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 K엄마의 독박육아…아빠 참여 절실"
편집자주대한민국 인구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기업에 있다. 남녀 구분 없이 일로 평가하는 기업 내 분위기와 가정 친화적인 문화가 곧 K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이기 때문이다. 저출산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지만, 적어도 일터에서의 부담감이 걸림돌이 돼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시아경제는 가족친화 정책을 선도하는 기업을 찾아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지점을 짚고, 현
동양생명 당기순익 2957억 달성…역대 최대
동양생명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첫해인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295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선 204.8% 증가했다. 건강, 종신 등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로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79.4% 늘어난 630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역시 34.6% 증가한 7602억원을 기록했다. 운용자산 리밸런싱으로 운용자산이익률은 3.83%을 기록하며
7월 가상자산법 시행 전 첫발 뗀 당국…업계는 긴장
올해 7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감독당국이 개별 거래소를 대상으로 '일대일 코칭' 성격의 현장컨설팅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시장 내 주가조작, 시세조종 등에 대비한 이상거래 시스템 구축 여부를 중점 점검할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9월부터 가상자산 거래소의 갱신 신고가 대규모로 예정돼 있어 가상업계서도 '투자자 보호'와 '규제 준수'에 사활을 걸었다.금감원, 현장컨설팅 시작…
한중 '미세먼지 핫라인' 신설 추진
정부가 중국 환경 당국과 장관급 ‘미세먼지 핫라인’ 설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양국 고위급이 긴급히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하겠다는 것이다. 2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 국제협력단장은 지난달 중국을 방문해 중국 생태환경부 국제협력사(과) 사장(과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제안했다.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한중 양국이 신속한
경기 부진한데 주가는 사상 최고…日·EU에 무슨 일이
최근 전 세계 증시 랠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과 유럽은 경기 침체 국면에서도 증시에 불이 붙어 주목받고 있다. 부진한 경기에도 주가가 뛰는 이유에 관해 전문가들은 미국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발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훈풍이 공통적이라면서도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는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다고 관측한다. AI 랠리가 쏘아올린 공…반도체 장기 성장 기대 반영해이달 들어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니케이225지수는 지
태영 PF사업장 '처리방안' 제출 또 지연…산은 "계속 독려"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절차에 들어간 태영건설이 일으켰던 상당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이 앞서 예고했던 26일까지 처리방안을 제출하지 못했다. PF 사업장별 대주단은 지난 1월부터 사업을 중단할지 여부를 두고 논의를 이어왔지만 한 차례 제출 연장에도 불구하고 합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사업을 계속하기로 한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CP4 사업장을 제외한 5
'청년층 주거 해결'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 2배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강원 정선·인제군, 충북 보은군, 충남 부여군, 전북 남원시·순창군, 전남 곡성군, 경남 하동군 8개소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지구는 ▲일자리와의 연계성 ▲교육·문화·복지시설 등과의 접근
파격적인 가격에 50대도 빠졌다…중국서 건너온 알리·테무의 공습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 '테무' 등이 가파른 속도로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초저가 상품을 앞세우는 전략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품질 및 서비스에 대한 불만과 브랜드 제품의 가품 판매, 제품 광고의 선전성 등이 논란이 되고 있지만, 중국 직구 애플리케이션(앱)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다. 후발주자 '테무'의 가파른 성장세, 50대 활용도 두드
"고지혈증 쯤이야" 안 알리고 보험 가입 땐 계약해지
50대 직장인 김모씨는 두달전 척추 디스크 수술과 전립선염 투약,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그는 최근 보험사에 고지혈증 진단 이력을 알리지 않고 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뇌경색 진단을 받고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금이 지급을 거절당했다. 보험 계약도 해지됐다. 보험 계약 전 알릴의무 사항인 '3개월 이내 질병확정진단'을 사실대로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이처럼 질병·상해보험 계약 전 자주 발생하는 알릴
KB국민은행,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 공항지급 서비스
KB국민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지점·환전소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이다.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은 공항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 외국인근로자 본인의 해외계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