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 불났다"…30년만 극적 상승에 노인들 돈다발들고 대기중인 日증시
주식을 예금처럼 장기보유하고 있던 일본 고령 투자자들의 투심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일본 증권사들에 이례적으로 매수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닛케이지수가 역사적 고점인 3만9000선을 돌파하며 계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잃어버린 30년'기간 동안 죽었다는 평가까지 나왔던 일본의 투심이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TV아사히는 도쿄 미즈호증권 콜센터를 예시로 들며 장 시작 전부터 투자 상담이나 주문에 관
'특별한' 빵 30%할인해 팔았더니…일본 지하철역 자판기 '완판행진'
일본의 한 지하철역에 특별한 '빵 자판기'가 설치돼 주목받고 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빵을 기다렸다가 폐기 처분하는 대신, 지하철역에서 할인 판매하자는 아이디어다. 25일 일본 매체 가나가와 신문은 "요코하마시 간나이역에는 지난달 18일부터 유통기한이 임박한 빵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설치됐다"며 "요코하마시가 지역 빵집 및 자판기 회사와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설치됐다"고 보도했다.
호텔은 난민으로 북적, 소매점은 자물쇠 채워…이민자가 점령한 뉴욕
지난 24일 오전 11시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근처.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로 보이는 남성들은 관광객들에게 연신 헤드셋을 팔고 있었다. 최근 몇 년 새 뉴욕에 들어 온 이주자들이 급증하면서 관광객을 상대로 호객 행위에 나서는 이민자들이 맨해튼 거리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 18일 방문한 뉴욕 맨해튼 이스트 45번가와 밴더빌트 애비뉴에 위치한 루즈벨트 호텔에는 부부로 보이는 두 남녀가 두 손에 한가득 짐을 든 채 어린
숨진 암컷 꼭 껴안았다…가슴 먹먹한 코알라의 애도 모습
암컷 코알라의 죽음을 애도하듯 쓰러진 몸을 꼭 껴안고 슬퍼하는 수컷 코알라의 모습이 카메라 렌즈에 잡혔다. 26일(현지시간) 호주 9 뉴스 등 외신은 현지 동물구호단체 '코알라 레스큐(Koala Rescue)'가 최근 구조 현장에서 촬영한 짧은 영상을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구조가 필요한 코알라 두 마리가 있다는 신고를 받은 코알라 레스큐는 남부 애들레이드의 한 숲으로 출동했다. 구조대가
중국 경매에 나온 '장원영 머리카락'…미확인에도 1900만원 돌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머리카락이 중국 경매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현지 언론은 최근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 장원영의 머리카락 세 가닥을 판매하는 경매 방송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머리카락을 경매에 올린 A씨는 "콘서트장에서 직접 뽑았다"며 "DNA로 신원 확인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해당 생방송은 동시접속자 1200명이 몰리는 등, 중국 내
비트코인, 5만4000달러 넘어 2년만에 최고치…"현물 ETF 투자 영향"
비트코인이 2년여 만에 최고치에 올랐다. 26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3시37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일 대비 4.93% 급등한 5만4444달러(7251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5만4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2월 초 이후 처음이다. 이번 상승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자 수요가 비트코인 가격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다시 끌어올릴 것이라는 낙관론
양회 앞두고…中 산아제한 완전철폐할까
중국 최대의 정치행사 중 하나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산아 제한 완전 철폐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국가가 자녀 수를 제한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가족 계획의 권리를 가정에 반환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26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GT)에 따르면 슝수이룽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위원은 가정당 자녀 수를 제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
한중 '미세먼지 핫라인' 신설 추진
정부가 중국 환경 당국과 장관급 ‘미세먼지 핫라인’ 설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양국 고위급이 긴급히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하겠다는 것이다. 2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 국제협력단장은 지난달 중국을 방문해 중국 생태환경부 국제협력사(과) 사장(과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제안했다.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한중 양국이 신속한
비트코인, 27개월만 5만5000달러도 돌파…'파죽지세'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6일(현지시간) 급등하며 2년 3개월 만에 5만500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0분(동부 시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하루 전보다 6.42% 급등한 5만5508달러(약 7387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5만5천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5만2000달러를 터치한 이후 10일 넘게 5만10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반복
Fed 슈미드 "선제적 조정 필요없어...금리 인하, 인내심 가져야"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6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2% 물가안정목표를 초과하고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고한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하까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슈미드 총재는 이날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린 한 행사 모두발언에서 "현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정책기조를 조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내 견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