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개월 만에 사망 120억 자산가, 56억 인출한 재혼녀 무혐의 왜?
120억 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80대와 결혼한 중국 국적의 60대 여성이 56억 원을 가로챘다고 고소돼 1년 가까이 수사를 받았으나 무혐의로 결론 났다. 연합뉴스는 7일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된 60대 A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또 A씨와 같은 혐의로 함께 고소된 그의 사위에게도 같은 결정을 했다. 앞서 A씨는 사위와 함께 2023년부터 지난
"저가매물 싹 털렸어요" ‘李 대망론’에 들썩이는 세종 부동산
"‘대통령실 세종 이전 검토설’ 이후 많이 쌓여 있던 급매물이 싹 정리됐어요. 아파트값이 오를 것이라는 생각에 일찍 움직인 거죠. 탄핵이 인용됐으니 수요가 더 늘어날 겁니다." 장석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 남부지회장이 전한 현지 부동산의 분위기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정치격변 속에 시장은 미리 움직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당내에 지시했다는 소식이 지난
"월 매출 1억 이상" 다이소 창업 문의 급증…초기 비용 알아보니 '깜짝'
매출 성장이 뚜렷한 다이소에 대한 창업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로 마케팅 부담이 적은데다 매출 변동성도 작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다. 초기 투자 비용이 높고 매장 입지 조건이 까다로워 진입장벽이 높은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다이소 전체 점포 수는 1519개로 전년 대비 5.34% 증가했다. 이중 직영점
'탄핵 반대' 외치더니 BBC 인터뷰서 "尹, 대가 치르는 것" 질책 쏟아낸 인요한
국민의힘 핵심 인사이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던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에 대해 질책을 쏟아냈다. 4일 BBC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을 전하면서 'BBC가 만난 윤석열의 친구, 측근, 정치 보좌관'이라는 제목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인요한 의원은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자신은 여전히 행정 명령을 내릴 수 있고,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며 내게 걱정하지
대한항공 기장·부기장, '尹 탄핵' 두고 주먹다툼…대체인력 투입
대한항공 소속 조종사들이 지난해 호주 현지에서 체류하던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사건에 관해 이야기를 다투던 중 주먹다짐을 벌여 운항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사는 해당 항공편에 대체인력을 투입한 후 중앙상벌위원회를 열고 관련자들에게 면직 등 중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항공업계와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지난해 12월 대한항공 인천발 브리즈번행(호주) 노선을 운항한 기장과 부기장은 현지
경찰, 전광훈에 내란선동 외 다른 혐의 적용도 검토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내란선동 외에 다른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전 목사의 어느 한 죄에 대해서만 보지 않는다"며 "법리를 검토해서 구성요건에 따라 죄명을 검토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 목사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등과 관련해 내란선전·선동 외에도 소요,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11차례
국민의힘, 조기대선 체제 돌입…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임명
국민의힘은 7일 당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조기 대선 체제에 돌입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21대 대선 선관위 구성안이 의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황 선관위원장 인선 배경에 대해 "5선 의원에 당 비대위원장을 역임해 당 내부사정을 잘 안다"며 "경선 관리를 공정하고 객관적
박관천 "대책 없이 빨리 나가고 싶다고…간부들도 스트레스" 경호처 압박설 주장
경호처 사정에 밝은 것으로 알려진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남동 관저에서 빨리 나가고 싶다'며 경호처를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전 행정관은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 여사가) 대책 없이 '빨리 (아크로비스타로) 가겠다고 해 경호처 간부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직 대통령이기에) 일반인들이 포장이사를 불러서
"낙상 마렵다" 신생아 학대 논란 간호사… 경찰 "압수수색 마쳐"
경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생아 사진과 부적절한 문구를 올려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대학병원 간호사의 집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 수색을 했다. 7일 대구경찰청과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경찰은 지난 4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된 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 신생아실 간호사 A씨 집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 수색을 했다. 추가 아동학대 혐의가 있는지와, A씨와 함께 근무한 다른 간호사들도 비슷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함께 조사
계단서 쓰러진 50대 가장, 장기기증 6명에 '새 삶' 선물하고 떠나
귀갓길에 계단에서 쓰러져 뇌사 상태가 된 5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6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12월 15일 가천대길병원에서 반종학씨(57)가 심장, 폐장, 간장, 신장, 좌·우 안구를 기증하고 눈을 감았다고 7일 밝혔다. 피부, 뼈, 연골, 혈관 등 인체 조직도 함께 기증해 기능적 장애가 있는 100여 명의 환자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반 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집으로 돌아가던 중 계단