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 아침도 저녁도 시리얼 추천'…수십억 연봉 CEO 발언 뭇매
켈로그 최고경영자가 "가난한 사람은 돈을 아끼기 위해 시리얼을 저녁으로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개리 필닉 켈로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주로 아침 식사로 이용되는 시리얼이 저녁 식사로도 괜찮다면서 생활비 부담이 있는 가구에서는 이미 유행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필닉 CEO는 "시리얼 가격은 항상 저렴했으며
'역대급' 실적 보험사... M&A 시선 한몸에
보험사들이 잇따라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면서 인수합병(M&A) 시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보험사를 필두로 한 비은행권의 지난해 실적이 은행권을 위협하면서 인수 가능한 보험사의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 원매자 찾기 본격화…시동 거는 손보사 매각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국내 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보험사는 6곳이다. 손해보험사는 롯데손해보험·MG손해보험, 생명보험사는 KDB생명·ABL생명·동양생
글로벌 IB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긍정적, 정책의지 지속돼야"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과 관련해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싱가폴·홍콩 투자기관 등 시장 참가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밸류업 지원방안의 취지에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정부의 적극적 정책 의지와 노력이 일관되게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기간 이어진 글로벌 투자자들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책이 단발성 이벤트
반도체의 부활…韓수출 증가율 G20 2위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지난해 4분기 한국의 수출 증가율이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무역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한국의 수출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4.7%로 G20 중에서 2위를 기록했다. OECD에 따르면 작년 4분기 G20 전체의 수출 증가율은 0.1%로 2분기 -2.4%, 3분기 -0.6%에
넷마블 자회사 마브렉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상장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플랫폼 마브렉스가 운영하는 마브렉스(MBX) 토큰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됐다고 28일 밝혔다. 마브렉스 토큰은 마브렉스 블록체인 내에서 의결권을 가진 거버넌스 토큰이다. 마브렉스는 상장을 기념해 거래 이용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마브렉스는 최근 올해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하고 클레이튼과 협업을 통해 게임파이 플랫폼을 활용한 생태계를 원활하
고용장관 "산재병원 비상진료 긴급점검…의료공백 최소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9개 산재병원장,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산재병원 비상진료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9개 산재병원은 지난 20일부터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해 필수의료시설(응급실ㆍ수술실ㆍ중환자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고용부는 "이들 병원은 대학병원·시청 등 관내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인력파견과 환자 이송·전원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필요시 근로자건강
고용부, 12개 건설사 대표와 안전보건리더회의
고용노동부는 신성이엔지, 우진아이엔에스 등 12개 전문건설사 대표와 건설업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2개 전문건설사 대표와 부사장,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건설안전실장 등이 참석해 건설업 사망사고 현황과 건설산재예방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최근 3년간 사망사고가 없었던 지에스네오텍, 신성이엔지
금리 오르고 한도 줄었다…더 깐깐해진 대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조건이 더 깐깐해지고 있다. 완연한 하락세를 나타내던 대출금리는 최근 당국의 가계부채 축소 움직임과 맞물려 소폭 반등하고 있고, 한도 역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시간이 갈수록 감소 폭이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내림세 타던 대출금리, 소폭 반등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전날 기준 변동금리형 주택담보
우리금융, 사외이사 6→7명…女후보 2명 신규 추천
우리금융그룹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선영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이은주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추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임 송수영 사외이사가 임기 만료로 퇴임한 대신, 2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함으로써 우리금융은 기존 6명이던 이사회를 7명으로 보강하는 한편 성 다양성을 확대하게 됐다. 이은주 후보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졸업 후
변수 많은 시장…안전자산 ‘채권’에 주목하라
모두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입에 주목하고 있다. '금리'가 모든 자산을 채찍질하고 있어서다. 지난해까지의 금리는 '더 오랫동안, 더 높이(Higher for Longer)'로 일관됐지만, 지금은 여러 실물지표를 통해 금리 인하의 시기와 속도를 예측해야 하는 조금 더 복잡한 상황에 놓여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장단기 금리 역전 이후엔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지만, 최근엔 챗GPT 등으로 촉발된 인공지능(AI) 모멘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