 한소희의 근거 있는 '울산부심'
"GDP(국내총생산)가 제일 높아요, 저희 울산이! 수준 높아, 거리가 깨끗해." 배우 한소희의 귀여운 '울산부심'(울산+자부심)이 화제다. 유튜브 '채널십오야'에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홍보차 출연한 한소희는 함께 나온 배우 박서준, 나영석 PD 등과 출신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GDP를 언급하며 울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소희는 울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다닌 대표적인 울산 출신 연예인. 해당
'홍채정보 장사 논란' 월드코인…코인 열풍에 몰려드는 손님들
"누군가 월드코인을 받았는데 최근 가격이 급등했다는 후기를 코인 카페에 올렸어요. 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불안하지만 감안해야죠." 지난 28일 오후 4시경 서울 을지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30대 남성은 월드코인을 받기 위해 이곳을 찾은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25평 남짓한 작은 이 카페에는 월드코인 신원인증 기계인 '오브(Orb)'가 설치돼 있다. 사람들은 먼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월드ID를 개설한 후 홍채인식을 통해
우리종금·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남기천·최승재 추천
우리금융그룹은 2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종합금융과 우리자산운용 신임 대표 후보에 남기천 우리자산운용 대표, 최승재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를 각각 추천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3월 5일로 예정된 각 자회사 주주총회에서 대표로 선임된 직후 공식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우리금융 올해를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을 통한 그룹 경쟁력 강화 원년’으로 삼고 있다. 우리종금은 지난해 5000억원 규모 자본
"지금 안사면 못먹는다"…식품업계 '한정판' 효과 쏠쏠하네
식품업계가 인기 브랜드의 구성을 바꾸거나 새로 선보이는 제품 등을 한정판으로 내세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입소문을 통해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상품 주목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984년 생산을 시작해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팔도비빔면은 지난 5일부터 '팔도비빔면 봄에디션'을 200만개 한정으로 출시했다. 계절 특수를 고려해 딸기 맛과 향을 내
부영 출산지원금에 근로소득세 부과…기재부 다음달 5일 세 감면안 발표
기획재정부가 부영그룹이 지급한 출산지원금을 근로소득으로 간주하고, 증여세 대신 근로소득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출산지원금을 받은 근로자의 세 부담을 대폭 경감해주기로 했다. 기재부는 다음 주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법인과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세제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2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다음 달 5일께 부영의 출산지원금 지급 사례를 계기로 출산을 장려한 기업과 이를 제공받은 근로
이복현 금감원장 "기준 미달 상장사 퇴출" 시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주환원 등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상장사는 증권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퇴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흘 전 금융위원회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 "페널티(불이익) 조항이 없다"고 밝힌 것과 배치되는 발언이다. 이 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4 금융산업 트렌드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주주환원 등 기업 관련 특정 지표를 만들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징계 취소' 항소심서 승소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사태에 대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중징계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9-3부(부장판사 조찬영·김무신·김승주)는 29일 함 회장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장경훈 전 하나카드 사장도 승소했다. 다만 하나은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당국 "상고 여부 검토"(종합2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로 금융당국에서 받은 중징계 처분은 과도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심 판결이 뒤집히며 함 회장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재정비 시간을 벌게 됐다. 금융당국은 판결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상고 여부 등 입장을 정리할 방침이다. 서울고법 행정9-3부(부장판사 조찬영·김무신·김승주)는 29일 함 회장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