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안 마시는 트럼프 콜라만 한 잔…아들이 만든 만찬주는 입만 살짝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간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테이블에 만찬주와 함께 콜라 한 잔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을 배려한 처사다. 이날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 만찬 영상을 보면, 이 대통령의 건배 제의에 다른 정상들은 만찬주를 들이켰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술잔을 들고 입에 갖다 댔지만 거의 마
"뭘 잘못봤나"…'윤 어게인' 시위 현장서 포착된 백악관 대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국빈 방한 중인 가운데 동행한 백악관 대변인이 "윤 어게인"을 외치는 극우 시위대와 우연히 마주친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경주 황리단길서 포착된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29일 유튜브 채널 '자유드림TV'에 공개된 영상에는 캐롤라인 레빗(28) 백악관 대변인이 경주 황리단길 올리브영 매장 앞에서 일행과 함께 시위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한
"우리 '치맥' 회동 어때?"…젠슨황 제안에 이재용·정의선 서울서 모인다
15년 만에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서울 삼성역 인근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만날 예정이다. 세계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을 대표하는 세 총수가 '치맥(치킨+맥주)'이라는 이례적 형식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회동은 엔비디아 측 제안으로 추진됐다. 황 CEO가 한국의 치맥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백악관, 트럼프 방한 성과 발표…"韓, 보잉기 103대·LNG 연 330만t씩 구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미국이 한국과 대규모 투자 유치·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백악관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팩트시트를 통해 구체적인 투자 유치 내용을 담은 방한 성과를 발표하며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역사적인 거래를 체결함으로써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 주도권 강화, 기술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날 공개된 계약은 대부
신생아 유기 사건, 대법은 왜 친부만 무죄로 봤나
태어난 지 열흘밖에 되지 않은 아이를 숨지게 한 뒤 수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았던 친부의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반면 친모는 징역 6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30일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아기 친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그는 2023년 12월 내연관계에 있던 직장동료 사이에서 아기를 출산했다. 아기의 친모는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쇼핑백에 아이를 넣고 친부의
정부, 다주택자 최대 12% 취득세 중과 완화도 검토한다
정부가 부동산 거래세 완화를 추진하면서 다주택자의 취득세 중과 완화 논의를 본격화한다. 현재 무주택자가 집 한 채를 살 땐 기본 취득세율(1~3%)을 적용받지만 2주택, 3주택 이상 구매 시 세율은 각각 8%와 12%로 높다. 정부는 조만간 부동산의 취득·보유·양도 등 단계별 세 부담을 조정하기 위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논의에 돌입한다. 30일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는 집값 안정을 목표로 관계부
"후덜덜, 위험한거 아냐?"…63빌딩보다 높은 사우디 '하늘 축구장'에 1조4000억
203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둔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최초 '하늘 위 축구장'을 짓는다는 소식이 퍼지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2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스페인 아스 등 해외 언론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 중인 사우디의 초고층 경기장 조감도를 보도했다. 글로벌 건축 전문매체 컨스트럭션 위크는 사우디 북서부 사막에 건설 중인 '네옴시티(NEOM)' 내 선형 도시 '더 라인(
28세 백악관 대변인이 올린 익숙한 저것 뭐야…깜짝 인증한 '한국 화장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빈 방한한 가운데 동행한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28)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한국 화장품 구매 인증샷'이 화제다. 백악관 대변인도 하트 뿅뿅 …인스타에 자랑한 '한국 화장품 구매 인증샷' 29일 레빗 대변인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는 한국 화장품 12개를 모아놓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하트 이모티
"우린 깐부잖아"…젠슨황 '골든벨'에 환호, 이재용·정의선과 '소맥' 회동
"에브리바디, 디너 이즈 프리!(Everybody, dinner is free!)" 30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치킨집 '깐부치킨'.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녁을 쏘겠다"고 외쳤다. 그 맞은 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 테이블을 마주하고 앉아 있었다. 맥주와 치킨이 놓인 소박한 술상차림이었지만, 전세계 반도체 및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을 이끄는 인물들이 한자리
"치즈버거 주세요" 트럼프, 경주 호텔서 룸서비스 주문 화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머물렀던 경주 힐튼호텔에서의 이색 일화가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30일 호텔 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4시 30분쯤 힐튼호텔 8층 객실에 입실하자마자 아메리칸 치즈를 추가한 치즈버거를 주문했다. 그는 "케첩을 듬뿍 달라"고 요청했고 버거와 함께 제공된 프렌치프라이까지 모두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 직원은 "콜라 없이 모두 다 드셨다"며 "매우 만족스러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